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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화) 학생회관 대형연습실에서 제62대 총학생회(총학) 선거 공동정책간담회가 열렸다. 공동정책간담회는 △『대학신문』 △「서울대저널」 △중앙 방송 동아리 SUB와 학내 구성원의 질의에 대해 선거운동본부(선본) 「자정」의 김지은 정후보(조선해양공학과·18)와 전현철 부후보(농경제사회학부·19)가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핵심 공약 세부계획 및 현실성에 대한 질의 나와=선본 「자정」에서 제시한 핵심 공약인 △관악사 택배보관소 문제 해결 △인기 전공 강좌 수강 정원 확대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우선 택배보관소 문제와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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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영 기자
2021.11.14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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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8일 본부는 교직원 메일 서비스를 자체 구축 메일(웹메일)에서 두레이(Dooray!) 기반으로 변경했다. 이는 공공기관의 메일 서비스를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인증을 획득한 것으로 변경하라는 정부의 권고에 따라, 조건에 맞는 클라우드 기반 메일 서비스 중 하나인 두레이로 변경한 것이다. 정보화본부는 두레이를 도입하면서 메일 용량이 이전보다 5배 확대돼 안정적이고 자유로운 업무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 운영 서비스에서 제공하는 메일 용량이 부족해 이용이 불편하다는 지적을 반영한 결정이다.메일 서비스 이용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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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균 취재부 차장
2021.11.14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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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교육 단계적 일상회복 추진대면 수업 진행이 원칙강의실 방역 기준도 완화일부 수업, 운영 계획이 바뀌기도지난 2일(화) 장바구니 신청을 시작으로 동계 계절수업 수강신청이 시작됐다. 학사과는 선착순 수강신청 시작일이었던 지난 5일 국가 차원의 단계적 일상회복 및 교육부 고등교육분야 단계적 일상회복 추진 방안에 따라 교수자에게 2021학년도 동계 계절수업을 대면으로 진행할 것을 권고했다.2021학년도 동계 계절수업 운영 안내에 따르면, 이번 동계 계절수업은 대면 진행이 원칙이다. 다만 비대면 운영이 현저하게 효과적인 경우에만 제한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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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현 수습기자
2021.11.14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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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35호 10월 11일자 2면에 게재된 ‘경제학부·국문과 연구팀, ‘K학술확산연구소사업’ 최종 선정’ 기사에서 조영준 교수(경제학부)의 말을 인용한 “한국의 경제발전에 대한 자국 경제사학자의 연구가 부족한 상황에서 이번 연구는 굉장히 의미가 있다”를 “한국 경제발전에 관한 연구 성과를 효과적으로 정리해 해외에 전파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이번 선정의 의미가 있다”로 바로잡습니다.사실 확인 결과 조영준 교수의 말은 한국에서 이뤄진 수많은 연구를 외국인들에게 알기 쉽게 효과적으로 정리해 전달해야 한다는 취지였기에 이를 바로잡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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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신문
2021.10.17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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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는 2021학년도 여름 계절학기부터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을 도입했다. 특히 오늘(18일)부터 대면 수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하이브리드 수업 역시 확대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과연 학생과 교수자는 하이브리드 수업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학생들은 하이브리드 수업 실시에 대한 우려와 기대를 함께 표하고 있다. 일부 강좌를 대면으로 수강하고 있는 이승주 씨(에너지자원공학과·21)는 “각 강의마다 대면 방식과 비대면 방식이 섞여있다보니 혼란스러울 때가 있다”라며 “하나의 강좌가 통일되지 않은 수업 방식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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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균 취재부 차장
2021.10.17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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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정류장 내 많은 사람들을 수용하기 위해 기울어져 있습니다.2016년 서울대는 개교 70주년을 맞이한 각종 행사 및 외빈 방문에 대비하기 위해 정문 진입로 환경개선공사를 진행한 바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정류장 내 벤치가 차지하는 공간을 줄여 많은 사람을 수용할 수 있도록 기울어진 벤치가 정문 버스정류장에 설치됐습니다. 2018년 3월 기숙사 삼거리에도 버스정류장 시설이 갖춰져 있지 않다는 민원이 들어와 벤치가 설치됐습니다. 기숙사 삼거리 버스정류장에는 많은 버스 이용객들을 수용하고, 이용객들이 비를 피할 수 있게끔 정문과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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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지 기자
