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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학년도부터 서울대 의대가 정원의 50%를 의학전문대학원 체제로 모집한다.교육부가 지난 5일(일) 발표한 전국 의·치대전문대학원 전환신청 접수 결과에 따르면 서울대를 포함한 가톨릭대, 고려대 등 전국 11개 의대가 의학전문대학원 체제 전환을 신청했다. 하지만 서울대 등 7곳은 정원의 50%를 학부 4년을 마치고 의학전문대학원에 진학하는 ‘4+4’제도로
취재
원선우 기자
2006.02.23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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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인기강좌를 수강하기 위해 뒤늦게 수강신청초안지(초안지)를 제출해도 ‘특별한 사유’가 아니면 받아들여지지 않는다. 2006학년도 1학기부터 10% 범위 내에서만 초안지 제출이 허용된다. 또 학생들은 ▲질병 ▲해외연수 ▲폐강 ▲졸업학기 ▲재이수 등의 사정이 있을 때만 초안지를 제출할 수 있다. 본부의 이번 조치는 일부 강좌에서 초안지를 제한없이 수용해
취재
임유정 기자
2006.02.23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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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교육원 외국어교육센터는 새학기를 맞아 ▲관악사 사생들을 위한 강좌 ▲‘중국에 가자 1, 2’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신설했다.언어교육원은 관악사 사생들을 위한 초급·중급 과정의 영어강좌 4개를 시범 운영해 학생들의 호응도에 따라 강좌를 늘릴 예정이다. 또 학기 중에 ‘중국에 가자 1, 2’ 강좌에서 기초적인 중국어 회화를 이수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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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정 기자
2006.02.23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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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오는 4월부터 ‘대학생 멘토링 제도’를 서울대에서 시범 실시하기로 했다. 멘토 참여 학생에게는 활동비를 지급한다. 지난 8일(수) 본부 4층 대회의실에서 김진표 교육부총리, 정운찬 총장, 김희철 관악구청장, 김우중 동작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생멘토링시범사업협약식’이 열렸다. 이에 따라 서울대 멘토 학생 300명은 관악구겣오旁맛?저
취재
고병현 기자
2006.02.23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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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석 교수의 징계위원회 출석 날짜로 예정됐던 지난 21일(화) 본부 앞으로 황 교수 지지자들이 몰려와 본부 건물에 계란을 던지는 등 큰 소동이 벌어졌다. 이들은 황 교수의 연구 보장, 징계 절차 철회 등을 요구하며 정운찬 총장에게 1425명의 서명이 담긴 성명서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 교수 지지자 중 한 시민은 서울대를 비하해 ‘개울대’라고 쓴 피
취재
한상엽 기자
2006.02.23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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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8월 학내진입버스의 할인혜택 협상에 대해 당시 47대 총학생회장 홍상욱씨(경제학부·99)와 서울시, 본부, 한남운수 측의 해석이 엇갈리고 있다.홍상욱씨는 “2004년 협상 당시 본부 명의로 서울시에 할인혜택에 대한 공문을 발송했으며 서울시로부터 긍정적인 답변을 이끌어냈다”고 말했다. 그러나 본부 관리과는 “서울시가 보낸 공문은 단지 ‘할인을 검토
취재
양지호 기자
2006.02.23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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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수)부터 한남운수에서 운행하는 서울대~녹두거리, 서울대~서울대입구역 구간의 버스에 대한 서울대생 할인혜택이 없어졌다 한남운수 운영차장 장영호씨는 “시민의 세금으로 운행하는 버스가 서울대생에게만 할인혜택을 주는 것은 불공평하다는 민원이 빗발친다”며 “서울대생에게만 할인혜택을 계속 줄 경우 서울시에 추징금을 물어야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취재
양지호 기자
2006.02.23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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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진정한 리더로 성장하는 기회를 갖는다.” 바로 올해 처음 개설된 사회봉사과목의 도입 취지다. 그러나 사회봉사과목의 1차 수강신청 결과, 아동/청소년 학습지도와 단순 사무를 담당해 비교적 쉽게 학점을 이수할 수 있는 강좌에만 학생들이 몰리고 있어 도입 취지와 학생들의 의도가 엇갈
취재
안은진 기자
2006.02.23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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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석 교수(수의학과) 논문조작 사건과 관련해 전반적인 학내·외 반응은 경악과 분노, 실망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의대의 한 교수는 “한국 과학계의 국치라고 표현할 정도다. 반면 ‘황우석 교수를 지지하는 네티즌 연대’(네티즌 연대) 등 일부 학외 단체들은 지속적으로 황 교수를 지지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정운찬 총장은 지난 11일(수) “참담한 심정”이라
