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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협의회(교수협)가 개최한 ‘대학의 자율화는 진전되고 있는갗 심포지엄에 참석한 교수들이 정부의 각종 교육정책을 비판했다.지난 8월 31일(수)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교수협 심포지엄은 대학 자율성과 국립대 재정 운영에 대한 논의가 주를 이뤘다. 교수들은 ▲교육부의 논술고사 지침 ▲국ㆍ공립대 총장선거의 선관위 관리를 규정한 개정 교육공무원법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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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엽 기자
2005.09.05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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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의원회가 총장 선거에 학생과 직원이 간접 참여할 수 있도록 결정한 것과 관련해, 대학운영 개방에 따른 논란이 일고 있다. 한편 지난 5월 교육공무원법중개정법률안이 통과됨에 따라 총장 선거 시행에 여러 변수가 작용하고 있는 상태다. 이에 총장 선거를 둘러싼 논란에 대해 알아봤다. ◆ 대학운영 개방에 대한 논란평의원회 의장 권욱현 교수(전기ㆍ컴퓨터 공학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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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규 기자
2005.09.05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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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06년 총장선거부터 총장후보선출위원 선정에 학생과 직원이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이로써 총장선거에 교수만 참여했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대학의 주요 이해 당사자인 학생과 직원이 대학운영에 일정부분 참여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서울대 최고의결기구인 평의원회는 지난 8월 25일(목) 투표를 통해 ▲학생과 직원이 총장후보선출위원 중 외부인사 각각 1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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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규 기자
2005.09.05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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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 교수, “1998년 재임용 심사보고서를 권영걸 교수가 대필했다”검찰, “필적감정서의 신뢰성 떨어지고 조사 결과 혐의점 찾을 수 없었다”서울중앙지방검찰청 형사1부는 지난 4일(목) 김민수 교수(디자인학부)가 미대 학장 권영걸 교수(디자인학부)를 공문서위조 혐의로 고발한 것에 대해 무혐의 처분 결정을 내렸다.김 교수는 지난 1998년 3차 재임용심사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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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천 기자
2005.08.25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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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대 학생회장 나세웅씨(정치학과ㆍ02)와 사회대 L씨가 본부점거와 관련, 무기정학 징계를 받은 것에 대해 총학생회(총학) 등이 징계 철회를 요구하고 나섰다.지난 7월 11일(월) 징계가 내려진 후 총학은 총학 홈페이지(http:// we.snu.ac.kr) 등 학내 인터넷 게시판과 대자보를 통해 발표한 성명서에서 “이번 징계는 학교운영의 당사자인 학생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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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규 기자
2005.08.25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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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 O교수, 연구비 16억원 횡령으로 또 구속인건비 풀 제도, 내부 감사제도 등 자구책 마련 서울대가 최근 공대 교수들의 연구비 비리 파문과 관련해 ‘연구비관리제도개선안(개선안)’을 발표했다. 지난 24일(수) 연구처장 노정혜 교수(생명과학부) 등 보직교수 8인으로 구성된 ‘연구비관리개선특별위원회(특별위)’는 ▲대학 자체 인건비 풀(pool)제도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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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태 기자
2005.08.25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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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사 1022명, 석사 760명, 박사 391명 … 총 2173명 졸업교수 정년식은 31일(수) 문화관 중강당에서 … 인문대 허창운 교수 등 20명2005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이 26일(금) 행정대학원과 국제대학원을 시작으로 31일까지 각 단과대학(원)별로 열린다. 이번 학위 수여식에서는 학사 1022명, 석사 760명, 박사 391명 등 모두 2173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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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 기자
2005.08.25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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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가 참여하는 ‘관악구 평생학습센터 교양 프로그램(프로그램)’이 늘어난다. 서울대 교수들과 대학원생들이 올 하반기부터 ▲학생, 학부모가 함께하는 천문 교실 ▲60세 이상 노인건강 프로그램 ▲학생, 성인 대상 시민환경교실 ▲부모님과 함께하는 청소년 생활과학교실 등에 참여하기로 했다. 또 지난 6월부터 사범대 학장 윤정일 교수(교육학과) 등 서울대 교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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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 기자
2005.08.25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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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황우석연구동’인 ‘의생명공학연구동(연구동)’이 수의대(85동) 앞에 착공됐다. 지난 12일(금) 정운찬 총장, 황우석 교수 연구팀, 이해찬 국무총리, 이명박 서울시장 등 내외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동 기공식이 열렸다. 연구동에 마련되는 연구실험용 영장류 시설, 동물복제 및 세포이식 실험실, 줄기세포 연구시설 등은 열악했던 황우석 교수의 가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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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준 기자
2005.08.25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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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화) 열린 8ㆍ15 민족대축전 대표단 환송만찬장에서 김일성대 성자립 총장은 정운찬 총장에게 평양을 방문해 줄 것을 구두 제안했다. 그러나 “서울대와 김일성대가 학술교류 협정을 맺었다”는 일부 일간지의 보도에 대해 기획실장 오성환 교수(경제학부)는 “김일성대에서 교류 협정을 제안한다면 검토 후 응할 의사는 있지만 아직 교류 협정을 맺은 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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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정 기자
