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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9일(월)부터 행정관 앞 잔디광장 지하주차장 공사가 시작된다. 잔디광장 주변에 공사 펜스가 설치되면서 서울대 학외 셔틀버스 및 통근버스, 일반 시내버스(5516번 버스) 정류장이 임시로 주변에 옮겨질 예정이다.지난 7일 이원우 기획부총장은 학내 구성원들에게 메일을 보내 잔디광장 공사로 서울대 학외 셔틀버스 및 통근버스와 5516번 버스의 정류장의 위치가 행정관 앞 잔디광장에서 순환도로로 바뀐다고 공지했다. 공지에 따르면 19일부터 △서울대입구역-행정관 셔틀버스 △대학동-행정관 셔틀버스 △사당-행정관 셔틀버스는 잔디광장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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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 취재부 차장
2021.04.11 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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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명의 서울대 재학생으로 구성된 학내 단체 ‘시흥 배곧신도시 부동산 투기 의혹 규명을 바라는 서울대 학생들’이 2009년부터 2018년까지 시흥시장으로 재직했던 김윤식 전 시장의 부동산 투기 의혹을 제기했다. 이들은 지난 19일(금)부터 서울대 재학생, 졸업생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김 전 시장의 부동산 투기 의혹 수사를 촉구하는 연서명을 받고 있다. 취합한 연서명은 공표 후 관계 수사기관에 제출될 예정이다. 지난 24일 기준 70여 명의 서울대 학생과 시흥시민이 연서명에 참가했다.연서명을 공동제안한 14명의 학생들(연서명 공동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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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 취재부 차장
2021.03.28 0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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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부터 예·결산을 심의하는 재경위원회(재경위)에 학생 대표 2인이 참관할 수 있다. 지난 1일(월) ‘서울대 재경위 운영 규정’이 변경되면서 연 3차례(1월, 4월, 10월) 열리는 재경위에 학생이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재경위는 입학금과 등록금 등 학생의 금전적 부담에 관한 사항, 서울대 수익 사업 등을 심의하는 기관이다. 기존에는 △본부 주요 보직자 △교직원 △외부인사만 재경위에 참여했지만, 규정 변경으로 다음 달부터 재경위 심의 과정에 학부 대표 1명, 대학원 대표 1명이 참여한다.이는 학생 대표들이 지속적으로 본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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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 취재부 차장
2021.03.21 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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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수 후 녹물 흘러나오기도공지 없는 단수에 사생들 불만 토로당일 배관 보수 공사가 원인시설지원과 해당 사실 인지 못해지난 6일(토) 오후 3시부터 3시간가량 관악학생생활관(관악사) 구관(921동~926동)이 예고 없이 단수됐다. 단수가 끝난 후 녹물이 흘러나와 관악사 사생들은 갑작스레 빨래와 샤워를 못하는 불편을 겪었다. 이날 단수 원인은 시설지원과에서 파손된 배관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배관에 흐르는 물을 일부 차단한 것이었다. 시설지원과는 배관 차단이 구관까지 영향을 끼칠 것을 인지하지 못해 관악사 구관에 거주하는 사생들에 해당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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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 취재부 차장
2021.03.14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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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학년도 1학기 교환학생부터는 해외 대학의 수업과 서울대 수업을 동시에 수강할 수 있게 된다.학사과는 지난달 25일 공문을 통해 국외수학 허가를 받은 학생이 ‘해외에 체류하며 해당 대학의 대면 또는 비대면 수업을 이수하는 경우’이거나 ‘해외에 체류하다가 해당 국가 및 대학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관련 상황으로 귀국해서 해외 대학 온라인 수업을 이수하는 경우’에 서울대에서 개설한 정규 수업을 동시에 수강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조치는 코로나19가 종식돼 국외수학이 이전과 같은 수준으로 정상화될 때까지 유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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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 취재부 차장
2021.03.07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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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기관 연계 계약학과 9개로 늘어‘취업보장형 학과’ 도입 가능해져학위 취득 후 선임연구원으로 채용“학문적 자율성 위해 신경써야”지난달 18일 ‘서울대 계약에 의한 학과 설치·운영 규정 일부 개정안’이 학사위원회에서 통과되면서 푸드테크학과(농생대), AI융합교육학과(사범대)의 신설이 확정됐다. 이로써 서울대의 계약학과는 △Executive MBA △공기업정책학과 △임상의과학과 △수리정보과학과 △헬스케어융합학과 △임상간호학과(석사) △임상간호학과(박사)의 기존 7개에서 9개로 늘었다. 계약학과는 외부 기관이나 산업체와 연계해 해당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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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 취재부 차장
