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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당 할 수도, 안 할 수도 없었습니다.-「놈현 목소리」등록금 인상! 본부의 새로운 역습!-「너네사정 볼 것 없다」좀 다치면 어때?-「파병하기 좋은날」
칼럼
대학신문
2007.03.04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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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욕에 가득 찬 과학자들의 자서전이 출간돼 화제다. 우리 사회에 만연된 표절 풍토에 경종을 울리기 위해 살신성인의 자세로 자기 스스로 탐욕의 과학자가 되어 표절한 것으로 보인다. 표절에 경종을 울리는 책을 베껴주는 센스.지난 12월 역사 속 과학자의 부정행위를 고발한다는 취지로 출간된 『탐욕의 과학자들』(민영기 외 지음, 일진사)이 최근 발간된 『진실을 배
칼럼
김현정 간사
2007.03.04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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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젊은이의 죽음이 우리를 슬프게 한다. 유엔평화유지군으로 파병됐다 아프가니스탄에서 폭탄 테러에 희생된 고(故) 윤장호 병장의 이야기가 연일 들려온다. 안타까워하는 목소리는 하나같지만 살아있는 자들의 책무가 무엇인지에 대해선 의견이 갈린다.그의 죽음을 잘못된 파병 정책이 부른 비극으로 보는 사람들은 ‘철군으로 윤 병장의 희생에 답하라(2월 28일자 한겨레
칼럼
김이선 편집장
2007.03.04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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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ㆍ미 FTA 협상이 막바지 고비를 향해 치닫고 있다. 아직까지 합의를 보지 못한 무역구제, 자동차, 의약품, 섬유, 농업 등 핵심쟁점에서의 빅딜을 위한 ‘체치기’ 작업이 거의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 우리의 주된 관심 분야에서 미국 측으로부터 이렇다할 양보를 얻어내지 못한 정부는 이제 고위급 타결에 기대를 걸고 있는 듯하다. 한ㆍ미 FTA를 찬성
사설
대학신문
2007.03.04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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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가 등록금을 가책정한 후 기성회 이사회의 서면동의를 받아 등록금 인상률을 승인함으로써 절차적 민주주의를 지키지 않았다는 학생들의 비판에 직면하고 있다. 지난해 160억가량의 적자를 기록할 정도로 서울대가 심각한 재정난에 허덕이는 것도 잘 알려진 사실이고 이를 타개하기 위한 본부의 부단한 노력을 모르는 바 아니다. 정원을 감축하였지만 정부의 지원은 동결된
사설
대학신문
2007.02.24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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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노력하고 땀 흘린 대가로 인생노정에서 하나의 중요한 매듭을 짓게 된 졸업생들에게 아낌없는 박수와 축하를 보낸다. 각자 처한 상황이 다르고 졸업 후의 진로도 제각각이겠지만, 모두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신분을 갖게 되었다. 졸업생들을 기다리는 새로운 환경은 녹록지 않지만 정진하고 또 정진해서 각자 가슴에 품은 꿈을 이루기 바란다.또 다른 도전을 시작
사설
대학신문
2007.02.24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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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는 많은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위해 불철주야 학업에 정진하는 곳이다. 하지만 공부를 하다 지쳐 굶주린 배를 채우려고 중도 매점에 위치한 삐에스몽테에 가면 5천원이라는 거금을 들여도 음식을 배불리 먹기 어렵다. 어지간한 대식가가 아니라도 끼니를 채우려면 만원은 써야 한다. 음료는 한 잔에 1천~2천원가량 하고, 손가락 하나 크기의 케이크나 빵은 1천5백원
독자
대학신문
2006.12.03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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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화포털(포털) 홈페이지와 스누라이프를 통해 정보가 유출될 수 있다는 소식을 접했다. 기사에도 나왔던 것처럼 서울대에서 학생들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학교에서 관리하는 정보에는 기본적인 것뿐만 아니라 민감한 정보도 있다. 그런데 이런 정보가 이렇게 쉽게 유출될 수 있다고 하니 어처구니가 없다. 더구나 포털의 ID와 비밀번호를 입력
독자
대학신문
2006.12.03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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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3일 서울대 재학생 송인욱 씨가 병역 의무를 거부해 구속됐다. 군사력에 의한 평화를 거부하고 평화 그 자체를 원한다는 것이 그의 신념이었다고 한다. 2001년 오태양 씨의 병역거부 선언으로 국내에서 공론화되기 시작한 ‘양심에 따른 병역거부 운동’은 한국 사회 내에서 새로운 논쟁거리로 자리 잡게 됐지만 수년이 지난 지금에도 증가한 구속자 수 외에 변
독자
대학신문
2006.12.03 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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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29일 있었던 ‘한미FTA저지 범국민운동본부’의 2차 총궐기대회가 큰 충돌 없이 마무리됐다. 같은 달 22일의 1차 총궐기대회가 폭력사태로 얼룩진 데 비하면 천만다행이다. 민주사회에서 집회의 자유는 헌법이 보장한다. 그러나 아무리 집회의 목적이 정당하더라도 시위방식이 적절해야 설득력을 얻을 수 있는 법이다. 이런 점에서 지난 22일의 폭력은 분
사설
대학신문
2006.12.03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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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울대 정보화포털과 커뮤니티 사이트인 스누라이프에서 개인정보유출 사실이 발견되어 파문이 일고 있다. 그간 정보화포털에선 약간의 조작과 학번을 고쳐 입력하는 것만으로도 타인의 개인정보에 접근할 수 있었다고 하며, 스누라이프에서도 특정 인터넷 주소의 조작으로 타인의 사생활인 ‘쪽지’의 내용을 볼 수 있는 등 개인정보유출 가능성이 상존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사설
대학신문
2006.12.03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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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강동환
2006.12.03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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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 동물농장A.I.닭:(콜록콜록) 3km 내 접근 금지.미친 소:(꼬끼오) 아참, 난 소지.청기와집 盧오리:(꽥꽥) 다들 나만 미워하나봐.
칼럼
대학신문
2006.12.03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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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싱박효종 주관'근현대사 교과서배 복싱대회'뉴라이트 선수, 5ㆍ16 '혁명' 잽을 먹이려 준비합니다.아~ 4ㆍ19 단체 선수!시작도 안했는데다짜고짜 'New Right' 훅으로 다운시키네요!
칼럼
대학신문
2006.12.03 0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