취재
김성규 기자
2006.01.19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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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학기부터 개설되는 강의에서 B- 이상의 학점을 받으면 재수강을 할 수 없게 된다. 단과대 학생회장 연석회의는 앞으로 열릴 교육환경개선협의회에서 재수강 제한 방침 등 본부의 학사엄정화 방안에 대해 항의할 계획이다.지난해 12월 8일(목) 서울대는 ‘교육의 질 제고 방안’으로 ‘재수강제도 개편안(개편안)’을 마련한 뒤 28일 정보화포털에 공지했다.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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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 기자
2006.01.19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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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가 황우석 교수(수의학과) 배아줄기세포 조작 사건과 같은 논문 조작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연구진실성위원회(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이다. 지난 2005년 12월 중순 MBC PD수첩 등에서 황 교수의 논문에 대해 조작 의혹을 제기하자 생명공학부 소장파 교수들은 “서울대 내에 과학의 진실성을 담보할 수 있는 시스템을 확립해야 한다”고 건의한 바 있다.
취재
이정준 기자
2006.01.19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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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국문학과/난장반 학생회장 박영민씨(국어국문학과·03)가 지난해 12월 27일(수) 을지로 하이테크인쇄소 앞에서 (주)성진애드컴 노동조합과 사장실 점거집회를 마치고 해산하던 중 경찰에 연행돼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이다. 국어국문학과/난장반 학생 4명은 이날 (주)성진애드컴 노동조합과 함께 연대투쟁을 벌였다.성균관대의 학생 1명, 노동자 2명도 박영민씨와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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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형준 기자
2006.01.19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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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학생 7명이 ‘이라크 파병 재연장 반대, 자이툰 부대 철군’을 주장하며 지난해 12월 7일(수)부터 24일간 국회의사당 앞에서 삭발을 하고 단식 농성을 벌였다. 농성단의 일원인 공대 학생회장 정문식씨(기계항공공학부·03)는 “국제적으로 파병의 도덕적 근거를 찾을 수 없는 상황에서 파병 재연장을 막고 싶었다”며 “단식농성이 동의안을 부결시키지는 못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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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단 기자
2006.01.19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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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월 18일(토) 사회대, 자연대, 경영대를 시작으로 각 단과대 학생들이 2006년 새내기 새로 배움터(새터)를 떠난다. 단과대 별 새터 일정과 장소는 다음과 같다.▲인문대: 2월 22일(수)~24일, 남양 한샘수련원 ▲사회대: 2월 18일(토)~20일, 천안 IF콘도 ▲자연대: 2월 18일(토)~20일, 강원도 둔내 유스호스텔 ▲경영대: 2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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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정 기자
2006.01.19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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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화) 열린 제24차 교육환경개선협의회(교개협)에서는 단과대학생회장연석회의(연석회의)와 본부 측이 등록금 문제와 관련한 교육의 근본 이념을 놓고 일대 격론을 벌였다. 본부 측은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해 학교 발전을 꾀하기 위해서는 등록금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연석회의 측은 “등록금 인상은 국립대로서 갖춰야 할 공공성에 어긋난다”는 입장
취재
원선우 기자
2006.01.19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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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사 삼거리 농구장 부지에서 시공 중인 주차건물 신축공사에 대해 일부 학생들이 스누라이프 게시판(snulife.com)과 관악사 홈페이지 등을 통해 불만을 표시하고 있다.관악사 사생 박혜빈씨(디자인학부·05)는 “공사에 대한 공지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고 학생들의 의견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다”며 “기숙사에서 14동으로 이어지는 작은 길도 없어져 불편을
취재
김재천 기자
2006.01.19 2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