2021.02.28 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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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와 서울일반노동조합 서울대지부(일반노조)의 교섭이 결렬돼 고용노동청 산하 노동쟁의조정위원회(노동조정위원회)의 조정 절차가 지난 17일(화)과 25일진행됐다. 하지만 두 차례에 걸친 조정 절차에도 불구하고 결국 양측의 의견은 합의되지 못했다.본부와 일반노조는 지난 10월 15일부터 11월 4일까지 네 차례에 걸쳐 교섭을 진행했지만 임금협상 과정에서 의견 차를 좁히지 못했다. 양측의 주장은 임금 제도 전환 방식과 상여금 지급 시기에서 엇갈렸다. 임금 제도 전환 방식을 두고 일반노조는 내년 초부터 협의체를 구성해 신속히 호봉제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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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 기자
2020.11.29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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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 동아리방에서 비정기적 모임CAM “기도모임인 줄 알고 대여”전동대회에서 CAM에 경고 조치종교분과 동아리들 CAM 제명 반대학외 보수성향 기독교 단체인 ‘트루스포럼’이 학내 학생회관 공간에서 2년 여간 비정기적으로 모임을 가져왔다는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동아리연합회(동연)는 지난달 25일 열린 운영위원회(운영위)에서 트루스포럼이 지난 2018년 3월부터 2020년 초까지 20여 차례 학내 중앙동아리 ‘CAM대학선교회̓(CAM)의 동아리방(학생회관 423호)에서 모임을 가졌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아울러 트루스포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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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 기자
2020.11.22 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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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일부 대학원 자치회에서 ‘자치회비’ 명목으로 대학원 신입생에게 10만원 이상의 돈을 걷는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논란이 된 자치회들은 학생 복지와 각종 행사 지원을 이유로 매년 대학원 신입생들로부터 회비를 걷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학과 운영 예산과는 별개로 자치회비를 자체적으로 운영하면서 학생 복지와 기타 행사 지원에 필요한 비용을 자치회비로 충당해왔다.한 대학원의 경우 공기청정기 관리, 정수기 교체, 경조사 화환 구매, 자치회가 관리하는 일부 공간을 청소하는 데 회비를 사용했다. 해당 학과 관계자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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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 기자
2020.10.18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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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와 일반노조 1차 교섭 진행산업안전보건위원회 운영방안 논의본부, 시설개선계획안 연내 마련내달 7일, 2차 교섭 때 본격적 논의지난 15일(화) 서울일반노동조합 서울대지부(일반노조)와 본부 간에 1차 교섭이 진행됐다. 지난해 협상 잠정 타결(『대학신문』 2019년 10월 14일 자) 이후 추진됐어야 할 보충 교섭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사태로 미뤄져 이제서야 이뤄진 것이다. 이번 교섭에서는 본 교섭인 2차 교섭(10월 7일)에 앞서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운영 △시설관리직 노동자에 대한 교육훈련 시행 △연내 휴게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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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 기자
2020.09.27 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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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학생들이 단체행동(동맹휴학·의사 국가고시 취소) 지속 여부를 두고 고민에 빠졌다. 서울대 의대 재학생 대다수는 단체행동 지속을 반대하고 있으나, 의대 학생회는 지난 11일(금) 열린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회(의대협) 회의 결과에 따라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학생에 한해 동맹휴학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지난달 30일 서울대 의대 학생들은 의대협이 실시한 단체행동에 참여해 본과 4학년 125명의 학생이 의사 국가고시(국시) 응시를 취소했고, 예과 1학년부터 본과 3학년까지의 학생 83%가 이번 학기(2학기) 휴학계를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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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 기자
2020.09.13 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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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과 4학년 제외 83% 휴학계 제출의대 교수진, 학생들 지지일부 구성원 반대 의견 보여학사 일정은 변동 없을 것서울대 의대 학생들이 집단 휴학에 나섰다. 의대 본과 4학년 학생들의 의사국가고시(의사고시) 취소와 본과 3학년의 수업 및 실습 거부에 이어(인터넷 『대학신문』 8월 23일 자), 전 학년이 단체행동에 나선 것이다. 의대 학생회 ‘채움’에 따르면 본과 4학년을 제외한 전체 학생 중 83%(28일 기준)가 휴학계를 제출했다. 의대 교수들은 26일(수) 의견서를 내고 “학생들의 단체 행동을 지지한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휴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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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 기자
2020.08.30 0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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