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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복구 오는 14일에 마무리관악사, “방재실 관리체계 강화”사생, 청소 미흡 및 안전불감증 지적공기질에 대한 의혹도 제기돼지난 1월 16일 발생한 관악학생생활관(관악사) 화재의 복구가 오늘(14일) 마무리될 예정이다. 관악사 윤유선 행정실장은 “방재실의 전기·통신·기계·보안설비는 모두 복구 완료됐다”라며 “919동 전체 호실의 화재 감지기를 연기감지 방식으로 교체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긴급 조치가 어려웠던 요인으로 꼽힌 방재실 위치 및 구조에 대해 “방재실 앞 창고는 이제 창고 용도로 사용되지 않는다”라며 “해당 공간에 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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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희 기자
2022.03.13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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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수) 오전 10시 2022학년도 전기 입학식이 개최됐다. 입학식은 코로나19의 여파로 2021학년도 입학식과 마찬가지로 서울대 유튜브 공식 계정을 통해 실시간 영상을 송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입학식은 2022학년도 학부과정 신입생 3,613명, 대학원 신입생 3,599명, 총 7,212명의 신입생을 대상으로 열렸다. 입학식은 △구성원 릴레이 응원 인사 △총장 식사 △교무처장 학사 보고 △축사 △축가 △교가 제창 △입학 소감 순으로 이뤄졌다. 오세정 총장은 축사에서 “진취적인 도전 정신을 강조하는 이야기보다,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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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원 기자
2022.03.06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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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목) 우석경제관에서 국가미래전략원 개원식이 열렸다. 국가미래전략원은 장기 연구 과제를 수행하며 국가 미래 전략을 수립하고 국가 발전을 도모하고자 신설된 공공 싱크탱크*다. 국가미래전략원은 △세계질서의 변화와 한반도 △저출산 고령화 △민주주의의 위기 △팬데믹과 성찰 △과학기술의 미래 등 5대 연구 과제에 대한 클러스터*를 구성해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각 클러스터장은 △손인주 교수(정치외교학부) △이철희 교수(경제학부) △유홍림 교수(정치외교학부) △임재준 교수(의학과) △이정동 교수(산업공학과)가 맡았다. 개원식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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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령원 취재부 차장
2022.03.06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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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14일부터 18일까지 교무과 주최로 전공박람회가 개최된다. 전공박람회는 학생들의 다전공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학부생을 대상으로 학과별 정보를 제공하는 행사다.전공박람회는 복·부전공뿐 아니라 △연합전공 △연계전공 △학생설계전공 등 다양한 전공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15일과 16일에는 각 과의 상담 인력이 접속해 학생의 전공 관련 문의에 답하는 시간도 준비돼 있다. 교무과 신영정 선임주무관은 “학과 정보가 부족해 전공 선택을 망설이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했다”라며 “해당 전공을 이수 중인 학생을 섭외해 각 전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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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기자
2022.02.27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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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 배정 과정에서 심의 절차 추가학문적 변화에 대응하고자 도입공감의 목소리와 함께 우려 나와본부, “우려에 대한 대안 마련할 것”지난달부터 본부는 ‘전임교원 정원 배정 및 충원제도 관리 개선안’을 도입했다. 이에 따라 전임교원의 본부 정원 배정과 대학 정원 충원 신청 절차에 변화가 생긴다. 서울대 전임교원은 본부 정원과 대학 정원으로 나뉜다. 본부 정원은 필요에 따라 유동적으로 본부가 특정 학과에 배정할 수 있는 교원 정원이다. 반면 대학 정원은 각 학과마다 정해져 있는 교원 정원을 뜻한다. 기존에는 학과 및 단과대 차원에서 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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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원 기자
2022.02.27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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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면 운영 원칙 재공표본부, “교류 위축에 대응 필요”확진자 발생 시 정부 방역 지침 준수코로나19 양상 따라 비대면 가능지난 21일(월)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도 2022학년도 1학기 대면 수업 방침을 유지한다는 내용의 여정성 교육부총장 서신이 학내 구성원에게 전달됐다. 이로써 본부는 지난달 12일 ‘2022학년도 1학기 수업 운영(안)’을 발표하며 공지한 대면 수업 운영 원칙에 변동이 없음을 확고히 했다.지난 7일 교육부는 오미크론의 특성과 방역당국의 지침 변동을 반영해 새학기 방역 및 학사 운영체계를 대면 수업 위주로 전환할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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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희 기자
2022.02.27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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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월)부터 9일까지 대학원생 총학생회(원총)가 주최한 2022 서울대 대학원 총학생회 타운홀 미팅*이 ZOOM을 통해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대학원생들이 느끼는 대학원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이를 바탕으로 대학원 사회가 개선해나가야 하는 의제와 방향성을 설정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됐다. 행사는 3일간 진행됐으며 △대학원 정책의 방향성 △연구 및 생활환경 △대학원생 인권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먼저 대학원의 구조적 문제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교육자이자 사용자인 지도교수가 대학원생에게 영향을 끼치는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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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희 기자
2022.02.20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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