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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된 학생정원 감축으로 인해 2007년 등록금이 큰 폭으로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7일(금) 본부 예산담당관실은 “입학정원이 지속적으로 줄어든 탓에 등록금 총액이 크게 감소했다”며 “현재 등록금으로는 재정상태가 상당히 어려워져 기존에 수행했던 사업들도 진행하기 힘들다”고 내년 등록금 인상이 불가피함을 밝혔다.서울대는 2004년부터 학부와 대학원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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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호 기자
2006.11.18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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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교환학생으로 가고 싶어하는 외국 대학은 어디일까?『대학신문』이 대외협력본부에서 입수한 ‘2006학년도 교환학생 모집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교환학생에 지원한 학생들은 미국, 호주, 캐나다 등 영어권 국가를 선호한 반면 러시아, 오스트리아, 멕시코 등 제2외국어권 국가들은 기피한 것으로 나타났다.교환학생 전체 경쟁률은 총 178명 모집에 168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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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신문
2006.11.18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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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를 비롯한 전국 국·공립 사범대가 현행 4년제에서 6년제로의 전환을 추진한다. 서울대 사범대학장 조영달 교수(사회교육과)는 지난 14일(화) 본부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인적 인격을 갖춘 연구자로서의 교원을 양성하기 위해 6년제 사범대가 필요하다”며 “전국 국·공립대 사범대는 지난 9월 ‘국·공립사범대학장협의회’에서 합의를 통해 6년제 사범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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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미 기자
2006.11.18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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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총학생회(총학) 선거운동본부(선본)별 정책 및 공약이 지난 8일(수) 최종 확정됐다. 올해 총학 선거의 중요 쟁점은 학생복지 및 문화정책이다. 또 학생 의견 수렴 및 총학 운영체계 변경과 등록금 및 주요 학사행정 관련 공약 등도 중요한 사안이다.◆두드러지는 학생 복지 및 자치기구 지원 공약=이번 선거에서는 다양한 복지공약이 쏟아졌으며, 특히 주로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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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 취재부 차장
2006.11.12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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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정?? ‘선복지’, ‘다원주의’라는 구호를 들고 나온 「처음처럼」선본의 부후보 여현종씨는 “기존 운동권 학생회가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 데 치중해 결국 학생들의 외면을 받게 됐다”며 현재 학생회 위기의 원인을 “평범한 학생들이 학생회가 자신의 목소리를 받아들이지 않는 모습을 보고 무관심해진 탓”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다원주의적 입장에서 여러 학생들의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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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선우 취재부 차장
2006.11.12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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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금, 상대평가제 등 개인의 문제가 해결돼야 그 개인들이 노동자, 평화 등 사회 문제에도 눈을 돌릴 수 있다”는 조영태씨. 그는 “현재 총학생회가 기본적으로 해야 할 일은 학생들의 문제를 해결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조영태씨는 기존 운동권 학생회에 대한 학생들의 무관심에 대해 “구체적인 삶의 문제를 도외시하고 거시적인 문제만을 중요시하는 것은 학생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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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미 기자
2006.11.12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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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진씨는 “학생회를 ‘정치활동’과 분리해야 한다”는 의견을 분명히 했다. 그는 “정치활동을 하고 싶다면 학생정치조직 수준에서 하면 된다”며 “학생회는 학생의 편익을 위해 존재하는 단체이므로 학생들의 복지를 우선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김두진씨는 “학비 부담을 덜어주는 방안으로 제시된 ‘안정적인 과외 아르바이트 제공’은 등록금 투쟁 등의 방안에 비해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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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미 기자
2006.11.12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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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대 총학생회장 탄핵 정당성 논란을 겪으면서 모바일 총투표 도입이 필요하다고 절실히 느꼈다”는 「my PRIDE」선본 정후보 최진혜씨는 “핸드폰 투표를 통해 모바일 직접 민주주의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덧붙여 그는 “현재 전체학생대표자회의(전학대회)가 모든 학생들을 제대로 대표하지 못하고 있다”며 전학대회 참가인원을 확대해 학생사회의 다양한 목소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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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호 기자
2006.11.12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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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LIGHT」선본 정후보 한성실씨는 “단순히 공약을 얼마나 잘 수행할 수 있을지 따지는 것이 선거가 아니다”라며 “학생들이 문제해결 과정을 통해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성실씨는 아크로 논쟁을 예로 들면서 “아크로 집회로 야기되는 소음은 방음재를 설치할 예산만 확보되면 간단히 해결할 수 있는 문제지만 단지 문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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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호 기자
2006.11.12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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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을 취업양성소가 아닌, 젊은이의 기개와 활력이 넘치고 비판의식과 연대의식이 자라는 큰 배움의 장으로 가꾸고자 한다”고 출마의 변을 밝힌 「평화지킴이」선본 정후보 정문식씨. 그는 “학생회에 대한 신뢰를 회복해 학생들과 소통하고, 민주주의 원리가 구현되는 학생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정문식씨는 지난 49대 총학에 대해 “생존의 벼랑 끝에 몰린 민중을 외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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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선우 취재부 차장
2006.11.12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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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에게 권한이 집중되는 방식 대신 공동대표제로 상호 균형과 견제를 통해 학생회를 이끌고 싶다”며 공동대표제 공약을 설명하는 「2L」선본. 「2L」선본은 형식상 총학 선거관리위원회에 이두희씨가 정후보로, 이재호씨가 부후보로 등록돼 있지만 실질적으로 2인 공동 후보라는 새로운 형식으로 출마했다. 이두희씨는 “학생들의 다양한 관심사가 해외 대학생들의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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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 취재부 차장
2006.11.12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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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관악경찰서가 이전을 요청했던 서울대입구역 셔틀버스 정류장이 현 위치를 유지하게 됐다. 본부는 지난 6일(월) 관악경찰서에 정류장을 현행대로 유지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본부는 공문에서 ▲현장조사결과 관악경찰서가 요청한 건영아파트 앞 공간이 대형버스 탑승장소로는 협소하고 ▲제3의 정류장을 물색했으나 적당한 장소가 없었으며 ▲단과대학생회장 연석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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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호 기자
2006.11.11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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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리연합회(동연)선거에서「하얀 캔버스」선본이, 수의대 선거에서 「My Love, My Pride SNUVET」(「My Love」)선본이 당선됐다.동연은 지난 8일(수)부터 3일간 투표를 진행해 68.86%의 투표율을 기록했으며, 「하얀 캔버스」선본의 박종현씨(사회대 기초과정·05)가 유효투표수 482표 중 257.22표(10명 이상 동아리의 표는 총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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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미 기자
2006.11.11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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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14일(금) 도쿄대로부터 환수받아 서울대 규장각에 보관 중인 ‘조선왕조실록 오대산본’(오대산본)의 소장처 확정이 차일피일 미뤄지고 있다. 서울대 규장각과 강원도 월정사가 서로 오대산본 유치를 희망하고 있는 가운데 최종결정권한을 가지고 있는 문화재청은 지난 9월부터 “조만간 결정할 예정”이라는 말만 반복하고 있다.서울대 규장각 측은 규장각이 ▲오대
취재
윤수진 기자
2006.11.11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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