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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우리나라 실학을 집대성한 것으로 평가받는 조선 후기의 사상가 다산 정약용(茶山 丁若鏞, 1762~1836)의 탄생 250주년이 되는 해이다. 유네스코가 다산 정약용 탄생 250돌을 ‘2012년 유네스코 관련 기념일’로 선정하는가 하면, 국내에서도 학계와 문화계, 출판계 등 여러 분야에서 다산과 조선 후기 실학에 대해 재조명하는
기획
정진욱 기자
2012.04.08 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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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관심이 높을수록, 저학년 및 인문·사회계열이 ‘진보적’정치에 대한 관심이 많을수록 진보적인 정치 성향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정치에 ‘매우 관심이 있다’고 답한 응답자의 58.3%가 자신의 정치 성향을 ‘진보적’, 25.2%가 ‘중도적’, 16.5%가
기획
이문원 기자
2012.03.31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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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으로부터 10년 전인 2002년, 『대학신문』은 창간일인 2월 4일에 맞춰 50주년 특별호를 발간한다. 총 8면 중 6면을 할애해 오십돌 생일을 자축했던 『대학신문』 특별호는 이기준 당시 서울대 총장, 정연주 전 KBS 사장 등 쟁쟁한 학내외 인사들의 진심어린 축하글과 당부로 가득찼다. 『대학신문』 특별호는 ‘새로운 출발점에서’라는
기획
박정은 기자, 이옥지 취재부 차장
2012.03.25 0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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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우울’, ‘신경쇠약’을 비롯한 각종 정신질환은 가장 확실하고 객관적이며 과학적인 자살의 이유로 여겨지고 있다. 하루가 멀다 하고 들리는 자살 소식들을 들여다보면 ‘신경쇠약과 우울함을 견디지 못하고 자살했다’, ‘우울증과 불안증세로 정신과 치료를 받아 왔다’와 같은
기획
나영인 기자
2012.03.17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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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허다한 자살 사건에 둘러싸여 살아가고 있다. 이제 한국사회에서 대통령의 자살도, 톱스타의 자살도 결코 예외적인 것이 아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떤 감정을 그들에게 투사하고 있는가.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 자살은 쉽게 건드릴 수 없는 소재다. 가족 중에 누군가가 자살했다거나 내가 혹은 주변 사람이 자살충동을 느낀다는 것을 타인에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은
기획
나영인 기자
2012.03.17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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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도 각국의 사회·정치적 상황과 맞물려 다양한 방식으로 시사풍자가 활발히 나타나고 있다. 우리나라의 풍자와 닮은 듯 다른 듯 사회현실을 비꼬는 해외의 사례를 소개한다. 역할극을 선보일게, 유럽 유럽은 과거부터 권력층의 풍자와 희화화에 관대한 문화를 가지고 있었다. 풍자와 유머가 대중의 민심을 알고 목소리를 듣는 방법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기
기획
백인영 기자
2012.03.11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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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물학의 고전격인 윌슨의 『사회생물학』, 『인간 본성에 대하여』와 도킨스의 『이기적 유전자』, 『확장된 표현형』을 살펴보면 사회생물학의 개념들을 알 수 있을 뿐 아니라 두 학자의 입장이 다름을 알 수 있다. 사회생물학에 대한 비판과 관련해서는 『우리 유전자 안에 없다』, 『DNA 독트린』 등이 있고 이들 간의 치열했던 ‘사회생물학 논쟁&rsq
기획
나영인 기자
2011.11.06 04: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