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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30일(수) 환경 동아리 주최로 본부의 에코캠퍼스 정책에 대해 논의하는 ‘녹색대학 꿈꾸기 간담회(간담회)’가 열렸다. 간담회에서 대표 수진씨(산림환경학과·03)는 “본부가 에코캠퍼스 계획에 대한 구체적인 자료 공개를 꺼리고 있다”며 “총학생회를 비롯한 학내 단체들과 연계해 에코캠퍼스 계획에 대한 학생들의 요구사항을 전달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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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유정 기자
2005.12.04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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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신문』이 실시한‘서울대 교내식당 만족도 설문조사’(만족도 조사) 결과 보도 이후 식당운영업체 교체 등 후속조치가 이뤄지고 있다. 공대 학장단은 만족도 조사 결과 교내 24개 식당 중 최하위권을 기록한 신공학관 2개 식당의 운영업체 교체를 복지과에 요구했다. 현재 본부는 이에 대해 논의 중이며 생활협동조합(생협)은 이를 토대로 신공학관에서 2개의 식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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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 기자
2005.12.04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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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석 석좌교수(수의학과)가 「사이언스」 에 발표한 ‘환자 맞춤형 배아줄기세포’ 연구 논문의 진위를 둘러싸고 MBC PD수첩(PD수첩) 측과 황 교수 연구팀(연구팀) 간에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연구팀은 이와 관련해 조만간 기자회견을 열고 모든 의혹을 해명할 계획이다. PD수첩 측은 지난 2일(금) 여의도 MBC 경영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연구팀으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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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천 기자
2005.12.04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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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7회 대학문학상 당선작이 결정됐다. 총 61명이 응모한 이번 대학문학상은 시에서 대상이 나왔으며, 소설·시·평론 부문에서 각각 우수작과 가작이 선정됐다. 수상작은 다음과 같다. ▲대상: 「그 해 여름안에서의 이별」(이동규, 국어교육과·01) ▲소설: 우수작 「옛 일을 돌아보고 쓰다」(박혜미, 국사학과·03) ▲시: 우수작 「대면」(이정봉, 대기학과·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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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우 문화부장
2005.12.04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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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학년도 논술고사 예시문항에 대해 일선 고교와 사회단체에서는 “교육부 지침에 부합하나 일선 고교에서 다루기에는 난이도가 높다”는 반응이 대부분이다. 지난 11월 28일(월) 입학관리본부는 논술 예시문항을 발표하면서 “교육부의 논술고사 기준을 준수하고 고등학교 교과서 지문과 주제를 최대한 활용했다”며 “고교 교육과정의 정상적인 운영을 통한 공교육의 질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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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은진 기자
2005.12.04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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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0일(수) 새벽 학생회관 라운지에서 진행된 49대 총학생회(총학) 선거 투표 개표 결과 2959표를 득표한「Suprise」선거운동본부(선본)가 2920표를 득표한「PLAY」선본을 39표 차로 따돌리고 1위에 올랐다. 그러나「Suprise」선본과「PLAY」선본의 득표 차가 오차의 2배수 이내에 있어 결선투표를 통해 최종 당선자를 가리게 됐다. 이는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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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규 기자
2005.11.30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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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표소 1인 배치는 시행세칙 위반”정식 투표기간이 끝난 뒤 「Suprise」선본이 총학생회(총학) 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의 투표소 관리에 대해 강력하게 항의했다. 「Suprise」선본은 25일(금) 성명서를 통해 “선관위가 투표소를 불공정한 상태로 관리해 부정선거 가능성을 묵인했다”며 “특정 선본의 선본원 혼자서 일부 투표소를 관리해 투표 절차의 신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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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태 기자
2005.11.27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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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부터 제기된 윤리 논란난자 채취를 둘러싼 윤리 논란은 지난해 4월 황우석 교수가 배아줄기세포 복제에 성공할 당시부터 국내ㆍ외에서 제기돼 왔다. 그러나 과학기술과 윤리문제에 대한 문제 제기는 황 교수의 연구 업적에 가려져 국내에서 충분히 공론화되지 못했다. 이후 황 교수팀은 올해 5월 환자 맞춤형 줄기세포 연구에 성공해 「사이언스」에 관련 논문을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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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정 기자
2005.11.27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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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전산원(중전)에서 컴퓨터 본체와 모니터를 훔친 외부인이 검거됐다. 범인 검거에는 중전에 설치된 CCTV가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지난 25일(금) 관악산 지구대는 중전 컴퓨터 절도 용의자인 인근 병원 직원 이모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이모씨는 지난 20일 밤 11시 경 수위가 잠시 자리를 비운 틈을 타 중전의 컴퓨터 본체를 훔쳐 달아났으나, CCTV에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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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규 기자
