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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생대의 역사는 1904년 농상공학교가 서울에서 개교한 후 1906년 농상공학교에서 농과가 농림학교로 독립하면서 시작됐다. 1907년 농림학교는 수원으로 이전해 1918년에는 수원농림전문학교로 개편했다.1945년에는 초대학장으로 조백현 박사가 취임했으며, 이듬 해 8월 서울대에 농과대학이 설치됐다. 1948년 농과대학은 그 소속이 농림부로 잠시 이관되기도
취재
최흥숙 기자
2006.09.10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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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22일(화) 축제하는 사람들(축하사) 전 회원이었던 정기훈씨(외교학과·02)는 스누라이프(SNULife)를 통해 “현재 축하사 회원이 단 두 명밖에 남지 않았고 아무도 축하사 회장을 맡지 않으려 해 축제 준비가 난항을 겪고 있다”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총학생회(총학)도 구성되지 않은 이번 학기에 축제가 이상 없이 열릴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가
취재
양지호 기자
2006.09.10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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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도박게임장 ‘바다이야기’가 녹두거리에서 사라졌다. 대신 같은 자리에 다른 게임업체가 들어서 있다.사진 : 황귀영 기자 duppi83@snu.ac.kr
취재
대학신문
2006.09.10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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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학년도 서울대 입시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성적보다는 논술[]면접이 당락을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입학관리본부는 지난 8일(금) ‘2008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주요사항’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2008학년도 정시 일반전형부터 최종 합격을 결정하는 2차 전형에 수능 점수가 반영되지 않는다. 대신 2차 전형에서 논술[]면접의 비중이 현행 20%에서 5
취재
양지호 기자
2006.09.10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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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사랑 이벤트’ 행사가 오는 13일(수) 오후 4시부터 문화관 앞에서 열린다. 대외협력본부 소속 자원봉사단체 ‘서울대 학생 대사(Snu Student Ambassador)’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서울대 재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이번 행사에서는 ▲전통 다과 무료 시식 ▲외국인 학생에게 생필품과 학용품을 나눠주는 ‘나눔 장터’ ▲외국인 학
취재
송성환 기자
2006.09.10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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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기 총학생회비 납부율이 41.8%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2000년대 최저 납부율을 기록했던 2004학년도 2학기 학생회비 납부율 41.9%와 비슷한 수치이나, 추가 등록기간 중 납부분이 제외된 수치라는 것을 감안하면 최종수치는 예년과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2002년부터 2006년까지 5년간 2학기 학생회비 평균 납부율은 44.7%다. 이는 지난 1학
취재
박지은 취재부 차장
2006.09.10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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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의 ‘2%’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기 위해” 이번 학기부터 도입된 e-TL(이티엘). 기존의 e-Class(이클래스)보다 강화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약 8억 원의 예산을 들여 8월말 문을 열었지만 학기 초부터 일부 문제점이 발견되고 있어 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확연히 늘어난 서비스=기존 이클래스에는 게시판, 자료실, 토론실 등이
취재
박지은 취재부 차장
2006.09.10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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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교육과(수교과) 전공을 복수전공하고 있는 이라영씨(화학교육과·03)는 지난 1학기 수강신청을 하면서 몰랐던 사실을 알게 됐다. 수교과가 개설한 「해석학 개론」과 「선형대수학」 등의 과목 중 ‘타과생 수강불허’수업은 신청할 수 없다는 것이다. 대신 타과생에게 개방하는 수업이 따로 개설돼 해당전공을 들을 수는 있었지만, 복수전공자가 타과생으로 구분돼 수업에 제한 받는 것은 부당하다고 생각했다.실제 일부 학과의 개설과목 중 타과생의 수강을 허락하지 않는 수업은 해당과를 복수전공하는 사람도 수강신청 기간에 수강신청을 할 수 없다. 경제
특집
윤수진 기자
2006.09.03 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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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2학기 부전공·복수전공 지원 기간이 다가온다. 복수전공 지원 기간은 8월 7일(월)부터 11일까지 5일간이며, 부전공 지원 기간은 8월 21일(월)부터 25일까지 5일간이다. 많은 학생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복수전공, 부전공, 연합전공 등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자.부전공·복수전공 희망자는 우선 각 대학 교무행정실에서 지원서를 받아 작성한 후, 이를 성적증명서와 함께 소속 학과(부)장에게 제출해 승인받아야 한다. 소속 단과대학 내 부전공·복수전공 희망자는 승인받은 지원서를 원하는 전공 과사무실에 제출하면 되고, 타 단과대학
특집
윤수진 기자
2006.09.03 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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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범 교수(생명과학부)의 ‘지방세포 및 에너지대사 연구실’은 지난달 7일(월) 전통 한약재인 황백과 황련 등에 함유된 ‘베르베린(berberine)’성분에 비만과 당뇨를 억제하는 효능이 있다고 발표했다.김재범 교수팀은 호주 가번 연구소 데이비드 제임스 박사팀과 공동으로 연구해 항균작용과 설사·감염 등에 치료효과가 있는 ‘베르베린’ 성분에 항비만·항당뇨 효
취재
송성환 기자
2006.09.03 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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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순 교수(물리·천문학부)가 이끄는 ‘수소 저장 신물질 연구팀’이 수소를 실온에서 고체 상태로 대량 저장할 수 있는 새로운 물질구조를 발견했다. 이 연구결과는 지난달 4일 물리학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학술지인 『피지컬 리뷰레터(Physical Review Letter)』에 게재됐다. 임 교수팀은 수퍼컴퓨터로 수백 가지 물질구조를 설계하는 과정에서
취재
최민정 기자
2006.09.03 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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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대부분은 임신과 출산을 통해 ‘어머니’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모성(母性)’은 여성 연구의 중심개념이다. 그동안 모성은 임신과 출산을 통해 여성이 당연히 가져야 하는 품성으로 간주돼 왔으나 점차 그 당위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모성은 여성이 지닌 생물학적 본능인가, 아니면 여성에게 지워진 사회적 부담인가. 지난달 28일(월) 여성연구소는 ‘한국
취재
대학신문
2006.09.03 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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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사회의 혼란은 이미 여름방학 때부터 예견되고 있었다. 전 총학생회장 황라열씨(종교학과·00) 탄핵 이후 학내 여론은 크게 분열됐으며 이 와중에서 이른바 ‘운동권’과 ‘반권’간의 대립이 극에 달했다. 총학생회(총학) 홈페이지(http://we.snu.ac.kr)에서는 연일 비난과 ‘악플’이 오가며 치열한 설전이 벌어졌다. ◆ 보건의료노조 폭행 사건=지난
취재
원선우 취재부 차장
2006.09.03 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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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교양(핵교) 교과목 우수과제보고서 포상식이 지난달 31일(목)에 열렸다. 기초교육원은 핵교 담당교수로부터 우수과제물을 추천받아 총 12개 우수과제물을 선정했다. 총 24명의 포상자들에게는 총장표창장, 장학금(30만 원)이 수여됐으며, 포상 사실은 학적부에 기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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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신문
2006.09.03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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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와 경기도는 수원에 소재한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연구원)을 IT, BT, NT 등 융합기술분야의 세계적인 대학원으로 육성하는데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서울대와 경기도가 지난달 31일(목) 체결한 양해각서에 따르면 ▲서울대는 교수인력의 상주 체제를 구축하고 연구원이 개원되는 2008년 이전에 재단법인을 설립해 운영하게 되며 ▲경기도는 연구원의 개원과 개원
취재
대학신문
2006.09.03 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