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지난해 10월 국정감사 이후 논의되기 시작한 ESG위원회 설립안이 시행을 앞뒀다. ‘서울대 ESG위원회 설립 및 관련 학칙·규정 제·개정(안)’이 지난 19일(목) 진행된 평의원회 제7차 본회의에서 심의를 통과했다. 친환경과 ESG 열풍이 부는 지금, 서울대는 어떤 노력을 기울여 왔는지 짚었다.대학가로 확대된 ESG 열풍ESG는 인류가 당면한 환경 및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기업이나 조직이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야 한다는 요구에서 등장했다. RE
특집
김창희 기자
2022.05.22 06:35
-
-
-
2022학년도 하계 계절학기부터 성적평가 방법을 급락제(S/U)로 변경해 S를 받은 타 학과(부) 전공 교과목을 일반 선택 과목에서 전공(전공 선택 과목/ 전공 필수 과목)으로 교과목 구분 변경할 수 없게 된다. 기존에 학부생은 수강하고 있는 타 학과(부) 전공의 평가 방법을 재학 중 최대 9학점까지 등급제(A~F)에서 S/U로 변경 가능했으며, 그중 해당 학과에서 인정하는 경우 최대 3학점까지 타 학과(부) 전공 학점으로 변환이 가능했다. 학사과는 “타 전공 교과목 수강 활성화 및 교과목 선택권 확대라는 장점을 유지하면서도 다전공
취재
김민석 기자
2022.05.22 06:29
-
지난 20일(금) 기초교육원(61동)에서 교육위원회 주최로 ‘관악캠퍼스에서의 기숙형 교육 도입 방안’ 발표회가 개최됐다. 행사는 △개회사 △관악에서의 기숙형 교육 도입 방안 발표 △기숙형 대학의 사례 발표 △기숙형 교육 도입에 관한 의견 조사 결과 분석 발표 △기숙형 교육 시범 실시 방안 발표 △종합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이어졌다. 종합토론 및 질의응답에는 △노유선 교수(생명과학부) △정종호 교수(국제학과) △김지은 총학생회장(조선해양공학과·18)이 토론자로 참여했다.먼저 교육위원회 홍기현 공동위원장(경제학부)이 관악에서의 기숙형
취재
이가희 취재부 차장
2022.05.22 06:28
-
-
-
-
-
‘서울대 캠퍼스 마스터플랜 2022~2026’ (마스터플랜 22-26)이 발간됐다. 이번 마스터플랜의 비전은 ‘액티브 캠퍼스’로, 통일성 있는 캠퍼스를 위한 제도와 공간 계획을 중심으로 작성됐다. 마스터플랜 22-26의 수립 과정에서 학내 구성원과의 소통을 위해 수차례의 공청회와 온라인·오프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계획 추진 단계에서 소통이 어려워지는 한계를 극복하고자 이번 마스터플랜에서는 캠퍼스건축가 제도가 제안됐다. 이는 캠퍼스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본부·학내 시설사업안을 총괄 기획하는 캠퍼스건축가를 도입하고, 이를 지원하는
취재
김아영 기자, 김여원 기자
2022.05.15 05:40
-
-
-
지난 12일(목) ‘2022-2040 서울대 장기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가 열렸다. 비대면 ZOOM으로 진행된 공청회에는 서울대 장기발전계획위원회(발전위) 노정혜 위원장(생명과학부), 위원회 8개 분과 중 6개 분과의 분과위원장 및 지정토론자 5명을 포함해 1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공청회는 장기발전계획 수립 과정에서 다양한 학내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2-2040 서울대 장기발전계획 최종보고서’ 발표 △지정토론 △자유토론 및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됐다.발전위는 학령인구의 지속적 감소와 고등교육 위기, 산
취재
김창희 기자
2022.05.15 05:30
-
생협과 학생 간 소통 기회 마련돼인상분 25%는 식사질 개선에 사용4,000원 저가 메뉴 확충 예정본부, “학내 의견에 귀 기울이겠다”지난 3월 24일 생활협동조합(생협) 대의원총회에서 식대 인상안이 승인되면서 지난 4월부터 학식의 식대가 인상됐다. 3,000원에서 6,000원 사이의 세트 메뉴는 1,000원씩 인상됐고, 교직원 백반 가격은 800원 인상됐다. (『대학신문』 2022년 3월 21일 자) 그러나 식대 인상 이후 학내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을 비롯해 학생들 사이에서 인상된 가격에 비해 학식이 부실하다는 불만이 터져 나왔
취재
김령원 취재부 차장
2022.05.15 05:29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