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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석 교수 사태’를 둘러싼 논란이 서울대 차원에서는 일단락 되고 이제 검찰의 손으로 넘어갔다. 그러나 한국사회 전체를 놓고 본다면 ‘황우석 교수 사태’는 진행형이다. 그 까닭은 ‘황우석 교수 사태’의 근저에 놓여 있는 사고방식과 행태들이 한국사회 여러 분야에서 여전히 작동하고 있기 때문이다. 경제성장, 국가안보, 다수의 행복증진이나 국익신장이라는 명분
취재
대학신문
2006.02.23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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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0회 학위수여식이 24일(금) 오후 2시 서울대 종합체육관(71동)에서 열린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3139명, 석사 1725명, 박사 583명 등 총 5448명이 학위를 받는다.올해 학위수여식에는 이수성, 선우중호, 이기준 전임 총장을 비롯해 총동창회장단 등이 내빈으로 참석한다. 행사는 개식, 국민의례, 학사보고, 학위수여, 식사, 축사, 축가
취재
박성미 기자
2006.02.23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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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대와 동아리연합회(동연) 사무실에서 도난사건이 일어났다.지난 6일(월) 생활대 대학원생 연구실에서 시가 140만원 상당의 컴퓨터 모니터와 부품들이 없어졌다. 생활대에는 CCTV가 설치돼 있지만 사건 당시에는 작동하고 있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으며, 현재 관악경찰서에서 수사가 진행 중이다. 또 동연은 지난 1월 28일(토) 오전7~10시 사이에 컴퓨터 5
취재
양지호 기자
2006.02.23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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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학년도부터 서울대 의대가 정원의 50%를 의학전문대학원 체제로 모집한다.교육부가 지난 5일(일) 발표한 전국 의·치대전문대학원 전환신청 접수 결과에 따르면 서울대를 포함한 가톨릭대, 고려대 등 전국 11개 의대가 의학전문대학원 체제 전환을 신청했다. 하지만 서울대 등 7곳은 정원의 50%를 학부 4년을 마치고 의학전문대학원에 진학하는 ‘4+4’제도로
취재
원선우 기자
2006.02.23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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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인기강좌를 수강하기 위해 뒤늦게 수강신청초안지(초안지)를 제출해도 ‘특별한 사유’가 아니면 받아들여지지 않는다. 2006학년도 1학기부터 10% 범위 내에서만 초안지 제출이 허용된다. 또 학생들은 ▲질병 ▲해외연수 ▲폐강 ▲졸업학기 ▲재이수 등의 사정이 있을 때만 초안지를 제출할 수 있다. 본부의 이번 조치는 일부 강좌에서 초안지를 제한없이 수용해
취재
임유정 기자
2006.02.23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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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교육원 외국어교육센터는 새학기를 맞아 ▲관악사 사생들을 위한 강좌 ▲‘중국에 가자 1, 2’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신설했다.언어교육원은 관악사 사생들을 위한 초급·중급 과정의 영어강좌 4개를 시범 운영해 학생들의 호응도에 따라 강좌를 늘릴 예정이다. 또 학기 중에 ‘중국에 가자 1, 2’ 강좌에서 기초적인 중국어 회화를 이수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취재
최민정 기자
2006.02.23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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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오는 4월부터 ‘대학생 멘토링 제도’를 서울대에서 시범 실시하기로 했다. 멘토 참여 학생에게는 활동비를 지급한다. 지난 8일(수) 본부 4층 대회의실에서 김진표 교육부총리, 정운찬 총장, 김희철 관악구청장, 김우중 동작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생멘토링시범사업협약식’이 열렸다. 이에 따라 서울대 멘토 학생 300명은 관악구겣오旁맛?저
취재
고병현 기자
2006.02.23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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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석 교수의 징계위원회 출석 날짜로 예정됐던 지난 21일(화) 본부 앞으로 황 교수 지지자들이 몰려와 본부 건물에 계란을 던지는 등 큰 소동이 벌어졌다. 이들은 황 교수의 연구 보장, 징계 절차 철회 등을 요구하며 정운찬 총장에게 1425명의 서명이 담긴 성명서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 교수 지지자 중 한 시민은 서울대를 비하해 ‘개울대’라고 쓴 피
취재
한상엽 기자
2006.02.23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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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8월 학내진입버스의 할인혜택 협상에 대해 당시 47대 총학생회장 홍상욱씨(경제학부·99)와 서울시, 본부, 한남운수 측의 해석이 엇갈리고 있다.홍상욱씨는 “2004년 협상 당시 본부 명의로 서울시에 할인혜택에 대한 공문을 발송했으며 서울시로부터 긍정적인 답변을 이끌어냈다”고 말했다. 그러나 본부 관리과는 “서울시가 보낸 공문은 단지 ‘할인을 검토
취재
양지호 기자
2006.02.23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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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수)부터 한남운수에서 운행하는 서울대~녹두거리, 서울대~서울대입구역 구간의 버스에 대한 서울대생 할인혜택이 없어졌다 한남운수 운영차장 장영호씨는 “시민의 세금으로 운행하는 버스가 서울대생에게만 할인혜택을 주는 것은 불공평하다는 민원이 빗발친다”며 “서울대생에게만 할인혜택을 계속 줄 경우 서울시에 추징금을 물어야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취재
양지호 기자
2006.02.23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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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진정한 리더로 성장하는 기회를 갖는다.” 바로 올해 처음 개설된 사회봉사과목의 도입 취지다. 그러나 사회봉사과목의 1차 수강신청 결과, 아동/청소년 학습지도와 단순 사무를 담당해 비교적 쉽게 학점을 이수할 수 있는 강좌에만 학생들이 몰리고 있어 도입 취지와 학생들의 의도가 엇갈
취재
안은진 기자
2006.02.23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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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석 교수(수의학과) 논문조작 사건과 관련해 전반적인 학내·외 반응은 경악과 분노, 실망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의대의 한 교수는 “한국 과학계의 국치라고 표현할 정도다. 반면 ‘황우석 교수를 지지하는 네티즌 연대’(네티즌 연대) 등 일부 학외 단체들은 지속적으로 황 교수를 지지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정운찬 총장은 지난 11일(수) “참담한 심정”이라
취재
김성규 기자
2006.01.19 2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