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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면 운영 원칙 재공표본부, “교류 위축에 대응 필요”확진자 발생 시 정부 방역 지침 준수코로나19 양상 따라 비대면 가능지난 21일(월)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도 2022학년도 1학기 대면 수업 방침을 유지한다는 내용의 여정성 교육부총장 서신이 학내 구성원에게 전달됐다. 이로써 본부는 지난달 12일 ‘2022학년도 1학기 수업 운영(안)’을 발표하며 공지한 대면 수업 운영 원칙에 변동이 없음을 확고히 했다.지난 7일 교육부는 오미크론의 특성과 방역당국의 지침 변동을 반영해 새학기 방역 및 학사 운영체계를 대면 수업 위주로 전환할 필
취재
김창희 기자
2022.02.27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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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월)부터 9일까지 대학원생 총학생회(원총)가 주최한 2022 서울대 대학원 총학생회 타운홀 미팅*이 ZOOM을 통해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대학원생들이 느끼는 대학원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이를 바탕으로 대학원 사회가 개선해나가야 하는 의제와 방향성을 설정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됐다. 행사는 3일간 진행됐으며 △대학원 정책의 방향성 △연구 및 생활환경 △대학원생 인권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먼저 대학원의 구조적 문제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교육자이자 사용자인 지도교수가 대학원생에게 영향을 끼치는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할
취재
김창희 기자
2022.02.20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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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6회 전기 학위수여식이 오는 25일(금) 오전 10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전기 학위수여식은 지난해부터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있다. 학위수여식 영상은 서울대 홈페이지 및 유튜브 공식 계정에서 스트리밍 재생 방식으로 송출된다. 전기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1,574명, 석사 1,079명, 박사 630명 등 총 3,283명이 학위를 받을 예정이다.학위수여식은 △사전 영상 △음대 축하 공연 △총장 식사 △학사보고 △축사 △졸업생 대표 인사 △축가 순으로 미리 촬영된 영상이 송출된다. 축사는 총동창회장과 반기문 전 유엔
취재
한정현 기자
2022.02.20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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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7일 근로복지공단 서울관악지사는 지난해 6월 발생한 관악사학생생활관(관악사) 청소노동자 사망이 업무상 질병에 의한 사망으로 승인됐다고 유족 측에 통지했다. 이는 지난해 9월 유족이 근로복지공단에 산재 신청을 한 것에 대한 결과다. (『대학신문』 2021년 10월 4일 자) 근로복지공단 업무상질병판정위원회(질판위)는 지난달 22일 열린 판정 회의에서 고인에게 부여된 노동 강도가 과중했음을 인정했으며, 직장 내 괴롭힘도 추가적인 스트레스 요인으로 작용했을 것이라고 판정했다.질판위는 업무상질병판정서에서 고인이 육체적 강도가 높은
취재
이수진 취재부 차장
2022.01.27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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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보는 지난 2021년 12월 28일자 캠퍼스면 「음대 B교수 파면 촉구하는 연서명 전달식 열려」 제목의 기사에서 B교수가 대학원생 제자 A씨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성희롱 및 인권침해를 가해한 사실이 밝혀져 징계위에 회부되었고, 인권센터 신고 이후 A씨를 연구 과제에서 의도적으로 배제하는 등 2차 가해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그러나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수사결과, B교수는 위 성희롱 혐의 등에 대해 지난 12월 28일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한편, B교수 측은 “A씨가 주장한 10여건의 신고 내용 중 서울대 인권센
취재
대학신문
2022.01.24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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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 등록금심의위원회(등심위)는 2022년 학부 및 대학원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서울대는 2009년부터 줄곧 등록금을 동결·인하했다. 학부는 2012년부터 2017년까지, 대학원은 2013년부터 2017년까지 등록금을 인하했고, 올해를 포함한 나머지 연도에는 등록금을 동결했다. 이로써 서울대는 14년째 등록금을 인상하지 않게 됐다.지난달 27일 진행된 제1차 등심위에서 본부는 등록금 인상률 법정 상한인 1.65% 이내의 등록금 인상안 논의를 제안했다. 상한치 1.65%는 고등교육법 제11조 제10항*에 따라 직전
취재
박지용 기자
2022.01.22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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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8일 2019년 7월 군에서 사망한 故 조 일병이 보훈 대상자로 선정됐다. 故 조 일병은 작년 9월 순직 판정을 받았고, 이후 그의 신변 관리가 국방부에서 국가보훈처로 이관돼 보훈 대상 적격 심사가 진행됐다. (『대학신문』 2021년 9월 27일 자)심사 결과, 보훈심사위원회는 故 조 일병이 업무 과중과 스트레스로 인해 사망했다고 판단했다. 군 직무 수행 및 교육 훈련 과정에서 연속적인 당직 근무 등으로 인해 故 조 일병이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았고, 이것이 자해행위로 이어졌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보훈심사위원회는 故 조 일병