2021.10.17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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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24일부터 마이스누 홈페이지에서 분실물 게시판이 운영되고 있다. 분실물 게시판에는 학내 분실물센터에 보관돼있는 분실 물품의 사진들이 올라온다. 캠퍼스관리과 손양호 선임주무관은 “이전까지는 분실물이 들어와도 학생들에게 직접 알릴 방법이 없었다”라며 “게시판에 사진을 업로드하면 학생들이 분실물이 보관돼있는지 확인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분실물 게시판 개설 취지를 밝혔다.그러나 분실물 게시판이 개설된 이후에도 많은 분실물이 주인을 찾지 못한 채 보관되고 있다. 학내 분실물센터에 분실물이 들어온 지 한 달이 지나면 관악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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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기자
2021.10.17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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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수)까지 2021 단과대학생회장연석회의(연석회의) 중앙집행위원회(중집)에서 ‘2021학년도 2학기 수강신청 피해 학생 계절학기 수업 개설을 위한 사례조사’를 실시했다. 앞서 연석회의가 실시했던 2021 교육환경개선협의회(교개협) 설문조사에 따르면, 2학기 수강신청 오류가 졸업 계획에 미친 영향을 묻는 항목에서 응답자 718명 중 2.5%가 ‘졸업에 필요한 과목을 듣지 못해 1년 내의 졸업 계획에 차질이 생겼다’라고 답했으며, 7.8%가 ‘졸업에 필요한 과목을 듣지 못해 추후 졸업 요건 충족에 어려움이 예상된다’라고 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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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영 기자
2021.10.17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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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화) 열리는 ‘이날치 밴드’ 초청 대면 사전행사를 시작으로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2021 서울대 예술주간’이 열린다. 학내 및 지역사회에 학내 구성원들이 가진 예술적 역량을 펼치는 목적으로 열리는 예술주간은 2015년부터 올해로 7년째 개최되고 있다. 2020년 예술주간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부분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나, 이번에는 코로나19 상황에 지친 학내 구성원들에게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대면·비대면 행사를 병행한다. 예술주간에는 △‘다같이 놀자 SNU’ 화요음악회 사전행사 △문학공연 △음악공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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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영 수습기자
2021.10.17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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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목) 서울대가 개교 75주년 및 법인화 10주년을 맞이했다. 14일 국정감사 일정을 감안해 당초 13일에 개교기념식이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거리두기 4단계가 연장됨에 따라 행사가 취소됐다. 코로나19 여파에 시달렸던 지난해에는 학내외 주요 인사와 각종 시상식 수상자만 대면으로 행사에 참석하고 유튜브를 통한 실시간 중계를 병행하는 방식으로 개교기념식을 진행했으나,(『대학신문』 2020년 10월 19일 자) 올해는 온라인 행사도 진행되지 않는다. 이에 개교기념식에서 실시하던 장기근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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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희 기자
2021.10.17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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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금) ‘캠퍼스 밀집도 정보 제공 서비스’(밀집도 서비스)가 정식으로 오픈했다. 밀집도 서비스는 강의실 및 단체급식 식당의 밀집도 정보를 서울대 캠퍼스 맵을 통해 제공하는 서비스로, 해당 공간에 부착된 QR코드를 태그한 인원수가 밀집도 정보에 반영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학내 밀집도 정보는 서울대 캠퍼스 맵 앱이나 마이스누 앱 상단의 메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밀집도 서비스는 학내 주요 공간의 밀집도 정보를 제공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감염 확산을 방지하고, 확진자 발생 시 동선을 신속하게 파악해 역학조사에 활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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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진 취재부 차장
2021.10.10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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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8일(월)부터 본격적인 대면 수업 확대가 이뤄진다. 본부는 지난 1일 관련 세부지침을 발표하는 등 대면 전환을 준비하고 있다. 그러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의 계속된 확산세로 인한 학내 구성원들의 우려 역시 만만치 않다. 과연 대학의 대면 수업 전환은 코로나19와 공존할 수 있을까? 『대학신문』은 △김홍빈 교수(의학과) △의대 건강사회교육센터 박미정 전문위원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장영욱 부연구위원 △정재훈 교수(가천대 예방의학과)와의 인터뷰를 통해 대면 전환에 대한 의견과 성공적인 ‘위드 코로나’를 위한 조언을
취재
김아영 기자, 김민선 기자
2021.10.10 06: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