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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대 규모 공모전이라는 대한민국 미술대전미술협회 간부들, 학연·지연에 수십억 뇌물 받고 대필까지 대부분 발뺌한다는데…이게 美術公募展인지 迷術共謀錢인지
칼럼
대학신문
2007.05.20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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즘 브라질 이구아수 폭포 관광으로 공공기관 감사관들이 물의를 빚고 있다. 이들은 관광성 외유로 비난을 받게 되자 지난 17일 급히 귀국하다가 인천공항에서 시민들로부터 미꾸라지 세례를 받기도 했다. 하지만 일행 중 이양한 예금보험공사 감사는 “우리는 이번 출장의 ‘단순 가담자’로, 누가 일정을 결정했는지 모른 채 남미행 비행기
칼럼
김현정 간사
2007.05.20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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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화가 진행됨에 따라 국가의 역할이 축소되고 있다는 ‘사실’에 관해 이론(異論)을 제기하기가 어렵다. 다보스에서 한·미FTA에 이르기까지 그 내용을 들여다 보자면, 세계적으로 통합되는 시장에 국가가 개입할 여지는 어디에서나 좁기만 하다. 신자유주의의 개가 아래 국가의 역할을 고민하는 목소리가 결코 작지만도 않지만, 효과는
기고
대학신문
2007.05.19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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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목) 재정경제부가 이자제한법 시행령을 가까운 시일 내에 입법예고하기로 한 데 이어, 13일에는 대부법 개정안을 내기로 결정했다. 개인 간 금전 거래와 미등록 대부업체는 36%, 등록 대부업체는 55~60% 정도로 이자율 상한선이 결정될 것으로 예상하지만 여전히 서민들에게는 불리한 높은 수치다. 외국의 경우 독일, 프랑스에서는 시장금리의 두 배,
사설
대학신문
2007.05.19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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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대학신문』이 보도했듯이, ‘대학국어’를 비롯해서 각종 계절학기 강좌의 수강권이 매매되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벌어졌다. 이번 일이 처음 일어난 것이 아니라 벌써 여러 차례 반복돼 온 해묵은 문제라는 사실은 더욱 어이없다.수강권 매매는 일차적으로는 수요·공급의 심각한 불일치에 그 원인이 있다. 그러나 단순히 공급을 충분
사설
대학신문
2007.05.19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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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계절학기 수강신청이 끝났다. 수강신청을 하면서 한 가지 아쉬웠던 점은 정규학기보다 수강정보가 많이 부족하다는 것이었다.계절학기는 정규학기에 비해 수업 시간대가 다양하지 않아 보통 정해진 시간대 안에서 과목과 담당교수를 고려해 수강신청을 하게 된다. 그럼에도 계절학기의 수강정보는 정규학기보다 오히려 많이 부족했다. 강의계획서가 전혀 제시돼 있지 않거
오피니언
대학신문
2007.05.19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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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대학신문』에 난 「오르는 등록금과 주거비용…팍팍한 자취생의 삶」이란 기사를 통해서 서울에 거주하는 지방 학생의 한 달 평균 생활비가 약 73만원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 중 단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집값으로 약 45% 정도를 차지하고 있었다. 나도 지방에 고향을 둔 학생이라 서울대입구역 부근의 원룸에서 자취생활을 하고 있
독자
대학신문
2007.05.19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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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만화가 강풀은 ‘26년’이라는 인터넷 만화연재를 통해 5·18광주민중항쟁으로 슬픔을 품고 사는 자들의 모습을 그려냈다. 이 만화는 아직도 용서를 구하지 않는 전두환을 비롯한 신군부세력의 뻔뻔스러움을 꼬집으며 26년 전 광주를 잊어가는 자들과 그날의 잔혹함을 알지 못하는 이들에게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그러나
독자
대학신문
2007.05.19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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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차주영 기자
2007.05.13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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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 FRASES ACERCA DE LA FEMME FATALETus ojos me guian al camino de la muerte, dandome una euforia tan intolerable,que me pueden destruir y matar,con dolor y gloria que no merecia recibir en mi vida pa
오피니언
대학신문
2007.05.13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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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학생들은 등·하교때 시내버스를 자주 이용한다. 그리고 요즘 시내버스를 비롯한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에는 대부분 교통카드를 사용한다. 편리할 뿐 아니라 가격도 현금을 사용했을 때보다 저렴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학생들은 교통카드를 수시로 충전해야 한다.하지만 학교를 다니면서 교통 카드를 사용하다 보면 가끔 불편함을 느낀다. 교통카드를 충전할
독자
대학신문
2007.05.13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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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6호 5월 7일자 1면「당신도 베끼셨습니까?」기사를 읽고 언제나 ‘진리는 나의 빛’이라는 구호를 가슴속에 품은 채로 양심적인 학문 활동을 해 나갈 것 같은 서울대 학생사회에서도 심심찮게 커닝, 리포트 표절 따위의 문제가 들리더니 급기야 심각한 문제점으로 떠올라 기사화됐다. 학생들의 양심이나 도덕성을 문제 삼기에 앞서 놀라운 사실은
독자
대학신문
2007.05.13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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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학교 곳곳에서 장터가 벌어지고 있다. 학생들이 장터에서 막걸리나 병맥주 같은 주류나 먹을거리를 사들고 주위 잔디밭에서 삼삼오오 모여 앉아 여유를 즐기는 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장터에서 음식을 사먹거나 장터를 직접 열면서 구성원들 간의 친목을 다지는 장터문화는 대학의 낭만이며, 대학생이라면 당연히 누려야 할 재미라고 여겨지는데 크게 틀린 말은 아
독자
대학신문
2007.05.13 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