취재
김아영 기자
2022.01.10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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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수) 이준서 씨(경제학부·21)를 비롯해 조경훈 씨(경제학부·21), 법학전문대학원생 A 씨는 택배보관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관악사 BTL 운영센터(운영센터)와 택배보관소를 방문해 면담을 가졌다. 이들은 면담을 통해 심배경 운영센터장으로부터 ‘택배보관소가 아닌 곳에서 택배를 수령할 수 있다’라는 내용의 확인서를 받았다. 세 사람은 이 사실을 학내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시해 많은 학생의 호응을 얻었다.학생들의 뜨거운 반응이 방증하듯, 기숙사생들은 그동안 택배보관소 시스템으로 인해 불편을 호소해왔다. (『대학신문』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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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희 기자
2021.11.28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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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화) 제2회 ‘SNU 도서관 옆 공공미술 학생 작품 공모전’의 수상자가 발표됐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얼굴’이었다. 공공미술 공모전은 기초교육원과 중앙도서관이 함께 주관하는 행사로, 작년에 처음 개최됐다. 기초교육원 측은 “공간, 공공성, 공동체에 대해 학생들이 탐구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라며 “작품 창작을 통해 학생들의 예술감각, 협동심, 소통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길 바란다”라고 공모전의 취지를 밝혔다. 또한 “학생들이 창작한 작품을 학내 공간에 전시함으로써 ‘함께 만들어가는 캠퍼스’를 구축하고자 한다”라고 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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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영 기자
2021.11.28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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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단 침입 대학원생 검찰 송치관악사 잠금장치 도어락으로 변경900~906동의 모든 호실 대상내년 3월 전까지 교체 완료 예정관악학생생활관(관악사) 900~906동의 호실 잠금장치가 기존의 카드키 방식에서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도어락 방식으로 변경된다. 지난달 2일 남자 대학원생 A 씨가 평소 알고 지내던 여학생 B 씨의 출입 카드키를 복사해 대학원 생활관에 무단 침입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관악경찰서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11일(목) 주거침입과 업무방해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됐다. A 씨가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한 카드 복사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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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기자
2021.11.28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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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일부 이용자들의 훼손으로 철거됐습니다.스탠드는 관정관 개관 당시 기부를 받아 8층 열람실에 설치됐습니다. 그러나 일부 이용자들이 스탠드를 좌우로 꺾는 바람에 스탠드가 부러졌습니다. 현재 훼손된 스탠드는 철거됐습니다. 다만 8B 열람실과 일부 8A 열람실 책상에는 아직 스탠드가 남아 있습니다. 도서관 측에 따르면, 철거한 스탠드를 재설치할 계획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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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선 기자
2021.11.28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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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목) 학내 온라인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타)에서 제62대 총학생회(총학) 선거에 출마한 선거운동본부(선본) 「자정」의 정후보 김지은 씨(조선해양공학과·18)에 대한 의혹이 제기됐다. 익명 글쓴이 ‘장두노미’는 세 차례 글을 게시하면서 “올해 3월 김지은 씨가 총학 선거관리위원장(총선관위장)을 역임할 때, 사회대 선거관리위원회(사회대 선관위)가 당시 사회대 선본 「Homie」를 징계하는 과정에서, 김지은 씨가 징계를 유도할 증거를 제3자를 통해 전달해 고발을 사주하고, 불필요한 세칙 전달을 통해 선본 징계에 영향력을 행
취재
박건우 취재부장, 김령원 기자, 이가희 기자, 이승지 기자
2021.11.28 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