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범대, 국제수준 논문 실적 있어야 교수 승진 가능사범대 일부 교수, “취지 공감하나 양적평가 한계 벗어나지 못한다”는 지적도 사범대는 국제적 수준의 연구실적을 확보해야만 승진을 가능케 하는 ‘사범대학 전임교수 승진 및 정년보장심사지침개정안(개정안)’을 지난달 21일(화) 학과장 회의에서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본부는 지난 2002년 부교수자동정년보장제를
취재
조병휘 기자
2006.12.03 01:48
-
지난달 28일(화)부터 사흘간 진행된 사범대 학생회 선거에서 「無戰, 反戰, 抗戰 평화지킴이」(「평화지킴이」)선본의 정후보 윤가람씨(생물교육과·04)가 당선됐다.단독 후보로 출마한 「평화지킴이」선본은 총 791표 중 562장의 찬성표를 얻어 71.1%의 찬성률로 당선됐다. 사범대 선거는 정규투표기간인 29일까지 투표율이 과반수를 못 넘어 30일 연장투표를
취재
김동현 기자
2006.12.03 01:47
-
지난달 29일(수) 오후 2시 민주화를위한교수협의회가 ‘서울대 발전의 전망과 방안: 자율과 책임’이라는 주제로 개최한 토론회에서 교육부의 국립대 법인화 특별법(특별법)에 대한 비난이 쏟아졌다. 최갑수 교수(서양사학과)는 “‘대학운영자를 임명할 때 교육부장관의 승인을 얻어야 한다’고 정한 특별법 조항은 교육부가 대학운영에 강력한 권한을 행사하겠다는 노골적인
취재
윤수진 기자
2006.12.03 01:45
-
관료주의·비능률적 일처리가 더 문제 단과대·학과 행정실 불친절 개선 시급고압적 자세에 반말 사용 잦아 지난 21일(화) 본부는 불친절하기로 소문난 행정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서울대학교 행정서비스헌장’(서비스헌장)을 발표했다. 그러나 일부 교수와 학생들은 서비스 헌장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서비스헌장에는 ▲고객이 방문하면 “무엇을 도와드릴까요?”라
취재
이민석 기자
2006.12.03 01:44
-
-
제48회 대학문학상 대상 및 3개 부문 당선작이 결정됐다.총 56명이 응모한 이번 대학문학상은 소설에서 대상이 나왔으며, 시·소설 부문에서 우수작과 가작이, 영화평론 부문에서 우수작이 선정됐다. 문학평론 부문에서는 당선작을 내지 못했고, 희곡 부문 응모작은 없었다.당선작은 다음과 같다.▲대상: 「혼미하고 행복한 지하철」 (이유겸, 경제학부·04) ▲시: 우
취재
강나래 문화부장
2006.12.03 01:41
-
50대 총학생회(총학) 선거가 42.6%라는 사상 최저치의 투표율을 기록하며 끝내 무산됐다. 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는 지난달 29일(수) 선거 무산을 공고했다.총학생회칙 72조는 총학 선거가 무산될 경우 각 단과대 학생회장과 동아리연합회 학생회장이 단과대학생회장연석회의(연석회의)를 구성해 총학을 대행하도록 명시하고 있다. 연석회의는 내년 3월에 있을 총학
취재
양지호 기자
2006.12.03 01:39
-
-
대외협력본부, ‘서울대 국제화 7대 사업’ 발표해외석학 초청강좌,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 등 내년부터 서울대 국제화 프로젝트에 시동이 걸렸다. 대외협력본부는 지난달 29일(수) 오전 10시 30분 본부 4층 소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07년부터 2010년까지 4년간 추진하는 ‘서울대 국제화 7대 사업’을 발표했다. ◆국제 하계강좌=서울대는 내년 6월 2
취재
윤수진 기자
2006.12.03 01:36
-
-
-
