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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 39동에 ‘서울대학교 글로벌 R&DB(사업연계형 연구개발) 센터’(GRC)가 문을 열었다. GRC는 정부 글로벌 인력양성사업의 지원을 받아 과학기술 혁신과 국제 기술협력을 위한 R&DB 플랫폼을 구축하고자 설립됐다. 공대는 국제 ICT(정보통신기술) 전문가 과정을 운영하며 지난 2003년부터 70여 개국에서 IT 관련자를 선발해 3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바 있다. GRC는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과학기술 국제협력 혁신전문가 과정인 ‘International Technology Professional Program’(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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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완 기자
2019.05.05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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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선도 중점학과(부) 육성사업’(세계선도 사업)이 확대된다. 세계선도 사업은 QS 세계 대학 순위 등 공신력 있는 국제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학과(부) 가운데 연구실적과 계획 이행도가 높은 학과(부)를 본부 차원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본래 세계선도 사업에는 건설환경공학부, 경제학부, 언어학과, 화학부 등 19개 학과(부)가 참여하고 있었지만, 올해부터는 사업 대상이 확대돼 인문사회계열 10개, 이공계열 16개, 총 26개 학과(부)가 한 해 약 12억 원의 예산을 나눠서 지원받는다. 2017년부터 진행된 세계선도 사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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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완 기자
2019.05.05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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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가 관악캠퍼스 후문 연구공원 일대에 ‘AI 밸리’(가칭)를 추진할 계획이다. AI 밸리는 오세정 총장이 제시한 산학협력단지 조성 공약의 일환으로, 인공지능(AI)과 같은 첨단기술 연구를 목적으로 한다. 서울대는 미국 스탠퍼드대와 인접한 실리콘밸리의 사례처럼 낙성대 인근의 AI 밸리를 통해 지역사회와 협력하고, 대학 재정 기반을 확충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AI 밸리에는 3월 개원 예정인 ‘데이터사이언스 전문대학원’과 2022년 개원 예정인 ‘해동첨단공학기술원’(가칭)도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데이터사이언스 전문대학원은 4차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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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완 기자
2019.04.08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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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전철 서부선의 학내 연장이 추진된다. 지난 1일 오세정 총장과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박원순 서울시장을 만나 서울대 내 경전철 도입을 건의했다. 기획과 최충현 직원은 “학내 구성원의 편의를 위해 경전철을 학교 안으로 들이려 하고 있지만, 워낙 중요한 사안이라 검토를 거듭하고 있다”며 “문화관(73동) 근처에 역이 신설될 가능성이 있으나 확실하진 않다”고 전했다.서울대의 교통 문제는 그동안 끊임없이 제기돼 왔다. 과거 서울대는 교통난 해소를 위해 경전철 신림선의 학내 연장을 추진했으나 사업비 분담 문제에서 서울시와 합의에 이르지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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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완 기자
2019.04.07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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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하계 계절학기 ‘SNU in the World Program’(스누인)에 ‘SNU in the UN’ ‘SNU in the EU’ 프로그램이 신설된다. 기존 하계 스누인은 8개 프로그램(베를린, 마드리드, 모스크바, 런던, 파리, 도쿄, 베이징, 실리콘밸리)으로 구성됐지만, 유엔과 유럽연합 프로그램이 추가되면서 하계 스누인은 총 10개 프로그램으로 늘어난다. 기존에 미국에서 진행된 스누인에 참여했던 학생의 경우, 올해부턴 미국 프로그램에 다시 지원하는 것이 불가능하다.‘SNU in the UN’은 본교가 유엔협회세계연맹(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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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완 기자
2019.03.24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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