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22일, 2024학년도 1학기 신입생 선착순 수강신청 1일차에 취소여석 시스템 오류로 인한 혼란이 일었다. 취소여석은 정원이 마감된 강좌에서 수강신청 취소가 발생해 생긴 잔여석으로, 선착순 수강신청 시 취소여석이 발생한 강좌는 10시~11시, 13~14시, 15~16시에만 수강신청할 수 있다. 그러나 일부 강좌가 신입생 정원이 마감된 적 없음에도 첫날부터 취소여석으로 분류돼, 8시 30분이 아닌 10시가 돼서야 수강신청이 가능해지는 문제가 발생했다. 이외에도 신입생만 수강할 수 있는 강좌 중 일부도 취소여석 강좌로 처리돼 같
취재
신승원 취재부 차장
2024.03.03 08:49
-
-
-
제78회 전기 학위수여식이 내일 오후 2시부터 체육관(71동)에서 진행된다. 학위수여식 현장은 서울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총무과에 따르면 이번 졸업생은 학사 2,210명, 석사 1,798명, 박사 756명으로 총 4,764명이다.학위수여식은 △국민의례 △학사 보고 △식사 △축사I △졸업생 대표 인사 △축사II △축가 △학위 수여 △상장 수여 △교가 제창 순으로 진행된다. 축사는 각각 총동창회 김종섭 회장(사회사업학과·66·졸)과 오윤덕 변호사(행정학과·61·졸)가 맡는다. 오윤덕 변호사는 법조계 경력 50년의 원로
취재
이다현 기자
2024.02.25 10:13
-
자전 학생 대상 간담회 개최학부대학의 대략적인 구상안 밝혀져자전, 학부대학으로의 개편에 우려전공 소속 변경에도 문제 제기해지난 22일(목) 기초교육원(61동)에서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학부대학 설립 관련 의견 수렴을 위한 ‘자유전공학부 학생 간담회’가 열렸다. 이번 간담회에는 본부 측에서 △김성규 교육부총장(국어국문학과) △오병권 교무처장(수리과학부) △이지현 교육부처장(치의과학과) △기초교육원 노유선원장(생명과학부) 등이, 학생 측에서는△2024 단과대학생회장연석회의 전현철 의장(농경제사회학부·19) △자유전공학부 성연서
취재
유혜인 취재부 차장
2024.02.25 10:13
-
지난달 24일 오후 11시경 중앙도서관 관정관 근처 계단에서 학생이 들개에게 위협당한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실제 부상으로 이어지지는 않았으나 근 10년 내 학내 구성원에게 실질적인 위협이 가해진 것은 처음이었다. 사고 직후 해당 학생은 캠퍼스안전반에 신고를 접수했다. 당시 상황에 대해 캠퍼스관리과 김주형 담당관은 “인근 야산에서 서식하던 들개들이 날씨가 추워지면서 캠퍼스 부근까지 이동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들개의 서식지인 산 인근에 위치한 지리 특성상 서울대는 매해 들개 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다. (『대학신문』 2023
취재
김민서 기자
2024.02.25 10:12
-
다가오는 개학과 함께 몇몇 학내 식당 운영에 변동이 생긴다. 우선 지난해까지 비어있던 제3학생식당(75‑1동) 4층에는 푸드코트가 들어선다. 생활협동조합(생협)에 따르면 오늘부터 △서가앤쿡 △토끼정 △숨쉬는 순두부 △이공오 돈까스와 우동 등 총 4개 점포로 구성된 푸드코트가 입점해 평일 운영을 시작한다. 푸드코트가 점심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저녁에는 오후 5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하면서 다음 달 4일부터는 같은 건물 3식당(3층)은 저녁 운영이 전면 중단된다.계약 만료 이후 새로운 운영업체를 구하지 못해 지난 학기부
취재
조유진 기자
2024.02.25 10:11
-
-
-
-
-
-
-
-
지난 3일(일) 열린 2024 단과대학생회장연석회의(연석회의) 제1차 회의에서 2024 연석회의 의장으로 총동아리연합회(총동연) 전현철 회장(농경제사회학부‧19)이 선출됐다. 이번 회의는 지난달 26일 열린 제52차 총운영위원회에서 2024 연석회의 임시의장으로 뽑힌 자연대 박준섭 학생회장(물리천문학부‧22)의 주재 아래 개회됐으며, 단독으로 입후보한 전현철 의장이 만장일치로 인준됐다. 전 의장의 임기는 오늘(4일)부터 시작된다. 전 의장은 “3월 재선거까지 다양한 일정을 앞두고, 총학생회 공백을 최소화하고 다시 그 명맥이 이어질
취재
박승열 취재부장
2023.12.04 21:37
-
-
서울대형 RC(Residential College, 기숙형 교육)인 LnL(Living&Learning) 시범 사업이 2024학년도에도 연장 운영된다. 올해 1년 동안 학부 신입생 참여자를 대상으로 관악학생생활관(관악사) 906동에서 진행된 LnL 시범 사업이 연장됨과 동시에 그 규모도 확대되면서 내년도에는 919D동에서도 LnL 시범 사업이 운영될 예정이다. LnL 시범 사업 운영단 최정권 단장(건설환경공학부)을 만나 지난 1년의 LnL 시범 사업을 돌아보고 시범 사업의 연장 및 확대 운영 배경과 추후 운영 계획을 물었다. ◇시범
취재
김재우 기자
2023.12.03 11:10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