2005.08.25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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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와 성균관대가 지난 18일(목)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학생들은 오는 2학기부터 정규학기 및 계절학기 중에 양교의 개설과목을 수강하고 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게 됐다. 이밖에 양교는 ‘서울대와성균관대간의학술교류협정서’(협정서)를 통해 ▲정보 및 자료 교환 ▲연구 및 학술회의 공동 추진 ▲연구 기자재 및 시설물의 공동사용 ▲국제협력 사업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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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정 기자
2005.08.25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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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학기에 서울대생 22명이 학사제명됐다. 이는 지난 1999년 학사제명제도가 재도입된 후 최다 수치다.학사제명자는 공대가 8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인문대와 자연대가 각각 3명이었다. 공대와 자연대에서는 지난 4년간 각각 41명과 17명이 학사제명을 받은 것으로 나타나, 지금까지 학사제명된 92명 중 53%에 이르는 수치를 기록했다. 교무처장 변창구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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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선우 기자
2005.08.25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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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윤씨(지구환경시스템공학부ㆍ03) 등 관악사생 3명이 관악사 출입문 손혈관인식기(인식기)에 인권침해의 소지가 있다며 지난 9일(화)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에 진정서를 제출했다. 김종윤씨는 “출입문 시스템에 생체정보가 필요한지 의문”이라며 “관악사 측이 인식기 설치과정에서 학생들에게 공식적으로 동의를 구하지 않는 등 절차상에도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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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 기자
2005.08.25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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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신설된 신입생세미나 강의에 대한 담당교수와 수강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기초교육원은 신입생세미나 담당교수 60명과 수강학생 578명을 대상으로 강의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기초교육원이 실시한 신입생세미나 강의만족도 조사 결과 전체적인 강의만족도에 대해 담당교수 60명은 5점만점에 평균 4.12점으로 답했다. 또 수강학생들은 ‘지적 시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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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은진 기자
2005.08.25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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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대가 실시하고 있는 해외석학 초청 평가에서 통계학과가 세계 30위권 수준에 해당한다는 결과가 나왔다.평가단은 지난 7월 25일(월)부터 이틀 간 통계학과에 대해 현장평가를 실시한 결과 ▲젊은 교수들의 연구능력과 프로젝트 ▲커리큘럼과 학생 수준 등을 높게 평가했다. 그러나 ▲산학협동 연구 ▲타 학과와의 공동연구 ▲대학원생들에 대한 재정지원 등이 미흡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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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천 기자
2005.08.25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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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가 올해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에서 실시하는 대학종합평가를 받지 않기로 결정했다.기획담당관실 측은 “대교협 평가기준이 자의적이고 기계적이며 종합대학인 서울대를 포항공대나 카이스트 등 단과대학과 동일한 기준으로 평가하고 있다”며 “내년부터 교육부에 고등교육평가원이 설치돼 전문적인 대학평가가 이루어질 예정인 만큼 굳이 중복해서 대교협 평가까지 받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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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천 기자
2005.08.25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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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생대가 추진하고 있는 강원도 평창 ‘그린바이오첨단연구단지조성사업(사업)’이 원안의 150만평에서 약 90만평 규모로 축소될 전망이다.최근 발표된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예비타당성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경제적 타당성이 있고 정부의 생명공학육성정책, 지역균형발전정책과 부합성이 높아 사업 추진 타당성이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국토규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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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규 기자
2005.08.25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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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영 의원, “서울대의 독식으로 국내 대학 경쟁력 약화돼” 서울대, “BK21 예산 지원이 사업별로 이뤄진 결과일뿐” 지난 17일(수) 민주노동당 최순영 의원이 “서울대가 두뇌한국21(BK21) 사업을 독식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최 의원은 관련 보도자료에서 “서울대가 지난 5년간 국립대 지원총액의 60.4%를 독식했다”며 “서울대가 독점적으로 연구지원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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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선우 기자
2005.08.25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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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석 석좌교수(수의학과), 이병천 교수(수의학과) 공동연구팀이 세계 최초로 개를 복제하는 쾌거를 거뒀다. 지난 3일(목) 수의대 잔디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황 교수는 사냥개의 일종인 아프간하운드 2마리를 복제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성과는 4일 발간된 과학저널 『네이처』에 표지그림과 함께 게재됐다.공동연구팀은 “개는 난자가 미성숙한 단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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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태 기자
2005.08.25 1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