2005.11.27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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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일) 오전 7시 57분경 자연대 20동 322호 세포신호전달 연구실에서 온풍기 내부모터의 과열로 온풍기에 불이 옮겨 붙으면서 화재가 발생했다. 학내 화재사고는 이번 화재를 포함해 11월에만 벌써 3번째다.화재는 20동 근처를 산책 중이던 관악구 주민의 신고로 출동한 소방대원과 청원경찰들이 초기 진압해 화재발생 13분만인 8시 10분경 완전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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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천 기자
2005.11.27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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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와 경기도가 오는 2007년까지 수원시 광교테크노밸리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연구원)을 설립한다.지난 22일(월) 서울대와 경기도는 정운찬 총장, 손학규 경기도지사, 김용서 수원시장 등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시 광교테크노밸리 산ㆍ학ㆍ연 첨단연구개발(R&D)단지 내에서 연구원 기공식을 열었다. 정보기술(IT), 바이오기술(B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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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태 기자
2005.11.27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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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월) 서울대와 공주대 간 학술교류협정이 체결됐다. 이번 협정에 따라 양교는 ▲교직원ㆍ학생 교류 ▲공동 연구 및 학술회의 공동 개최 ▲학술 자료, 출판물 및 정보 상호 교환 ▲시설물의 상호 사용 등에 대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공주대의 제안으로 추진 된 이번 협정은 정운찬 총장이 직접 공주대를 방문해 체결됐다. 이로써 서울대는 국내 28개 대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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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준 기자
2005.11.27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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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와 교보생명은 지난 24일(목) 서울대 발전기금 기부보험(서울대 기부보험) 협약을 체결했다. 기부보험은 생전에 일정액의 보험료를 내다가 자신이 사망한 뒤 나오는 보험금을 특정단체에 전액 기부하는 보험상품이다. 교보생명의 제안으로 체결된 이 서울대 기부보험에는 15~65세 남녀 누구나 가입가능하며, 보험가입자 사망 후 1인당 기본보험금 천만원과 투자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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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형준 기자
2005.11.27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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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선본이 출마한 간호대, 공대 학생회 선거에서 각각 「J」 선본과 「One Corea」 선 본이 당선됐다.간호대는 지난 22일(화)부터 4일간 투표를 진행해 75.4%가 투표에 참여했으며, 81.2%의 찬성으로 「J」 선본의 정후보 박정인씨(간호학과ㆍ04)와 부후보 배연정씨(간호학과ㆍ04)가 당선됐다.공대는 21일(월)부터 2일간 연장투표를 실시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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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규 기자
2005.11.27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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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수) 예산자치위원회(예자위) 시행세칙의 변경사항과 자치단위의 재정지원에 대한 ‘예산자치기금 토론회(토론회)’가 PUB 주최로 열렸다.토론회에서 PUB은 ▲50만원 이내에서 자치단위의 자체 활동을 위한 내부 운영비를 지급하고 ▲예자위로부터 내부 운영비를 받은 자치단위는 최소한 1년 1회 이상의 대중행사를 열도록 의무화하며 ▲차액을 반납하지 않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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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정 기자
2005.11.27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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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 시인이 초청된 제17회 관악초청강좌가 '시는 어디에 있는가'라는 주제로 지난 24일(목) 85동 305호에서 열렸다. 고은 시인은 올해 노벨 문학상 후보에 올랐다.시는 우리의 심장 속에 있다고 강조한 고은 시인은 “시는 마음으로 이해하는 것”이라며 “시는 단지 시일뿐 이를 분석하고 해석하는 일은 시의 생명력을 죽이는 일”이라고 말했다. 고은 시인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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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정 기자
2005.11.27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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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가 자연대에 이어 내년부터 해외석학평가를 받는다. 이와는 별도로 정운찬 총장은 모든 단과대에 해외석학평가를 권유한 것으로 알려졌다.공대는 지난 22일(화) 교수회의를 열고 ‘해외석학에의한서울대공대평가계획안(계획안)’을 승인해 본부에 제출했다. 계획안에 따르면 공대는 내년 1월부터 전기컴퓨터공학부, 기계항공공학부, 화학생물공학부, 재료공학부 등 4개 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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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선우 기자
2005.11.27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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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고 싶은 거리’ 개통과 관련된 음ㆍ미대 주변 차량 진입로 문제를 둘러싸고 본부와 미대가 의견 조율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 21일(월) 본부 교통관리위원회(위원회)는 현재 52동 주변 조소과 작업장을 통과하는 우회로를 보완해 사용하는 방안을 협의했다. 위원회는 ▲차량 출입 차단기 설치 ▲택시, 외부인 차량, 대형 차량 진입 통제 ▲미대 작업장 울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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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선우 기자
2005.11.27 0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