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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임금노동자 1500만 중 정규직은 680만, 비정규직은 870만명이다. 지난 7월 1일부터 발효된 ‘비정규직보호법’에는 2년 이상 연속 고용하는 노동자의 경우 정규직화한다는 규정이 있다. 이를 피하기 위해 기업들은 집단해고나 용역 전환을 강행하고 있어, 법의 시행결과가 오히려 비정규직을 양산하는 역설을 보이고 있다. 800만명이
사설
대학신문
2007.07.21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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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미술계에서 스타 큐레이터로 대접받으면서 승승장구하던 인사의 학력이 모두 거짓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우리 사회에 큰 충격을 던져 주었다. 그는 그런 거짓 학력을 내세워 유명 미술관들에서 큐레이터로 활동하였으며, 심지어 대학교수로 임용되었고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대표적인 국제 미술행사의 감독으로 선임되기까지 했다.그가 일하던 미술관에서 오래 전에 이미 허위
사설
대학신문
2007.07.21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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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순투성이 검증 「광주비리날레」가짜 학위로 교수 행세 「아찔한 속임수」이제 난 미국으로 도피「해리포터와 불사조 신정아」백남준 曰 “예술은 사기라니까”
칼럼
대학신문
2007.07.2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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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번 대선은 꼭 되야 하는데.”‘애절’“그래도 빅 2가 있어 든든하구나.”‘자신’“아니 근데 왜 자꾸 서로 치고 박아?”‘당황’“이러다 또 지난번처럼 되는 거 아냐? ” ‘불안’&
칼럼
대학신문
2007.07.2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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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이게 아닌데…….” 주인공은 버튼을 눌러 시간을 거슬러 다시 사건의 중요한 지점으로 되돌아간다. 원하지 않았던 결과를 해결하니 웬걸 다른 일이 불쑥 일어나 또다른 사건을 만들어낸다. 할 수 없다. 다시 버튼을 누를 수밖에. 이런 설정의 영화는 흔하다. 언제나 결론은 시간을 되돌려 그 일을 해결한다고 해서
칼럼
김현정 간사
2007.07.21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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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차주영 기자
2007.06.03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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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경기 시작했습니다. 시작하자마자 DJ선수 범여권에게 절묘한 어시스트~ 앗! YS에게 비신사적 반칙을 당하고 마는군요~ 재개된 경기, 검찰과 경찰의 팽팽한 허리싸움, 경찰 선수 볼 잡는 순간 이택순 선수의 빽태클이 작렬합니다~ 이러다가 퇴장당하는거 아닙니까? 말씀드리는 순간, 밀양 전도연 선수!! 칸 영화제로 슛~! 감동적인 골인입니다!
칼럼
대학신문
2007.06.03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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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에디슨(1847~1931)“기말고사는 99%의 컨닝과 1%의 버닝으로 이뤄진다.” -율리우스 카이사르(BC100~BC44)“왔노라 보았노라 망쳤노라.” -닐 암스트롱(1930~ )“이것은 나의 작은 기말이지만 학점을 위해서는 거대한 도박이다.”
칼럼
대학신문
2007.06.03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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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이하늬씨의 미스유니버스 4위 입상에 대해 가장 침묵하는 곳은 아마도 서울대일 게다. 개인의 선택에 따라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얻었으니 동문으로서 기꺼이 축하를 해줘도 될 듯한데 미인대회에 따라붙는 온갖 비판이 떠올라 조심스럽다. 비판을 하자니 익명성과 추상성을 담보로 했던 이전의 ‘안전한’ 비판과 달리, 특정한 한 사람에
칼럼
조형진 간사
2007.06.03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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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티엘에 대한 원성이 높다. 지난주 『대학신문』이 보도했듯 그 사용도도 기대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행정서비스 모니터링에서도 이티엘에 대한 불만이 많이 표출됐다. 많은 예산을 들여 외국회사의 제품을 야심차게 도입해 운용한 지 두 학기째인데, 그동안 불편과 씨름하면서도 개선을 바라며 인내해온 사용자들의 실망이 갈수록 깊어지고 있다.대부분의 사용자들은 이
사설
대학신문
2007.06.03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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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5일 한·미FTA 협정문이 공개됐다. 협정문에 따르면 자동차의 경우 수입관세 2.5%를 미국이 즉시 철폐하는 대가로 우리는 세제, 환경, 안전, 기술기준 등 비관세 영역에서 크게 후퇴하게 됐다. 또한 섬유분야에서도 ‘수입 당사국이 합리적인 의심을 하는 경우’가 관세 혜택 철회 요건에 포함되어 있어, 현장실사를 거치
사설
대학신문
2007.06.03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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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차주영 기자
2007.05.27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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홑겹 옷으로도 충분하리만큼 햇살이 쨍쨍해진 무렵의 어느 날, 평소와 다를 바 없이 학교에 왔다. 수업을 들으러 왔다는 사실은 망각한 듯 우두커니 문화관 옆에서 새파란 하늘만 보고 섰는데, 같이 온 친구가 말했다.“야, 커피나 한 잔 하러 가자. 수업시간에 또 잘 수는 없잖냐.”“어, 그래.”그러나 커피를 먹자고 한
오피니언
대학신문
2007.05.27 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