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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전임 총장님, 총동창회장님, 여러 대학 총장님을 비롯한 내외 귀빈 여러분, 그리고 친애하는 교수, 직원, 학생 여러분. 서울대학교는 지난 60년간의 낡은 틀을 벗어나 ‘겨레와 함께 세계를 선도하는 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해 오늘 새로운 뜻을 밝히고자 합니다. 서울대학교는 국가 발전의 동량을 육성하는 역할을 넘어, 21세기 새로운 문명을 주도하는 대학
취재
대학신문
2006.10.14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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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토) 대구 경북대에서 열린 제30회 ‘MBC 대학가요제’에서 서울대 관악사 밴드 ‘소리느낌’이 「Go, Go, Sing」으로 은상을 수상했다. 소리느낌은 하루 12시간 이상의 맹연습을 통해 본선에 진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단장 최근우씨(전기공학부ㆍ05)는 “무대 위에서 노래하는 것만으로도 매우 즐거웠다”며 “상까지 받게 돼 더없이 기쁘다
취재
박지은 취재부 차장
2006.10.0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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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교 60주년을 맞이해 음대에서는 3가지 음악회를 준비했다. 먼저 60주년 기념일인 15일(일) 오후 3시 서초구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서울대 음대 출신 국내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참여하는 ‘음대 동문 오케스트라 60주년 기념 연주회’가 열린다. 연주회에서는 「브람스-Overture Academy Festival」 외에 브람스 작품 2곡이 연주된다. 관람
취재
최흥숙 기자
2006.10.01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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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만원 작품전’=‘미술대학 개교 60주년 기념전’이 박물관 2층 전시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작품전은 미대교수 및 졸업생 작품 500여 점이 모두 60만원의 통일된 가격으로 출품돼 학내·외로부터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이 행사는 12일(목) 오후 4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22일까지 이어지며 관람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1인당 한 작
취재
최흥숙 기자
2006.10.01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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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대회/강연> 통일연구소는 개교 60주년을 기념해 오는 19일(목) 김대중 전 대통령을 초청해 특별 강연회를 연다. ‘21세기 도전과 한국의 선택’을 주제로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문화관 중강당에서 진행되는 이번 강연회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은 국제사회에서 한국이 처한 상황과 미래의 한국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김대
취재
윤수진 기자
2006.10.01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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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의 노?뼈?작가 소설가 김훈씨가 오는 12일(목) 오후 4시 멀티미디어강의동(83동) 305호에서 열리는 제22회 관악초청강좌에서 ‘말하기의 고통 그리고 희망’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감각적 문체와 남성적 주제의식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김훈씨는 현재 문단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소설가 중 한 사람으로 꼽히고 있다.김훈씨는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의
취재
원선우 취재부 차장
2006.10.01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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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0개국 유학 정보를 한 눈에 알 수 있는 ‘서유견문 유학박람회(박람회)’가 오는 12일(목) 경영대 옆 CJ 인터내셔널 센터(CJ센터)에서 열린다.대외협력본부가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오전 10시 프랑스 ▲11시 독일 ▲오후 12시 오스트레일리아/체코 ▲1시 캐나다/이탈리아 ▲2시 미국/타이완 ▲3시 일본/말레이시아 순으로 1층 세미나실과 2층
취재
임유정 기자
2006.10.01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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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학생회칙, 이제는 제대로 바꾸자!’ 마지막 연재에서는 동아리연합회(동연) 학생회칙(회칙)에 명시된 동연의 목적, 연건캠퍼스와 관악캠퍼스의 단절문제, 총학생회(총학) 1학기 선거론 등을 종합해 살펴보고자 한다. ◆동연 회칙의 목표 조항=동연 회칙 제2조에 의하면 동연은 “동아리인의 자주적 삶의 요구를 결집해 자율적이고 민주적인 학생 자치활동 보장과 학
취재
송성환 기자
2006.10.01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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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가 오는 15일(일) 개교 60주년을 맞이해 이번 주부터 다양한 행사를 연다. 12일 여러 공연과 함께 서울대의 60년을 돌아보는 ‘감사의 밤’과 13일 개교 60주년을 기념하고 앞으로의 비전을 내다보는 ‘개교 60주년 기념식’을 시작으로 학내 곳곳에서 전시회, 음악회, 학술대회 등이 펼쳐진다.박물관, 규장각, 미술관, 중앙도서관에서는 60주년 기념
취재
최흥숙 기자
2006.10.01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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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지 관악, 드디어 독립=회칙 제65조가 전체 삭제돼 『교지 관악』 편집위원회(교지 관악)가 총학으로부터 분리됐다. 이 개정안은 출석 대의원 37명 중 찬성 26명, 반대 8명, 기권 3명으로 통과돼 가결 가능 인원 수 25명을 가까스로 넘겼다.회칙 개정을 반대하는 대의원들은 교지 관악이 ‘교지’라는 명칭을 통해 누리는 혜택이 많으므로 독립한다면 교지라는
취재
박성미 기자
2006.10.01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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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4일(일) 각종 일간지가 앞다투어 보도한 ‘인문대 교수 1인당 논문 편수가 공대의 18%이며, 연구비는 28%’라는 내용의 기사에 대해 교수들은 “인문대와 공대의 논문 편수ㆍ연구비의 비교는 무의미하며 이를인문학의 위기와 관련지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최근 고려대 문과대 교수들이 ‘인문학 위기 선언’을 발표하는 등 인문학의 위기가 사회적
취재
윤수진 기자
2006.10.01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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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생세미나(세미나)가 학생들의 호응에도 불구하고 추가 강좌 개설에 난항을 겪고 있다. 현재 2006년 2학기에 개설된 세미나 강좌는 61개다. 이는 기초교육원이 목표로 하는 100개에 크게 미치지 못할 뿐 아니라, 세미나가 처음 도입된 2005년 1학기와 비교해 단 한 개 늘어난 것이다. 세미나는 교수와의 밀접한 소통을 통해 신입생들의 진로탐색을 돕고 대
취재
양지호 기자
2006.10.01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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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대 학생회장 최진혜씨(제약학과ㆍ03)의 ‘황라열 전 총학생회장의 탄핵사태 관련 설문’(설문조사) 결과 서울대 학생의 58.4%가 전 총학생회장 황라열씨(종교학과ㆍ00)의 탄핵사유가 정당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설문에 응답한 학생의 69.2%는 ‘탄핵 절차에 문제가 있었다’고 답했다. 설문조사는 지난달 26일(화)부터 서울대 학생 107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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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선우 취재부 차장
2006.10.01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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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대 학생회장 황인환씨(지구환경과학부ㆍ03)가 탄핵위기를 넘겼다. 지난달 27일(수) 자연대학생대표자회의(자학대회) 안건으로 황인환씨에 대한 탄핵안이 발의됐으나 자학대회가 정족수 부족으로 무산됨에 따라 탄핵안은 자동으로 폐기됐다. 탄핵안은 이정현씨(지구환경과학부ㆍ04)가 회의 당일 자연대 대의원 20인 이상의 연서를 발의해 안건으로 상정됐다. 이정현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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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호 기자
2006.10.01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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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월) 산업자원부가 지원하는 제1기 ‘자원개발 아카데미’가 135동 에너지자원신기술연구소에서 문을 열었다. 아카데미는 석유·가스 등의 해외자원 개발에 필요한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설됐다. 모집 공고를 통해 선발된 교육생 30명은 16주간 국내 자원개발 전문가 70명과 해외 교수 4명에게 전문기술강좌를 받게 된다. 아카데미의 교육 프로
취재
대학신문
2006.09.24 0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