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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공된 지 1년도 안 된 관악사 잔디구장을 관악사 재건축 계획 변경으로 갈아엎게 돼 “예산 낭비”라는 비판을 피할 수 없게 됐다. 학교 측은 “어쩔 수 없다”는 입장이다.지난해 7월 관악사 운동장에 인조잔디를 깔고 야간조명을 설치하는 사업에 관악사 자체 예산과 기성회비 총 7억9천여만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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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성환
2007.05.05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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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7일 50대 총학생회(총학) 집행부 구성이 완료됐다.학내 사안에 대한 총학의 입장을 정리하고 발표하는 정책국은 지난 총학선거에서 「SPOTLIGHT」 선본의 선본장이었던 민영씨(미학과·03)가 국장을 맡았다. 정치사업국은 교육문제부터 FTA 문제까지 학내·외의 사안들에 대한 행사를 계획하고 공론화하는 업무를 담당하며 조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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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석
2007.05.05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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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서울대로 진입하는 시내버스의 노선 변경안을 내놓자 학교와 학생은 강력한 반대의사를 표시하고 있다.지난달 12일 서울시는 신공학관까지 시내버스가 오르지 못하도록 하는 안을 서울대와 (주)한남운수에 통보했다. 서울시는 “차량 배기가스로 인해 환경오염이 우려되고 시내버스를 이용한 관악산 등산객들이 환경을 훼손한다”고 그 이유를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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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성환 기자
2007.05.05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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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회관(학관) 증축·리모델링 공사가 이달 내로 완공될 예정이다.제1식당이 위치한 A동 4층은 이미 공사가 완료돼 학생들이 사용하고 있으며 보건진료소가 위치한 B동은 15일(화)께 공사가 마무리된다. 동아리, 자치단체, 총학생회 등 80개 단위가 학관 A동과 B동에 나누어 재배치되며 모든 단위가 각자의 방을 갖게 된다. 각 단위의 면적은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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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수
2007.05.05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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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4일(월)부터 사흘간 ‘2007 봄축제 광합성 놀이터-하라는 축제는 안하고’가 열린다. 본부 앞 잔디, 자하연, 문화관 등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본부 앞 잔디에는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축제를 즐기는 고시생으로 둔갑한 축제 마스코트 ‘고릴라리온’ 그림이 함께 사진을 찍자고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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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인
2007.05.05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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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일 시설물 신고 ‘바로처리센터’를 개설한 기술과는 지난달 30일 기존 50여 개의 신고전화번호를 없애고 바로처리센터(880-2000) 번호만 남겼다. 앞으로 토목, 건축, 기계, 전기, 통신시설 등의 고장 신고는 바로처리센터로 제보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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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신문
2007.05.05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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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총학생회(총학) 재선거에서 「SPOTLIGHT」선거운동본부(선본)가 31.6%의 지지율로 당선됐다. 투표 셋째날이었던 17일(화)까지 투표율이 36.7%로 저조해 연장 투표가 우려됐으나 투표 마지막 날인 18일 14.7%의 투표율을 기록하며 선거가 극적으로 성사됐다. 선거 성사의 열쇠였던 마지막 날 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의 분투와 「SPOT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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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호 취재부 차장
2007.04.21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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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인 기자, 신민기 기자◆한국학 위상, 어디까지 왔나=‘서울대 장기발전계획 중점과제’중 하나는 한국학의 진흥 및 세계화다. 규장각 한국학연구원을 한국학 연구 중심기관으로 육성하고 국제교류를 확대하겠다는 목표다.한국국제교류재단이 지난 1월 10일 출간한 『해외한국학백서』에 따르면 한국어 강좌를 포함한 외국 한국학 연구규모는 2006년 기준으로 62개국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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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신문
2007.04.15 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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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인 기자, 신민기 기자 외국인 교수 및 학생을 유치하는 일은 국제화의 중요한 과제 중 하나다. 이는 단순히 수치상 순위를 높이기 위해서가 아니라 외국 학자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해 학문의 수월성을 제고하기 위해서 필요하며 우리 학문을 풍부하게 하고 여러 시각에서 돌아볼 수 있는 기회로서도 중요하다.그러나 국제적인 시각에서 보자면 서울대의 제도 인프라는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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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신문
2007.04.15 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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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월까지 총학생회(총학) 홈페이지(http://we.snu.ac.kr) 게시판에서 ‘운동권‘을 비방하기 위한 여론조작이 이뤄졌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지난해 49대 총학 집행부였던 A씨는 지난 14일(토) 새벽 0시 14분 총학 홈페이지 게시판에 글을 올려 “(일부 반권) 학생들이 (예전에) 멀티아이디를 이용해 여론을 조작한 증거를 지우기 위해 총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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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인 기자
2007.04.15 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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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가 줄기세포 관련 특허의 출원 및 유지 여부를 두고 고심하고 있다. 이 특허는 논문조작으로 취소된 지난 2004년과 2005년 황우석 교수의 사이언스지 게재 논문과 관련된 것으로 서울대는 지난해 두 논문을 바탕으로 국제특허협력조약(PCT)에 특허를 출원한 바 있다. 현행 특허법에 따르면 국립대 교수의 특허출원과 유지비용은 소속 대학이 부담하게 돼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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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희 기자
2007.04.15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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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학기에 시범적으로 실시됐던 정부보증학자금 대출이자지원 장학금제도(대출이자장학금제도)가 이번 학기부터 전면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학생들의 대출 이자 부담이 완화될 전망이다. 대출이자장학금의 수혜 대상은 정부보증 학자금 대출을 받았으나 정부의 무이자ㆍ저이자 지원은 받지 못한 학생이다. 정부 차원의 무이자ㆍ저이자 선정 대상은 소득분위 3분위 이내(연소득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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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기자
2007.04.15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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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일) 경영대ㆍ공대 양방향 순환 노선으로 개편됐던 관악02마을버스(마을버스)의 노선 변경이 아무런 행정절차를 거치지 않은 위법행위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인헌운수는 서울시 명령에 따라 지난 6일 노선 변경을 철회했다. 서울시 교통국 노선기획팀 김치훈씨는 “서울시 인가 없이 자의적으로 노선을 개편해 시범 운행까지 한 것은 불법 행위”라고 밝혔다.그러나
취재
김동현 기자
2007.04.15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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