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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따 상담“열우당 애들이 저만 따돌려요.”성적 비관“선거 없는 세상에 살고 싶어요.”여드름 고민“손댈수록 곪는 부동산, 어쩌면 좋죠?”
칼럼
대학신문
2006.11.12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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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갖고 튀려다’ 잡힌‘반칙왕’ 론스타일단 들이대, ‘열혈남아’ 검찰‘인정사정 볼 것 없는’그들의 진실게임, 커밍 순~
칼럼
대학신문
2006.11.12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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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긋지긋한 소음! 서울대입구역에서 만난 K씨는 몸서리를 친다. 서울은 끔찍한 소음의 도시입니다. 지하철은 그 축소판이지요. 괴성을 지르며 파닥거리는 꼬맹이들과 과시하듯 떠드는 젊은이들. 저는 지긋이 그들을 노려봅니다. ‘제발, 제발 그 입 좀 다물란 말이다.’ 공습은 계속됩니다. ‘예수천국 불신지옥’을 알리는 포효 소리. 그 고성방가가 바로 지옥이지요.
칼럼
신형철 간사
2006.11.12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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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국세청은 탈세 혐의가 짙은 거액 재산가와 변호사·의사 등 고소득 자영업자 362명을 대상으로 한 3차 세무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국세청은 이번 세무조사를 통해 총2,454억원의 세금을 추징했으며, 지능적인 탈세 혐의자들에 대해서는 검찰 고발이나 벌금 부과 조치를 취했다. 발표에 따르면 1인당 평균 세금추징액은 6억 8천만원에 이르며, 이들의 평균
사설
대학신문
2006.11.11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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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울대가 저소득층 자녀를 위한 입시제도를 고려한다는 언론보도가 있었다. 일종의 오보로 밝혀졌지만, 이를 계기로 실제 그 방안에 대한 검토가 있었다고 하니 전혀 무의미한 소동은 아니었다고 본다. 그 뒤 이장무 총장은 한 일간지와의 인터뷰에서 저소득층 자녀 선발제도에 대해 “임기 중에 연구해 보고 다음 총장 때 실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사설
대학신문
2006.11.11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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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강동환
2006.11.05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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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공약 들어주는 시간 3분투표소 찾아가는 시간 5분투표하는 데 걸리는 시간 2분더 나은 학생회를 만드는 시간, 10분이면 충분합니다
칼럼
대학신문
2006.11.05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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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색 연구」 - 김승규 前국정원장 저.▲「그리고 아무말 없었다」 - 故최규하, 전두환 공저.▲「인천검단 특급 사기」 - 건교부 추병직 저.
칼럼
대학신문
2006.11.05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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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나갔던 남자가 커다란 사냥감을 들고 마을 어귀를 뚜벅뚜벅 걸어 들어와 무심한 듯 바닥에 고기를 툭하고 내려놓을 때, 여자들은 ‘뿅’ 간다. 고기는 그가 아닌 다른 사람이 분배하여 가정에 알맞게 돌린다. 하지만 모든 마을 사람들은 누가 이 고기를 잡아왔는지 안다. 그의 명성은 하늘을 찌르고 그의 화려한 무용담과 함께 퍼져 나간다. 훌륭한 유전자를 갖고
칼럼
김현정 간사
2006.11.05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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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출판부가 발전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우선 올해 6월 미국의 워싱턴대학 출판부와 공동 출판 및 판매 협정을 맺으면서 국제적으로 서울대의 학문적 업적을 소개할 수 있는 디딤돌을 마련했다. 또한 ‘서울대출판부’라는 브랜드를 세계적으로 알리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영문 홈페이지 서비스를 시작하였고, 학생들과 일반 국내독자들에게 좀더 다가가기 위해
사설
대학신문
2006.11.05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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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학생들의 정신건강 상태가 심히 우려되는 일들이 발생하고 있다. 지난달 중순에는 우리 학교 기숙사에서 한 학생이 자살을 암시하는 듯한 글을 미리 남기고 자살하여 충격을 주었고, 요즘 들어 학내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자살 관련 감정을 호소하는 글들이 잇달아 올라오고 있다. 실제로 대학생활문화원에 따르면 학생들의 개인상담 횟수가 3년 전에 비하여 두 배로
사설
대학신문
2006.11.05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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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관 시설 중에는 낡은 것이 많다. 그 중에서도 특히 체조장의 바닥 상태는 매우 심각해 현재 학생들이 운동하기에 매우 불편하다. 바닥 속에 깔린 스티로폼 조각들이 흐트러지고 한쪽으로 몰려서 바닥이 울퉁불퉁 올라와 있다. 어떻게든 고쳐 보려고 학생들이 바닥을 뒤집고 스티로폼을 끼워 맞춰가며 온갖 방법을 다 써봐도 다시 망가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노릇이다.
독자
대학신문
2006.11.05 0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