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9일(목)부터 이틀간 과천시민회관에서 열린 ‘제4회 대학생 모의공정거래위원회 심판경연대회’에서 서울대 경제학부 팀이 대상인 국무총리상을, 법학부 팀이 우수상인 공정거래위원장상을 수상했다. 경제학부 팀은 ‘망고(주)의 시장지배적 지위 남용행위와 거래 강제’라는 가상 사건으로 참가해, 국무총리상과 장학금 500만원을 받았다. 팀 대표 김태균씨(경제학부&
취재
남은경 기자
2005.05.22 00:57
-
국제경상학생협회 아이섹(AIE SEC) 서울대 지부는 25일(수) 오후 5시 30분 경영대 119호에서 국제 인턴십 프로그램 설명회를 연다. 아이섹은 해외 인턴십을 원하는 학생들과 외국 기업을 연결하는 동아리로 미국ㆍ독일ㆍ일본 등 85개국에 설치돼 있으며, 한국에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한국외대 등 11개 대학에 지부가 있다. 현재 한 학기에 3~5명
취재
최지원 기자
2005.05.22 00:55
-
기초교육원은 2004년 2학기 핵심교양 교과목 우수 과제보고서 8편을 선정해 16일(월) 권하림씨(인류학과․03) 등 8명의 학생에게 포상했다. 평가는 문학과 예술 등 4개 영역의 85개 강좌에서 57편의 과제보고서를 핵심교양 담당교수들로부터 추천받아, 기초교육원 운영위원회에서 선임된 영역별 2명의 선정위원이 심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평가에는
취재
최지원 기자
2005.05.22 00:55
-
지난 여름방학부터 학생처가 참가비 일부 또는 전액을 지원해 온 ‘사랑의집짓기지구촌프로그램’(해비타트)을 이번 여름방학 기간에는 신청할 수 없게 됐다. 학생처는 “올해 총학의 본부 점거 투쟁기간 동안 학생과의 업무가 마비돼 여름 방학에 해비타트에 참가할 학생들을 선정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학생과 서상범 사무관은 “본부 점거 당시 한국해비타트본부와 학생파견
취재
한상엽 기자
2005.05.22 00:54
-
‘서울대일제잔재청산운동본부’(운동본부)가 지난 10일(화)부터 일주일 간 학부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서울대 일제잔재청산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학가 일제잔재청산 움직임에 대해 서울대생들의 72.7%(155명)가 ‘바람직하다’고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학내 일제잔재 청산운동의 바람직한 활동방향을 묻는 질문(복수 응답 가능)에는 ‘사상̶
취재
김유태 기자
2005.05.22 00:53
-
총장선거 직선제를 실시할 경우 관할지역 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가 개입하도록 교육공무원법이 개정된데 대해 서울대 교수들이 ‘대학 자율성 침해’라며 반발하고 나섰다. 서울대 교수협의회는 지난 16일(월)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공무원법 개정안(개정안)에 대한 서울대 교수협의회 견해’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교수협은 성명서에서 “직선제에 폐단이 있다고 해서 대학의
취재
한상엽 기자
2005.05.22 00:51
-
총학생회(총학)가 청원경찰 정학진씨에게 비상총회 당시의 부상에 대한 사과의 말을 전했다. 또 차후 기자회견을 통해 공개적으로 사과할 것을 약속했다. 총학생회장 정화씨(국어국문학과․01)와 부총학생회장 임성우씨(응용생물화학부01), 사회대 학생회장 나세웅씨(정치학과․02)는 지난 10일(화) 정학진씨와 만나 “부상을 입으신 데
취재
최지원 기자
2005.05.22 00:50
-
도서관 폭행 사건 가해자 김모씨가 무기정학 처분을 받았다. 자연대학장, 기획․교무․학생부학장 등이 참석한 자연대징계위원회는 지난 17일(화) 2시간여의 회의 끝에 가해자의 무기정학 처분을 결정했다. 이 자리에서 가해자 김모씨는 잘못을 시인하고 재발 방지를 다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자연대 학생부학장 이강근 교수(지구환경과학부)는 “도서관
취재
김성규 기자
