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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가 이르면 오는 2학기부터 학생들의 정신건강검진과 개선을 위한 프로그램을 강화한다.학생부처장 주우진 교수(경영학과)는 “올해 학생들의 자살 및 우울증 등 정신건강 문제가 증가해 관련 프로그램을 개발ㆍ강화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학생과는 1억5천만~2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보건진료소는 홈페이지를 개설, 우울증 자가진단 프로그램을 마련해
취재
박지은 기자
2005.07.18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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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15일(목) 홍보부가 새로운 서울대 홍보 소식지를 창간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홍보부는 30일(토)까지 교직원 및 학생을 대상으로 소식지의 제호를 공모한다.기존에 본부 기획실이 발간하던 「서울대 소식」이 교내 행사, 인사 발령, 발전기금 출연 등 정보전달성 기사를 다뤘던 것과 달리 소식지는 서울대의 미래상과 발전방향 등을 대외적으로 홍보하는 기획
취재
민병준 기자
2005.07.18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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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강편람 검색 기능 다양하게 해주세요대다수 학생들이 이용하는 인터넷 수강편람은 교과목 이름으로만 검색이 가능해 이용시 불편함이 많다. 수강편람에서 자신이 선호하는 교수의 수업을 찾거나 수강 가능한 시간대의 수업을 찾으려면 수강편람을 처음부터 끝까지 일일이 확인해야 한다.김종윤씨(지구환경시스템공학부ㆍ03)는 “다양한 검색 기능이 추가된다면 수강신청이 더욱 편리해 질 것”이라며 “과목을 찾을 때 띄어쓰기가 정확하지 않아도 검색이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변경제한 학점 늘려주세요현재 변경제한 학점은 6학점으로 강의 변경을 두세번
특집
김영현 기자
2005.07.18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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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24일(금) 과학기술부(과기부)가 심사위원 10명의 만장일치로 ‘제1호 최고과학자’에 황우석 석좌교수(수의학과)를 선정했다.과기부는 황 교수의 배아줄기세포 연구에 대해 “21세기 바이오 혁명을 여는 기술을 마련한 업적”이라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에 황 교수는 “서울대 생명공학 연구팀, 7개 단과대에 계신 180명의 교수와 대학원생, 연구원들이
취재
안은진 기자
2005.07.18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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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가 미국 라이스대와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하고 학생ㆍ교수 교환과 학술교류를 약속했다. 이로써 서울대와 학술교류협정을 맺은 해외 대학은 79개가 됐다.지난 4일(월) 서울대와 라이스대의 학술교류협정 체결식이 본부 총장실에서 정운찬 총장과 라이스대 데이비드 리브론(David W. Leebron)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양해각서(MOU)체결문에서 양교는
취재
한상엽 기자
2005.07.18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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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ㆍ31 비상총회’ 후 벌어진 본부 점거와 청원경찰 정학진씨 폭행사건 책임자가 무기정학 처분을 받았다.총장으로부터 징계권을 위임받은 사회대 학생상벌심의위원회는 지난 11일(월) “학생으로서 해서 안 되는 폭행을 한 사회대 L씨와 부당한 점거를 주도한 책임이 있다고 판단된 사회대 학생회장 나세웅씨(정치학과ㆍ02)에게 무기정학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지난
취재
박지은 기자
2005.07.18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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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도서관이 지난 1일(금)부터 매주 일요일에 자료실을 휴관하기로 해 논란이 일고 있다.중앙도서관은 지난 6월 22일 주 40시간 근무제 확대 및 중앙도서관운영위원회 회의결과에 따라 휴관 사실을 공지했다. 이에 교직원ㆍ학생 등 이용자들은 “이용자들의 학습권을 고려하지 않은 독단적 결정”이라고 비판하고 나섰다.중앙도서관 정보관리과 김성중 사서서기관은 “불과
취재
원선우 기자
2005.07.18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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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전공이나 부전공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오는 8월 지원서를 내야 한다. 연합전공이나 전과 희망자의 경우는 학년도 말인 1~2월경에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정보화포털(sis.snu.ac.kr)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대학생활문화원이 실시한 ‘신입생 특성 연구 설문조사’에서 2003년에는 신입생의 41.6%가, 2004년에는 신입생의 43.6%가 각각 복수전공 의사를 밝혔다. 자신의 전공 외에 제 2의 전공을 노린다면 복수전공, 부전공, 연합전공, 전과등의 다양한 방법들에 주목해보자.◆ 복수전공ㆍ부전공다음 학기 복수전공 지
특집
강민규 기자
2005.07.18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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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인적자원부(교육부)가 의ㆍ치의학전문대학원에 ‘2+4제’를 부분적으로 도입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2+4제는 의학전문대학원 체제로 개편할 경우 의사 교육 기간이 지나치게 연장된다는 서울대 등의 지적을 수용해 교육부가 내놓은 절충안이다. 이는 입학시 의학전문대학원 진학을 보장받은 후 예과가 아닌 일반 학부과정 2년과 전문대학원 과정 4년을 이수하는 학ㆍ석사
