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티베트의 독립을 요구하며 소규모로 벌어지던 시위가 중국 정부의 강경진압으로 유혈사태로 치닫고 있다. 중국 정부의 주장으로는 10여명, 티베트 망명정부의 주장으로는 최소 30명에서 최대 100여명이 사망했다고 한다. 하지만 이 수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중국 정부의 최고지도부가 강력하고 단호한 진압 의지를 밝혔기 때문이다. 이 사태의 원인은 중국이 티
사설
대학신문
2008.03.22 19:35
-
새 정부가 들어서자 문화예술계에도 인적청산의 바람이 불어 닥쳤다. 유인촌 문화체육부 장관은 취임 후 첫 공개 강연에서 “이전 정권의 정치색을 가진 문화예술계 단체장들은 스스로 자리에서 물러나는 게 자연스럽다”고 말한 데 이어 한 일간지와의 인터뷰에서는 실명을 거론하며 자진 사퇴를 종용했다. 이에 대해 해당 단체장들은 ‘시대착
사설
대학신문
2008.03.22 19:34
-
만평
박혜빈 기자
2008.03.16 14:18
-
어제는 집에서 우연히 TV를 틀었더니 「쇼생크탈출」이라는 영화를 하고 있었다네. 유명한 영화니까 자네도 내용은 알 거야. 어느 젊은 은행원이 아내를 죽였다는 누명을 쓰고 지옥 같은 감옥에서 장기복역을 하지. 악명 높고 잔인한 간수들과 동성애자 죄수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면서 말이야.그런데 그 상황에서도 주인공은 도서관을 만들고 싶어 했다네. 짐승 같은 동료 죄
기고
대학신문
2008.03.15 20:52
-
1. 유인촌 - 역사스페셜 할 때2. 이명박 - 서울시장 할 때3. 이호성 - 프로야구선수 할 때
칼럼
대학신문
2008.03.15 20:49
-
1.학점보다 인간관계를! 하면서 과제 잔뜩 내주는 교수A.2.연애도 해봐야지! 라며 ○○데이에 보충수업 잡는 교수B.3.다양한 교양을 듣거라! 하며 전필과목수 늘리는 교수C.
칼럼
대학신문
2008.03.15 20:48
-
-
기숙사는 밤늦게 들어오는 학생들을 위해서 복도의 불을 24시간 끄지 않고 있다. 이 때문에 복도에서 새어 들어오는 불빛은 수면에 방해가 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학생들은 방문 위에 있는 창을 가려 불빛을 막는 등의 방법을 사용하고 있지만 창문 틈으로 새어나오는 불빛은 막기 어렵다. 이는 생활의 불편뿐만 아니라 불필요하게 전력을 낭비하는 결과를 가져오
독자
대학신문
2008.03.15 20:19
-
여학우들에게 생리대는 필수품이다. 하지만 남학우들이 많이 드나드는 매점에서는 생리대를 구입하기가 쉽지 않다. 이러한 이유로 생긴 것이 화장실에 있는 생리대 및 화장지 자판기다.하지만 현재 학내에 비치된 생리대 자판기는 제대로 작동하는 곳이 거의 없을 만큼 열악하다. 재고가 없어 곤혹을 치를 뿐만 아니라 어떤 것은 기계가 노후하거나 고장나서 작동하지 않는 경
독자
대학신문
2008.03.15 20:18
-
지난 겨울 나는 10명의 팀원과 함께 일본에서 말 그대로 ‘개고생’을 했다. 우리의 고생을 한 줄로 써보자면 ‘겉보기 그럴듯한 ‘한·중·일의 평화와 화합을 위해’라는 표어를 들고 삼인용자전거를 직접 만들어 일본을 횡단하는 미친 여행’ 정도일까? 출발하는 날 일본으로 가
오피니언
대학신문
2008.03.15 20:18
-
교수님들, 저는 대학에서 인문학을 공부하고 있는 한 학생입니다. 제가 이렇게 교수님들께 편지를 쓰게 된 것은 ‘한반도 대운하’에 관한 몇 가지 의문 때문입니다. 올해 초부터 대운하에 대한 이야기로 한반도가 떠들썩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바닷가에서 태어나 큰 배도 많이 보았고 물에도 익숙하다 생각했지만 ‘운하’라는
독자
대학신문
2008.03.15 20:14
-
현재 세계경제는 1995년 시장지향적 무역질서 구축을 목표로 출범한 세계무역기구 WTO 체제와 함께 최근 국내외적으로 유행처럼 번지는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통해 모든 분야에 걸쳐 무역자유화가 진전되고 있다. 우리 정부도 범세계적인 지역주의 확산에 대응하면서 국내총생산의 70%에 달하는 대외무역의존도 등 수출주도형 경제구조 속에 지속적인 경제발전을 위
기고
대학신문
2008.03.15 17:51
-
대선 전에 몇몇 유명 언론인들이 이명박 캠프로 스카우트된 데 이어, 정권이 바뀌자 이제는 봇물 터지듯 언론계 종사자들이 정치권으로 몰려가고 있다. 거기에는 신문사 사장과 간부, 방송사 기자와 앵커 등이 망라되어 있다. 특히 중앙일보 수석논설위원과 한국일보 정치부장은 불과 며칠 전까지 보도와 논설 방향에 큰 영향을 행사하던 자리에서 청와대로 직행했다. 언론계
사설
대학신문
2008.03.15 17:50
-
‘외국어진행 강좌 의무 이수제도’가 도입돼, 08학번 신입생부터는 각 단과대에서 규정하는 일정 수의 외국어진행 강좌를 들어야 졸업을 할 수 있게 됐다. 국제화 시대에 걸맞은 글로벌 리더를 육성하는 데 관심을 기울여온 서울대가 그 노력의 일환으로 강의실에 외국어를 도입한 것이다. 외국어진행 강좌 도입의 취지에는 학생과 학교 모두가 공감하
사설
대학신문
2008.03.15 17:47
-
1997년 가을, 영화 「접속」이 개봉했을 때, 웬일인지 나는 그 영화를, 영화관에서 두 번이나 보았습니다. 좀처럼 영화관에 가지 않는 나에게 그것은 특이한 일이었지요. 왜 그랬던 것일까요. 그때 「접속」의 인기가 대단했던 터라 영화관에 한번 들렀던 것인지, 하필 대학 신입생일 적이라 뭔가 문화생활 같은 것을 해줘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지나쳐 그 영화의 인기
기고
대학신문
2008.03.15 17:45
-
.
칼럼
박혜빈 기자
2008.03.09 15:50
-
1. 특검의 중심에서 사장님을 외치다 - "사장님 힘내세요"2. 지금, 막으러 갑니다 - 취재하러 온 척 시위대 막아주기?3. 투기가 몸부림칠때 - 훌륭한 장관은 거짓말도 할 줄 알아야
칼럼
대학신문
2008.03.08 2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