이번 50대 총학 선거의 ‘흥행실패’는 각 선본과 선관위의 홍보부족에 학생들의 고질적인 무관심이 겹친 결과로 분석된다. 50대 총학 선거에 출마한 선본 숫자는 총 7개로 사상 최다지만, 전체 선본원 숫자는 과거보다 현저하게 줄었다. 정·부 후보와 선본장으로만 구성된 선본이 있는가 하면, 과거 거대 조직을 자랑하던 학생정치조직의 선본들도 선본원들이 많이 감소
취재
양지호 기자
2006.11.26 01:02
-
50대 총학생회(총학) 선거의 정규 투표기간 투표율이 32.5%에 불과해 총학선거가 또다시 무산위기에 놓였다. 총학 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는 24일(금)과 27일, 28일 사흘간의 연장투표를 결정했으나 연장투표 첫째 날까지도 누적 투표율은 35.5%에 그쳤다. 이번 총학선거 정규기간 투표율 32.5%는 유일하게 선거가 무산됐던 지난 2003년 11월 47대
취재
양지호 기자
2006.11.26 01:02
-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시작돼 전 세계로 퍼져 나가고 있는 ‘안아주기 운동(Free Hugs)’이 서울대에도 상륙했다. 지난 20일(월) 학생회관과 중앙도서관 사이에서 학생들이 ‘안아드립니다’라고 쓴 피켓을 들고 안아주기 운동을 하고 있다. 이들은 이대관씨(생명과학부·04), 장은현씨(생명과학부·05), 최만규씨(생명과학부·02)로 같은 학과 선·후배 사이다.
취재
서유경 기자
2006.11.26 01:01
-
서울대는 내년부터 각 단과대의 수요면적을 정해 이를 초과한 단과대로부터 임대료를 징수한다. 이는 지난 6월 확정된 ‘공간배정 집행계획 및 임대료부과계획’(임대료부과계획)에 따른 것이다. 임대료부과계획은 대학원교육연구동 2단계(201동) 신축 이후 예상되는 공간 활용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요면적은 학생 수, 교수 수에 비례해 단과대별로 필요한 교육
취재
최흥숙 기자
2006.11.26 01:01
-
서울대의 개인정보 보안에 비상이 걸렸다. 서울대 정보화포털(http://portal.snu.ac.kr)의 학사행정에 입력된 학생들의 개인정보와 스누라이프(SNUlife)에 가입한 학생들의 사생활 정보가 유출될 가능성이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지난 22일(수) 『대학신문』의 취재 결과 서울대 학생이라면 정보화포털에 기입된 성적, 재산내역, 주소, 전화번호
취재
이민석 기자
2006.11.26 01:00
-
-
‘우주의 탄생, 진화 그리고 종말’. 물리․천문학부가 있는 27동에 어울릴 만한 주제의 콜로키엄이 지난 22일(수) 인문대 7동에서 열렸다. 이는 ‘인문과 자연 포럼’이 문․이과의 구분을 없애고자 상징적으로 인문대에서 연 첫 번째 콜로키엄이다. 콜로키엄에서 발표를 맡은 김정욱 교수(고등과학원 물리학부)는 현대 물리학이 우주를 바라보는
취재
송성환 기자
2006.11.26 00:20
-
자연․공대와 인문․사회대는 본부와 중앙도서관을 경계로 구분돼 있다. 공간적으로만 나뉜 것이 아니라 학자들의 생각도 그 거리만큼이나 벌어져 있다. 단순한 단과대 집합체의 모습에서 벗어나 진정한 종합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한 인문학과 자연과학의 최근 교류 현황을 살펴봤다. 철학과는 오래전부터 학제 연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철학사상연구
취재
대학신문
2006.11.26 00:18
-
지난 24일(금) 류윤지씨(체육교육과·03)가 ‘서울대를 빛낸 올해의 스포츠인’ 제1호로 선정됐다. 류윤지씨는 올해 전국체전 수영 5관왕으로 지난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 출전한 바 있다.
취재
대학신문
2006.11.25 2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