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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 13일 개선지도 이행 사항 보고본부, “소통 및 예방 교육 확대할 것”노무사, 산재 조사 차 관악사 방문인권센터 자체 조사도 진행 중지난달 30일 고용노동부는 관악학생생활관(관악사) 내의 청소노동자 대상 △필기시험 실시 및 근무평정 반영 의사 표시 △복장 점검 및 품평을 직장 내 괴롭힘이라고 판단해 서울대에 개선을 지도했다. 이에 지난 2일(월) 오세정 총장은 입장문을 내 공식 사과했고, 5일 오 총장을 비롯한 본부 측 인사들과 유족 및 관악사 노동자들이 간담회를 했다. (인터넷 『대학신문』 2021년 8월 14일 자) 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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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희 기자
2021.08.29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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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금) 제75회 후기 학위수여식이 오전 10시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의 유행으로 인해 이번 학위수여식도 서울대 홈페이지와 유튜브 공식 계정을 통해 실시간으로 영상을 송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1,020명 △석사 1,010명 △박사 701명 등 총 2,731명이 학위를 받았다. 또한 1970년대 민주화 운동에 참여하다 미등록이나 제명 등으로 졸업하지 못한 재일동포 유학생 5명에게 명예졸업증서를 수여했다. 졸업 포상을 받은 졸업생은 △단과대별 최우수 졸업생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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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균 취재부 차장
2021.08.29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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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 증상은 의사 진단서상으로 판단할 수 있는 질병을 포괄적으로 의미합니다. ‘서울대 학업성적 처리 규정’ 제4조 제1항 제3호에 따라, 학생이 질병으로 인해 수업에 참석할 수 없을 시 교원은 출석을 인정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질병’이란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따른 이상반응 증상뿐만 아니라 의사 소견으로 판단할 수 있는 질병 모두를 아우릅니다. 백신 접종 3일 후부터는 질병으로 인한 출석인정이 가능하며, 이때 반드시 백신 접종으로 인한 이상반응 증상이 아닌 의사 진단서상 질병이라도 출석인정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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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희 기자
2021.08.29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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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 공사 소음진동으로 불편 호소현물 보상에 대한 논의 진행 중방 배정 도중 의사소통 문제 발생함춘사 관장, "소통하며 개선하겠다"올해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서울대병원 종합진료지원동 신축 지반공사 도중 발생한 소음진동으로 인해 함춘학생생활관(함춘사) 사생들이 불편을 호소했다. 약 60~70db 정도의 소음이 일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어지며 사생들은 수면 방해를 비롯한 여러 불편을 겪었다. 특히 항타 공사와 터 파기 공사 등 소음이 심한 지반공사가 사생들의 시험 기간과 맞물리며 사생들의 스트레스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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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선 기자
2021.08.29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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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도서관이 직접 도서관에 방문해 책을 대출하기 힘든 장애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내·외 도서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책을 대출 받기 원하는 장애 학생은 중앙도서관 홈페이지 ‘장애 학생 도서 배달 서비스’란에서 대출하고자 하는 책을 신청하면 희망 장소로 무료 배송 받을 수 있다. 학부생은 30권의 책을 30일 동안, 대학원생은 60권의 책을 60일 동안 대출할 수 있다.교내 배송의 경우 서비스 신청란에 학과 사무실, 다솜누리 등 교내 희망 배송지와 도서 정보를 입력하면 도서가 배달된다. 분관 도서관이 존재하는 단과대에 소속된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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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지 기자
2021.08.22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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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교육환경개선협의회(교개협)가 다음 달에 열린다. 구체적인 일정은 본부와 2021 단과대학생회장연석회의(연석회의)가 협의를 거쳐 정할 예정이다. 교개협은 교육·학사제도의 운용 및 개선 방향을 논의하는 본부-총학생회 간 공식 협의체로, 2019년 이후부터 매년 9월에 열리고 있다. 이번 교개협에서는 △졸업유예제도 신설 △생리 공결제 전산화 △수강신청 △다전공 선발 및 이수 △교내 장학금 신청 △eTL 및 온라인 서비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비대면 교육 활용 방안 등의 안건들이 다뤄진다. 졸업유예제도 신설은 이번 교개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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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희 기자