2005.05.22 00:48
-
청계천 개발 비리에 연루된 혐의로 환경대학원 김모 교수가 검찰에 구속됐다. 이어 이미 구속된 양윤재 서울시 행정2부시장(환경대학원 교수․휴직 중)과 그의 제자 2명까지 잇따라 검찰 수사 대상에 올랐다 .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청계천 복원 사업과 관련해 부동산 개발 업체 대표로부터 고도제한완화 등을 청탁받고, 그 대가로 3천만원을 챙긴 혐의로 환
취재
김성규 기자
2005.05.22 00:45
-
서울대의 ‘논술형 본고사’ 도입 방침에 대해 정운찬 총장의 사퇴를 요구하는 등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지난 18일(수) 열린우리당 정봉주 의원이 공개서한을 통해 정 총장의 사퇴를 요구한 데 이어, 19일(목)에는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참교육학부모회) 등의 교육단체들이 서울대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입학관리본부장에게 항의서한을 전달했다. 정봉주 의원은 각
취재
김성규 기자
2005.05.22 00:42
-
68동 파워플랜트 맞은편에 위치한 테니스 코트 18면 중 6면을 없애고 종합교육연구단지를 건설하는 계획에 체육교육과가 반대하고 나섰다. 현재 체육교육과 측은 대체 테니스 코트의 건설이 확정되지 않으면 한 발짝도 물러설 수 없다는 입장이다.체육부장 정철수 교수(체육교육과)는 “서울대는 운동시설이 부족해 학생들이 축구대회조차 제대로 개최하지 못하는 상황”이라며
취재
한상엽 기자
2005.05.15 02:09
-
-
지난 6일(금) 교육인적자원부 김진표 부총리는 국립대에 대학회계제도 도입과 국립대 법인화를 추진하는 한편 국립대 총장선거를 간선제로 전환하겠다는 방침을 발표했다. 1987년부터 시작된 교육부의 법인화 논의는 국립대 자율성과 공공성 보장이라는 줄다리기 속에 끊임없이 논란이 돼 왔다. 또 교육부의 총장선거 ‘선관위 개입 방침에 대해 논란’에 서울대는 ‘대학 자
취재
남은경 기자
2005.05.15 01:54
-
교육인적자원부(교육부)가 의학전문대학원 전환을 서두르고 있는 가운데, 서울대 의대가 지난 12일 의학전문대학원 전환에 대해 반대 입장을 밝혔다. 교육부는 의학전문대학원으로 전환하지 않으면 후기 BK21 사업 선정과 입학정원 등에 불이익을 줄 것이라고 의대 측에 경고했다.서울대 의대는 지난 10일 오후 긴급 주임교수회의를 열어 의학전문대학원 전환 안건을 투표
취재
임세정 기자
2005.05.15 01:47
-
서울대 법대는 지난 11일(수) 기자회견을 갖고 “사법제도개혁추진위원회(사개추위)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의 정원을 현행 사법시험 정원 수준인 천명 선으로 동결해 도입하겠다는 방안은 법률가의 특권신분화를 조장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법대 교수들은 ‘법학교육개혁안에 대한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의 입장’이라는 성명서에서 “로스쿨 도입 논의가 본래의 목적과 취지를
취재
최지원 기자
2005.05.15 01:47
-
‘대학생 운동권의 한계를 넘어선 합리적이고 민주적인 학생회와 학생사회를 바라는 학생들의 모임’을 모토로 하는 단체인 ‘학생회 목에 방울달기’가 지난 4일 생겼다. 이 단체의 대표인 김두현씨(수의학과ㆍ03)는 “‘학생회 목에 방울달기’는 비민주적인 총학생회(총학)와 단과대 학생회에 문제를 제기하려는 몇몇 학생들로 구성돼 있다”고 말했다. 그는 “소위 운동권이
취재
임세정 기자
2005.05.15 01:46
-
-
-
서울대 이공계 대학원이 해당논문의 피인용 횟수(cited times)를 기준으로 미국 소재 이공계 대학원 중 약 20위권 수준에 도달했다고 연구처가 지난 10일(화) 밝혔다. 연구처는 과학연구분야 정보업체인 미국 ISI사의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해, 지난 1994~2003년간 교수 1인당 출간한 과학논문인용색인(SCI)급 논문의 수와 논문의 피인용 횟수를 조사
취재
김유태 기자
2005.05.15 01: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