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70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건물 신축 과정에서 학생의견 반영돼야 2010년 새내기시절 사회대 신양학술정보관의 공사가 한창 이뤄졌고 같은 해 6월에는 후생관이 철거되고 아시아연구소 공사가 시작됐다. 이번 여름에는 법대 첨단강의동이 공사에 들어갔다. 예정대로라면 올해 6월에 완공돼야... 치안문제 해결 사소한 부분부터 신경써야 사회대 괴한침입사건 등 최근 몇 달간 학내에서 여러 치안문제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시설관리국은 치안문제에 대한 대책을 발표했다. 본부가 관심을 갖고 개선의지를 보인 것은 매우 좋은 일이나 몇 가지 우려되는 점이 존... 학생들의 동선을 고려한 공사계획이 필요하다 사회대 학생들은 15동과 17동 사이의 샛길을 애용한다. 하지만 법대첨단강의동 공사 샛길이 막히게 됐다. 통행이 불가능해진 학생들의 동선은 83동을 통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여러 교양수업과 전공수업이 열려 인구유동량... 간호사와 간호조무사, 그리고 의료 공공성 할머니께서 대장암 판정을 받은 후 수술기간 내내 부모님은 번갈아가며 병원을 지키셨다. 전공으로 간호학을 선택하면서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은 의사는 병을 치료(cure)하고 간호사는 사람을 치유(care)한다는 것이었다... 근본적인 성범죄 대책이 필요하다 최근 어른뿐 아니라 임신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성폭행이 줄줄이 발생해 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대선이 얼마 남지 않은 정치권에선 관심을 끌 만한 대책을 내놓고 있으며 언론 역시 눈길을 끌만한 대책을 싣고 있... 학사관리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수강편의 제공해야 학계에서는 학제간 연구에 관한 관심이 많아졌다. 서울대 역시 이중전공 의무화, 연계전공 강화를 통해 통섭형 인재 육성에 동참하고 있다. 이러한 학교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전공을 하기에는 제도적 어려움이 아직 상... 환경대학원 옆 '짐승길' 재정비 필요해 기숙사에 거주하는 음대 학생들은 환경대학원 옆에 있는 지름길을 이용한다. 그 길은 계단이 가파르고 간격이 일정하지 않아 걸어 다니기에 상당히 불편하다. 또 가로등도 설치돼 있지 않아 밤에는 발밑을 확인하는 것이 어려... 방학 중 단기 사생 입사로 기존 사생 불편해 기숙사 사생 대다수는 방학에 고향으로 돌아갔고 일부만이 계절 수업 등의 사유로 기숙사에 남았다. 나도 방학동안 기숙사에서 룸메이트 없이 혼자 거주하게 됐다.그런데 임시로 함께 생활할 룸메이트가 연이어 들어왔다. 며칠... 인문대 학생들을 위한 출입문 시스템 개선해야 학습은 대학생에게 게을리 해서는 안 될 활동이며 이를 위해 꼭 필요한 것이 바로 공간이다. 하지만 밤이면 어김없이 잠겨버리는 인문대의 출입구들은 학생의 공간을 가로막고 있다.학교는 학생들이 공부에 활용하는 공간이다.... 차별적인 인사규정, 합리적인 대안 제시하길 서울대는 법인화 이후 직원 인사규정을 제정하면서 일반직 및 기능직과 같은 업무를 하고 기능직과 동일한 임금 기준을 적용 받아온 기성회직을 차별하는 인사규정을 버젓이 내놓고 있다. 기존 일반직 및 기능직 8, 9급과 ... 일방적 이야기의 위험 나이지리아의 소설가 치마만다 아디치는 “일방적 이야기의 위험”이라는 강연에서 하나의 이야기를 유일한 이야기로 받아들일 때 발생하는 편협한 고정관념의 위험에 대해 말했다. 아주 어릴 때부터 그녀가 읽은 영국소설 속의 ... 다시, 무엇을 할 것인가: 5월 총회 소집에 부쳐 그날의 눈물을 기억합니다. 총학생회가를 부르며 눈물을 흘린 건 처음이었습니다. ‘우리가 졌구나’하는 생각 속에 6월 한달간 점거를 이어오던 학우들의 가슴에 생긴 생채기를 지켜봐야 했습니다. 비상총회의 성사와 본부 점...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