2021.08.22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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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 ‘일반사망’ 판정에 대해 재심사 권고유족, “인권위 결정에도 반영 안 된 부분 있어”국방부 재심사 결과는 이번 주 내 발표 예정중집, “군 인권 보장을 위해 노력할 것”지난달 19일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는 작년 7월 사망한 故 조 일병이 ‘일반사망’ 판정을 받은 것(『대학신문』 2020년 4월 13일 자)에 대해 순직 여부를 재심사할 것을 국방부에 권고했다. 육군본부(육본) 보통전공사상심사위원회(보통심사위)는 2019년 12월 피해자의 사망과 군생활 및 교육훈련과의 상관관계를 인정할 수 없다며 ‘일반사망’ 판정을 내린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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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균 취재부 차장
2021.08.22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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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두 번 연기됐지만 오류 재발오류 발생 원인 밝혀내지 못해학사과, 피해 학생 구제책 마련재발 방지 대책·후속 대응 요구 나와2021학년도 2학기 선착순 수강신청도중 서버 문제가 발생하면서 학생들이 혼란을 겪었다. 지난 13일(금) 오전 8시 30분부터 예정됐던 선착순 수강신청이 사이트 오류로 인해 두 차례 연기됐으나, 최종 변경된 수강신청일인 17일에도 오류가 반복됐다. 이에 따라 본부는 피해 학생 구제책을 마련했다.13일 수강신청 사이트 서버 오류로 인해 학생들은 수강신청 사이트에 접속하지 못했다. 정보화본부는 해당 오류의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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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진 취재부 차장
2021.08.22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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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들 10명 중 7명 “택배보관소 불만족”대다수가 택배보관소 확충 원해관악사 자치회, 관악사에 개편안 제출무인 택배함 제안은 추가 조사 후에지난 8일(목) 제33대 관악학생생활관 학부생 자치회(관악사 자치회)가 ‘관악학생생활관 택배보관소 설문 조사 결과와 제안 내용’을 발표했다. 관악사 자치회는 지속적으로 제기돼온 택배보관소의 문제점을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지난 5월 19일부터 25일까지 사생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시행했다. 해당 조사에서는 택배보관소 운영의 주요 쟁점이었던 △택배보관소 개수 및 위치 △운영 시간 및 운영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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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령원 기자
2021.07.22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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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일) 오후 10시 상반기 임시 전체학생대표자회의(전학대회)가 ZOOM으로 열렸다. 개회는 오후 10시 21분 128명의 대의원 중 68명이 참석해 정족수인 65명을 넘기면서 이뤄졌다. 이날 전학대회에서는 6건의 보고 안건, 3건의 인준 안건 그리고 4건의 심의 안건이 상정됐으며 논의 안건은 없었다. 이날 상정된 안건들은 ‘2021년 1기 총학생회 일반회계 결산안’을 제외하고 모두 표결 없이 만장일치로 인준됐다. ‘2021년 1기 총학생회 일반회계 결산안’의 경우 표결을 통해 결산안 시정이 결정됐다. 이번 전학대회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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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연 기자
2021.05.30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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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목) 정종철 교육부 차관이 정부세종청사에서 ‘체계적 대학 관리 및 혁신 지원 전략’을 주제로 브리핑을 진행했다. 이날 정 차관은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대학들이 자율적으로 정원 감축을 추진하도록 유도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어 그는 대학별 상황을 고려해 유지충원율*을 점검하고 그 결과에 따라 감축 인원을 대학별로 차등 권고해 이를 이행하지 않는 대학에 대해서는 재정 지원을 중단할 것이라 전했다. 교육부의 대학 정원 감축은 지속적인 미달 사태를 겪어온 비수도권 대학뿐 아니라, 수도권 대학에도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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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서 수습기자
2021.05.30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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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에 발표된 ‘2023학년도 대학 신입학생 입학전형 시행계획’에 따르면 몇몇 단과대에 주목할 만한 변화가 생긴다. 일명 ‘삼사과’로 불리는 인문대 △국사학과 △동양사학과 △서양사학과가 ‘역사학부’로 통합된다. 2023학년도 역사학부 신입생은 △동양사학전공 △서양사학전공 △한국사학전공 중 하나를 주전공으로 택하게 된다. 공대는 광역 모집 단위을 신설해 정시 ‘지역균형전형’으로 40명의 광역 신입생을 선발한다. 공대에 2023학년도 광역 모집으로 입학할 40명의 신입생은 △산업공학과 △전기정보공학부 △컴퓨터공학부 △항공우주공학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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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화랑 취재부 차장
2021.05.30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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