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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9년 7월 군 휴가를 나온 첫날 스스로 목숨을 끊은 故 조 일병(『대학신문』 2020년 4월 13일 자)이 2017년에 자연대 학생 상담 센터에서 받았던 상담 기록에 오류가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2017년 자연대 학생 상담센터 ‘자:우리’에서 시행한 故 조 일병의 MMPI-2 다면적 인성검사 결과 및 해석 상담 결과는 2019년 사건 발생 후 군부대 수사 기록에 첨부됐다. 故 조 일병의 해석 상담 결과에는 ‘2017. 5. 29. 故 조 일병 모친 전화 상담’이라는 문구가 있었고 이를 군 수사관이 수사 기록에 명시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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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선 기자
2021.05.30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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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학기 정원 외 신청 9시간 지연시간 지연에 학생들 혼란·불편 호소“업무 오류…재발 방지할 것”“정원 외 신청 재시행은 곤란”지난 17일(월) 하계 계절학기 정원 외 신청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하면서 수강신청을 한 학생들이 불편을 겪었다. 17일 0시부터 수강신청 사이트에서 전산으로 이뤄질 예정이었던 이번 정원 외 신청은 별도의 공지 없이 9시간가량 지연됐다.이번 신청 시간 지연의 원인은 담당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오류다. 지난 동계 계절학기부터 정원 외 신청을 온라인으로 전환하면서 추가된 업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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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화랑 기자
2021.05.23 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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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구글이 G-suite를 Workspace로 개편하면서 2022년 7월부터 저장 용량을 구독기관당 100TB로 제한한다는 정책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2019년에 교육용 G-suite(현 Workspace)를 도입한 서울대 역시 저장 용량이 100TB로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대는 그동안 Workspace for Education Fundamentals 서비스를 학생에게 제공해 학내 구성원 모두가 지메일, 구글 드라이브 등을 무제한 용량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왔다.저장 용량이 무제한에서 100TB로 줄어들 경우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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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현 기자
2021.05.23 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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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대(16동) 리모델링과 한국경제혁신센터 신축이 확정됐다. 사회대 리모델링과 한국경제혁신센터 신축 공사는 내년 하반기부터 시작해 2026년 5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공사는 교육·연구 공간을 확충하고 건물 노후화에 따른 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회대의 숙원사업이다.사회대는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건물 기본 골조를 제외한 외관과 내부 시설 모두 새롭게 바뀔 예정이다. 사회대 이건학 학생부학장(지리학과)은 “그동안 사회대 구성원들이 요구해온 노트북 공간, 다목적 라운지, 교수 연구실, 학과/부별 공간 등을 반영해 이번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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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현 기자
2021.05.16 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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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약학관(21동) △예술관1(53동) △예술관2(54동) △예술관3(55동)입니다.서울대가 1975년에 관악캠퍼스으로 이전한 뒤, 처음 조성된 공간은 행정관(60동)과 인문관(1~7동)입니다. 행정관은 2016년 로비 리모델링을 완료했고, 다른 건물들도 리모델링이 마무리됐습니다. 리모델링 없이 가장 노후화된 건물은 지어진 지 46년이 지난 21동과 음대 건물인 53동, 54동, 55동입니다. 해당 건물들 또한 리모델링 계획이 마련돼있으나, 현재는 필요 시 보수하는 정도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연건캠퍼스 건물은 대부분 리모델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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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소영 수습기자
2021.05.16 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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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금) △전국대학노동조합 서울대지부(대학노조) △서울일반노동조합 서울대 기계·전기분회(일반노조 기계·전기분회) △서울일반노동조합 서울대 시설분회(일반노조 시설분회) △비정규직 없는 서울대 만들기 공동행동(비서공) △빗소리 of SNU는 2022년 정부 출연금 예산요구서에 노동자 처우 개선을 위한 예산을 반영하라는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해당 내용이 담긴 공문을 본부에 발송했다. 이들은 공동성명에서 “본부는 그동안 자체직원(무기계약직) 및 시설관리직 등과의 임금 교섭에서 항상 예산이 없다는 이유로 처우 개선에 소극적인 모습을
취재
이수진 기자
2021.04.11 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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