서울대학교 『대학신문』에서 120기 특채기자를 모집합니다.

1. 모집 분야: 글 기자(취재부, 사회부, 학술부, 문화부), 사진 기자, 뉴미디어 기자, 삽화 기자

2. 모집 기간: 6월 1일(월) ~ 6월 20일(토)

3. 활동 혜택: 매달 활동비 지급, 해외 취재 지원, 퇴임 시 활동 증명서 발급

4. 지원 자격: 3학기 활동 가능한 서울대 재적 학부생, 대학원생 누구나. 필요에 따라 기사 작성, 영상 제작, 사진 교육을 각각 제공하고 있어 관련한 경력이 없어도 지원할 수 있습니다.

5. 면접 기간: 6월 22일(월), 24일(수) / 면접 일정 조정을 위해 추후 연락 드리겠습니다.

6. 지원 방법: 첨부된 지원서 작성 후 대학신문사 이메일(snupress@snu.ac.kr)로 제출

7. 문의: 부편집장(010-8362-0632)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와 관련해 추가적인 조치가 이뤄질 경우 일정 및 면접 방식이 추가적으로 조정될 수 있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활동 안내

120기 특채 기자의 수습 기간은 2020년 8월까지, 활동 기간은 2021년 11월까지입니다. 첫 출근은 6월 26일(금)로 예정돼 있습니다.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저녁에는 리뷰 및 편집회의가 있으며, 다음주 월요일에 발행되는 기사 및 영상을 준비합니다. 중간고사 및 기말고사 기간, 방학에는 휴간합니다. 방학 중 계절학기 기간(약 5주)에는 그 다음 학기 기획 및 특집 기획안을 구성 및 취재합니다.

1952년 2월 창간한 서울대학교 대학신문은 매주 12,000부를 발행하는 서울대학교 공식 언론사이며, 지난 2019년 말에는 지령 2000호를 맞았습니다. 2020년, 대학신문은 소셜미디어, 영상뉴스, 데이터 저널리즘, 그리고 인터렉티브 아티클에 이르기까지 종이 신문을 넘어 지평을 넓히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독자에게 더 재밌고 새로운 이야기를 전하면서도 지난 70년 지켜온 역사와 신념의 무게를 무겁게 받드는 언론이 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모집 부문

1. 뉴미디어 부문: 뉴미디어팀은 대학신문 콘텐츠 전달 방식의 다변화 및 데이터 저널리즘 구현을 목표로 하며, 뉴미디어팀은 신문이 아니라 SNS 및 유튜브 채널이 주 매체가 됩니다. 뉴미디어 기자는 SNS 및 영상 콘텐츠 기획, 인터뷰 및 취재 영상 제작,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사회 이슈를 담는 데이터 저널리즘을 담당하게 됩니다. 『대학신문』에서는 영상 편집 교육을 제공하고 있어 관련 경력이 없더라도 위 분야 기획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지원 가능합니다.

2. 사진 부문: ‘『대학신문』의 눈’ 사진 기자는 매주 기사에 들어갈 사진을 촬영합니다. 또한 매주 ‘포커스온’ 코너를 통해 그 주 학내외 이슈를 사진 한 컷에 담아내고 짧은 인터뷰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담기도 합니다. 『대학신문』에서는 수습 기간 사진 기자에게 사진 교육을 제공하고 있어 관련 경력이 없더라도 누구나 지원 가능합니다.

3. 글 부문: 글 기자는 학내 사안을 담당하는 취재부, 학외 다양한 사회 문제에 접근하는 사회부, 음악, 문화, 공연에 관한 기사를 쓰는 문화부, 학술 연구 동향을 독자에게 전하는 학술부 중 하나에 속해 기사를 작성합니다. 학내외 이슈에 관한 다양한 목소리를 들어 보고, 관심있는 분야의 권위 있는 전문가를 만나 글을 쓸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학내외 이슈에 관해 다양한 목소리를 들으며 균형 잡힌 취재를 해보고 싶고, 본인의 관심 분야에서 권위있는 전문가를 만나보고 글을 쓰고 싶다면 대학신문에서는 수습 기간 취재 교육과 기사 작성 교육을 제공하고 있어 관련 경력이 없더라도 누구나 지원 가능합니다.

4. 삽화 부문: 『대학신문』의 시각화 부문을 전담하고 있습니다. 매주 신문에 실리는 기사 삽화와 자체 제작 광고를 디자인하는 업무를 주로 맡게 됩니다. 데이터 분석을 정리한 인포그래픽 기사에서는 시각화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디자인 업무를 맡기도 하며 이 외에도 경력에 따라 만평 및 신문과 대학신문 SNS에 게재되는 만화나 카드뉴스의 이미지를 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