취재
임세정 기자
2005.07.18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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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서유지비 부과 방안과 세부조정에 시간 소요 … 오는 10월 시행은 어려울 듯지난 6월 14일(화) 열린 이륜자동차 공청회 이후 학생처ㆍ교직원ㆍ학생 등은 학내 이륜자동차 통행문제 해결방안에 큰 틀을 합의했다.현재 이륜자동차 관리방안으로 ▲등록제 실시 및 인식표 부착 ▲30km/h 이하로 제한속도 준수 ▲안전장비 착용 의무화 ▲질서교육 시행 ▲순환도로 주행허
취재
김성규 기자
2005.07.18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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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동아시아 분교 추진연구팀(연구팀)이 베트남에 분교를 설립하는 방안을 연구 중이다. 연구팀은 “7월에 베트남 하노이를 방문, 베트남의 교육성ㆍ기획투자성 간부들과 1차 협의를 마친 결과 긍정적 반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논의안에 따르면 교육 분야는 현지 수요가 큰 IT와 기업경영 및 정부경영, 한국학을 기본으로 할 계획이다. 또 우선 대학원 과정부터 설
취재
임세정 기자
2005.07.18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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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악모둠강좌/ 일반교양이번 학기 기초교육원이 신설한 관악모둠강좌는 한 가지 주제, 사건, 저서 또는 인물에 대해 다면적 으로 분석하는 옴니버스 형식의 교과목이다. 강의 매 시간마다 여러 분야의 학자들을 초빙하므로 한 주제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접할 수 있다.기초교육원은 “전공의 세분화로 인해 교양의 폭이 극히 제한되고 있다”며 “한 테마에 대한 다면적인 실상을 보여줌으로써 단편화된 지식을 종합하고 다차원적인 사고능력을 함양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관악모둠강좌의 개설 취지를 밝혔다. 이번 학기에는 인물연구와 사건연구 두 강좌가 신
특집
최지원 기자
2005.07.18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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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연구비 유용 혐의로 검찰에 고발됐던 공대 C교수가 지난 6월 30일(목) 구속됐다. 검찰은 공대 일부 교수들의 연구비 횡령에 대해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특별수사 제1부는 지난 7일 “C교수가 연구보조 대학원생 인건비를 착복하고 기자재 구입비용을 부풀려 허위 영수증을 발급받는 방식으로 연구비 1억9천여 만원을 유용한 단서를 포
취재
김유태 기자
2005.07.18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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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대가 국내 최초로 실시한 해외석학 초청 평가에서 수리과학부가 브라운대, 펜실베니아주립대와 비슷한 미국 상위 50개 대학의 중간 수준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평가에서 수리과학부는 ▲젊은 교수들의 연구능력이 매우 우수하고 ▲학부생 및 대학원생의 수준이 높으며 ▲커리큘럼과 연구 프로그램이 세계 최고 수준인 것으로 평가됐다. 그러나 ▲단기재정지원(soft
취재
대학신문
2005.07.18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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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학기부터 청각장애학생을 위한 전문속기사가 채용된다. 또 청각장애학생이 듣기평가시험을 보지 않고도 텝스점수를 인정받을 수 있는 점수안이 마련됐다.본부는 지난 7일(목) 장애인권연대사업팀(연대사업팀) 등과의 면담에서 이러한 내용을 합의했다.본부는 전문속기사 1명을 교양강의에 우선 배치해 실효성을 검토한 뒤 전공강의로 확대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전문속
취재
원선우 기자
2005.07.18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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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705명 줄어들어 4615명 모집할 예정본부, “세계 일류대학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발판”2006년도 대학원 입학정원이 13.3%(705명) 감축된 4615명으로 결정됐다. 본부는 “교육과 연구 부문의 질적인 개선을 도모함으로써 세계 일류대학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대학원 학생모집정원을 감축하기로 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대학원 입학정원 감축안은 지난 6월
취재
임세정 기자
2005.07.18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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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병원 주무부처 교육부에서 보건복지부로 이관 움직임서울대, “다른 국립대병원 수준으로 하향 평준화하려는 의도”서울대병원ㆍ치과병원설치법(설치법)을 없애고 국립대병원의 주무부처를 보건복지부(복지부)로 이관하려는 움직임을 둘러싸고 당ㆍ정과 서울대병원이 갈등을 빚고 있다. 지난 6월 28일(화) 열린우리당 구논회 의원은 국회 본회의에서 설치법 폐지안을 발의했다
취재
김유태 기자
2005.07.18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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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와 열린우리당, “통합교과형 논술고사는 본고사 … 서울대 입시안에 반대”서울대, “교육부 허용 범위에서 만든 공정한 입시안 … 구체적인 사항도 정해지지 않았다”2008년 서울대 입시안(입시안)을 두고 당ㆍ정과 일부 시민단체가 ‘본고사 부활’이라고 주장해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서울대는 지난 6월 27일(월) ▲정시모집, 수시모집 지역균형선발, 수시
취재
한상엽 기자
2005.07.18 1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