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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일본 극우파 각료들의 망언이 잇따르고 있는 요즘, 현 상황을 일본인의 입장에서 ‘일본 민주주의의 위기’로 바라보는 견해가 제시됐다. 지난 3월 31일(목), 서울대 한국문화연구소와 기초교육원이 공동주최한 강연회「‘정신의 자유’와 일본민주주의-한일 지식인, 시민의 대화」가 교수학습개발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초청된 다카하시 데츠야 교수(도쿄대대학원ㆍ총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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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다희 기자
2005.04.02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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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수 기자
2005.03.28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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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양문화재단 정석규 이사장이 신양학술기금으로 발전기금 10억원을 출연해 지난 23일(수) 정운찬 총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1952년 서울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한 정 이사장은 학문 균형발전에 대한 정 총장의 부탁에 따라 언론정보학과 연합전공 정보문화학 기금으로 출연했다. 정 이사장은 “선진국 일류대의 기부문화가 나에게 큰 자극이 됐다”며 “모교에 애착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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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찬 기자
2005.03.26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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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학생총회(비상총회) 개최 여부를 두고 총학생회운영위원회(총운위) 내부에서 의견 차이가 빚어진 가운데, 비상총회가 오는 31일(목) 열리기로 최종 결정됐다.총학생회(총학)는 지난 18일(금) 열린 전학대회 공청회에서 전학대회를 통해 비상총회 개최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총학은 3월 중에 비상총회를 열어야 한다고 판단, 비상총회가 열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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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경 기자
2005.03.26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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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년 동안 교수협의회에 바친 봉사와 헌신이 아직 많이 부족해 연임된 것 같다”며 겸손하게 연임 소감을 밝힌 교수협의회 회장 장호완 교수.장 교수는 “지금 서울대는 구성원 공동체의 신뢰를 바탕으로 대학 발전을 촉진시켜야 할 시졈이라며 “교수협의회는 행정을 담당하는 본부가 잘못된 판단을 했을 때 비판하고 한편으로 독려하면서 서울대의 발전을 함께 고민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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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엽 기자
2005.03.26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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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공과대학의 윤길호 박사(기계항공공학부)가 덴마크 국립 공과대학의 기계공학과 교수로 정식 임용됐다. 윤 박사는 서울대 공대에서 석[]박사 과정을 졸업했다. 국내 박사학위자가 졸업과 동시에 유럽 대학에 교수로 채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윤 박사는 1999년 석사과정을 시작해 2004년 초 박사학위를 취득할 때까지 BK21 연구비를 지원받아 왔다. B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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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원 기자
2005.03.26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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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 사용자들 간에 캠퍼스 안에서 무료로 음성 통화 및 문자 전송을 할 수 있는 n-zone 서비스가 개통됐다.n-zone 서비스는 가입자들 간의 휴대폰 통화뿐 아니라, 휴대폰에서 구내 전화로 걸 때도 적용된다. 현재는 가입비와 사용료가 무료지만 정식 서비스 기간이 시작되면 가입비는 2천원이며 매월 천원의 서비스 이용료를 납부해야 한다. 정식 서비스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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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정 기자
2005.03.26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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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당(민노당) 심상정 의원의 강연회가 ‘진보정치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지난 24일(목) 오후 5시 30분 43동에서 열렸다. “국회에 들어가 보니 지난 50년 간 서민들을 정치적으로 철저히 배제해 온 수구보수세력의 정치 실상을 볼 수 있었다”는 심 의원은 “진보정당이란 노동자, 농민, 영세업자, 청년 지식인 등 서민의 입장을 대변하는 정당”이라며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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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정 기자
2005.03.26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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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수)부터 이틀간 본부 앞 잔디에서 ‘동아리 대축제’가 열렸다.‘동아리 대축제’는 이전의 ‘동아리 소개제’와는 달리 모든 행사를 본부 앞 잔디에서 진행했으며, 상설 공연을 열어 학생들의 참여를 높이고자 했다. 그러나 서울대 여자 스키부 최우경씨(경제학부ㆍ04)는 “지난해 학관 앞에 부스를 설치했을 때보다 동아리 지원율이 적었다”며 아쉬움을 나타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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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락 기자
2005.03.26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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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8일(월) 오후 6시에 관악사 910동 2층 공연장에서 ‘관악사 콜로키엄’이 열린다. 관악사 콜로키엄의 첫 강연을 맡은 정운찬 총장은 「서울대학교의 비전」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관악사 학사조교 김미연씨는 ‘관악사 콜로키엄’을 통해 “사생들이 여러 관악사ㆍ서울대 출신 선배들에게 학창시절 이야기를 들으면서 학교생활이나 지도자로서의 마음가짐에 대한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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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정 기자
2005.03.26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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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학생회(총학)가 중앙도서관 치안문제 해결을 위한 상주인력 확충을 촉구하는 입장서를 발표했다. 그러나 중앙도서관은 인력확충은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다는 입장이다.지난 14일(월) 총학은 중앙도서관장과 면담을 갖고, 도서관을 항시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인력을 확보해 달라고 요청했다. 총학은 대안으로 ▲이번 학기에 확대된 근로봉사장학생 제도를 실질화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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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원 기자
2005.03.26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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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목) 전체학생대표자회의(전학대회)가 대의원 86명 중 45명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전학대회에서는 약 9시간에 걸쳐 ▲비상학생총회(비상총회) 결의 ▲48대 총학생회 총 노선 ▲집행국 계획 인준 ▲2005년 1학기 예산안 인준 ▲자치언론기금 사용내역 보고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교육투쟁 관련 비상총회를 앞두고 등록금 인상분 반환, 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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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경 기자
2005.03.26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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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실시되는 전공강의 평가에 대해 교수들은 대체로 찬성하는 분위기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기존에 실시되고 있는교양강의 평가 방식에서 드러난 단점을 보완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왔다.◆ 김기현 교수(철학과)전공 강의평가를 적극적으로 환영한다.강의평가 결과를 학생들에게 공개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찬성이다. 우수강의 보상제도를 실시하는 것 역시 바람직하다.◆ 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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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원 기자
2005.03.21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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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관리본부가 밝힌 「2005년 대학원 신입생 전기모집 선발현황」에 따르면, 석사과정 51.2%, 박사과정의 28.9%가 다른 대학 학부출신 졸업생들이다. 단과대 대학원별로는 인문대 58.1%, 사회대 39.1%, 자연대 51.0%, 공대 53.7%의 석사과정 진학생이 다른 대학 졸업생들이다. 한 입학관리본부 관계자는 “BK21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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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태 기자
2005.03.21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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