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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목) 우석경제관에서 국가미래전략원 개원식이 열렸다. 국가미래전략원은 장기 연구 과제를 수행하며 국가 미래 전략을 수립하고 국가 발전을 도모하고자 신설된 공공 싱크탱크*다. 국가미래전략원은 △세계질서의 변화와 한반도 △저출산 고령화 △민주주의의 위기 △팬데믹과 성찰 △과학기술의 미래 등 5대 연구 과제에 대한 클러스터*를 구성해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각 클러스터장은 △손인주 교수(정치외교학부) △이철희 교수(경제학부) △유홍림 교수(정치외교학부) △임재준 교수(의학과) △이정동 교수(산업공학과)가 맡았다. 개원식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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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령원 취재부 차장
2022.03.06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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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14일부터 18일까지 교무과 주최로 전공박람회가 개최된다. 전공박람회는 학생들의 다전공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학부생을 대상으로 학과별 정보를 제공하는 행사다.전공박람회는 복·부전공뿐 아니라 △연합전공 △연계전공 △학생설계전공 등 다양한 전공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15일과 16일에는 각 과의 상담 인력이 접속해 학생의 전공 관련 문의에 답하는 시간도 준비돼 있다. 교무과 신영정 선임주무관은 “학과 정보가 부족해 전공 선택을 망설이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했다”라며 “해당 전공을 이수 중인 학생을 섭외해 각 전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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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기자
2022.02.27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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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 배정 과정에서 심의 절차 추가학문적 변화에 대응하고자 도입공감의 목소리와 함께 우려 나와본부, “우려에 대한 대안 마련할 것”지난달부터 본부는 ‘전임교원 정원 배정 및 충원제도 관리 개선안’을 도입했다. 이에 따라 전임교원의 본부 정원 배정과 대학 정원 충원 신청 절차에 변화가 생긴다. 서울대 전임교원은 본부 정원과 대학 정원으로 나뉜다. 본부 정원은 필요에 따라 유동적으로 본부가 특정 학과에 배정할 수 있는 교원 정원이다. 반면 대학 정원은 각 학과마다 정해져 있는 교원 정원을 뜻한다. 기존에는 학과 및 단과대 차원에서 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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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원 기자
2022.02.27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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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면 운영 원칙 재공표본부, “교류 위축에 대응 필요”확진자 발생 시 정부 방역 지침 준수코로나19 양상 따라 비대면 가능지난 21일(월)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도 2022학년도 1학기 대면 수업 방침을 유지한다는 내용의 여정성 교육부총장 서신이 학내 구성원에게 전달됐다. 이로써 본부는 지난달 12일 ‘2022학년도 1학기 수업 운영(안)’을 발표하며 공지한 대면 수업 운영 원칙에 변동이 없음을 확고히 했다.지난 7일 교육부는 오미크론의 특성과 방역당국의 지침 변동을 반영해 새학기 방역 및 학사 운영체계를 대면 수업 위주로 전환할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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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희 기자
2022.02.27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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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월)부터 9일까지 대학원생 총학생회(원총)가 주최한 2022 서울대 대학원 총학생회 타운홀 미팅*이 ZOOM을 통해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대학원생들이 느끼는 대학원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이를 바탕으로 대학원 사회가 개선해나가야 하는 의제와 방향성을 설정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됐다. 행사는 3일간 진행됐으며 △대학원 정책의 방향성 △연구 및 생활환경 △대학원생 인권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먼저 대학원의 구조적 문제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교육자이자 사용자인 지도교수가 대학원생에게 영향을 끼치는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할
취재
김창희 기자
2022.02.20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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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6회 전기 학위수여식이 오는 25일(금) 오전 10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전기 학위수여식은 지난해부터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있다. 학위수여식 영상은 서울대 홈페이지 및 유튜브 공식 계정에서 스트리밍 재생 방식으로 송출된다. 전기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1,574명, 석사 1,079명, 박사 630명 등 총 3,283명이 학위를 받을 예정이다.학위수여식은 △사전 영상 △음대 축하 공연 △총장 식사 △학사보고 △축사 △졸업생 대표 인사 △축가 순으로 미리 촬영된 영상이 송출된다. 축사는 총동창회장과 반기문 전 유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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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현 기자
2022.02.20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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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7일 근로복지공단 서울관악지사는 지난해 6월 발생한 관악사학생생활관(관악사) 청소노동자 사망이 업무상 질병에 의한 사망으로 승인됐다고 유족 측에 통지했다. 이는 지난해 9월 유족이 근로복지공단에 산재 신청을 한 것에 대한 결과다. (『대학신문』 2021년 10월 4일 자) 근로복지공단 업무상질병판정위원회(질판위)는 지난달 22일 열린 판정 회의에서 고인에게 부여된 노동 강도가 과중했음을 인정했으며, 직장 내 괴롭힘도 추가적인 스트레스 요인으로 작용했을 것이라고 판정했다.질판위는 업무상질병판정서에서 고인이 육체적 강도가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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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진 취재부 차장
2022.01.27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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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보는 지난 2021년 12월 28일자 캠퍼스면 「음대 B교수 파면 촉구하는 연서명 전달식 열려」 제목의 기사에서 B교수가 대학원생 제자 A씨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성희롱 및 인권침해를 가해한 사실이 밝혀져 징계위에 회부되었고, 인권센터 신고 이후 A씨를 연구 과제에서 의도적으로 배제하는 등 2차 가해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그러나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수사결과, B교수는 위 성희롱 혐의 등에 대해 지난 12월 28일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한편, B교수 측은 “A씨가 주장한 10여건의 신고 내용 중 서울대 인권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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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신문
2022.01.24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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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 등록금심의위원회(등심위)는 2022년 학부 및 대학원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서울대는 2009년부터 줄곧 등록금을 동결·인하했다. 학부는 2012년부터 2017년까지, 대학원은 2013년부터 2017년까지 등록금을 인하했고, 올해를 포함한 나머지 연도에는 등록금을 동결했다. 이로써 서울대는 14년째 등록금을 인상하지 않게 됐다.지난달 27일 진행된 제1차 등심위에서 본부는 등록금 인상률 법정 상한인 1.65% 이내의 등록금 인상안 논의를 제안했다. 상한치 1.65%는 고등교육법 제11조 제10항*에 따라 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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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용 기자
2022.01.22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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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8일 2019년 7월 군에서 사망한 故 조 일병이 보훈 대상자로 선정됐다. 故 조 일병은 작년 9월 순직 판정을 받았고, 이후 그의 신변 관리가 국방부에서 국가보훈처로 이관돼 보훈 대상 적격 심사가 진행됐다. (『대학신문』 2021년 9월 27일 자)심사 결과, 보훈심사위원회는 故 조 일병이 업무 과중과 스트레스로 인해 사망했다고 판단했다. 군 직무 수행 및 교육 훈련 과정에서 연속적인 당직 근무 등으로 인해 故 조 일병이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았고, 이것이 자해행위로 이어졌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보훈심사위원회는 故 조 일병
취재
김아영 기자
2022.01.10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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