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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캠퍼스 교육연수동이 지난 1일(월)부터 다음달 14일까지 해외에서 입국하는 학생들을 위한 자가격리 시설로 운영된다. 이는 지난해 초 입국 학생의 자가격리 시설로 운영됐던 호암교수회관이 서울시의 요청을 받아 생활치료센터로 운영되고 있는 것을 고려한 조치다. 14일간의 격리 기간을 고려해 입주는 2월 28일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인터넷 『대학신문』 2021년 1월 5일 자)시흥캠 자가격리 시설을 운영하는 국제협력본부와 관악학생생활관(관악사)은 입소한 학생들에 대한 방역과 시설 소독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자가격리 시설 절차에 따라
연재
임다연 취재부 차장
2021.02.21 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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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9일 성적처리 규정이 개정됐다. 변경 사항으로는 △강좌 특성에 따른 등급 비율 변경 허용 △출석 인정 사유 명문화 △성적 평가 자료 보존 기간 명시 △재이수 관련 내용 명확화가 있다. 해당 규정은 지난 동계 계절학기부터 적용되고 있음에도 성적처리 규정 개정 사실을 알고 있냐는 기자의 질문에 많은 학생이 고개를 저었다. 학생들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성적처리 규정, 봄 학기의 시작과 함께 개정 내용을 『대학신문』이 알아봤다.성적처리규정 개정으로 강좌 특성에 따른 등급 비율 변경이 허용됐다. 기존에 A 20~30%, B 3
취재
김나연 기자
2021.02.21 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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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신청 방식 의견 엇갈려동일 시간 과목 신청 제한에 불만여전히 서버 문제 곳곳에서 발생서버 최적값 찾아 적용 예정지난달 28일부터 지난 3일(수)까지 2021학년도 1학기 재학생 수강신청이 진행됐다. 이번 학기는 장바구니 제도와 선착순 제도가 함께 실시되는 ‘혼합형 방식’으로 수강신청이 이뤄지는 첫 정규 학기다. 해당 방식은 지난 겨울학기에 시범 운영된 바 있다. 이에 따라 재·휴학생은 1월 28일부터 29일까지 수강희망교과목을 장바구니에 담아 신청한 뒤 2월 1일부터 3일까지 정원 초과한 강좌와 여석이 있는 강좌를 선착순으로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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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균 기자
2021.02.21 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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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일) 오후 9시 21분 ‘2021년 상반기 임시 전체학생대표자회의'(전학대회)가 열렸다. ZOOM으로 진행된 이번 전학대회에는 110개 단위 중 62개 단위가 참석하며 정족수 56명을 넘겼다. 이번 전학대회에서는 지난 하반기 임시 전학대회에서 정족수 미달로 의결되지 못한 인권헌장 성명문 채택의 건과 회계감사위원회 인준의 건을 다뤘다. (『대학신문』 2020년 11월 30일 자) 두 안건이 모두 가결되며 전학대회는 오후 10시 26분 폐회했다. 회의는 이견 없이 순조롭게 이어졌다. 회계감사위원회 인준의 건은 질의 없이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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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연 기자
2021.01.14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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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4일 본부는 본교 입학생이 입시 과정에서 부정행위를 한 것이 적발된 경우 입학을 취소하는 규정을 신설했다. 이는 지난해 6월에 시행된 고등교육법시행령에 따라 교육부가 각 대학에 대입 부정행위자의 입학 취소를 의무화하도록 권고한 것에 따른 조치다. 이전까지는 모집 요강 주의사항에 부정 입학생의 입학 취소 가능성이 언급돼 있을 뿐, 부정 입학생의 입학 취소와 관련된 학칙은 부재했다. 이에 본부는 교육부 권고에 맞춰 해당 학칙을 신설해 부정 입학생의 입학 취소 근거를 마련했다.부정 입학 관련 규정은 학칙 제2770호로, 해당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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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균 기자
2021.01.07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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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8일 본부는 서울시와 협상 끝에 12월 28일부터 2월 20일까지 호암교수회관(125동)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로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서울시는 지난달 15일 관악학생생활관(관악사)를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로 동원할 것을 요청했다. 이에 본부는 관악사에 거주 중인 학생들을 고려해 관악사가 아닌 호암교수회관을 생활치료센터로 운영하도록 협상을 진행했다.2021 단과대학생회장연석회의(연석회의)는 지난달 15일 서울시가 관악사를 생활치료센터로 동원할 것을 요청하자 이에 대한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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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다연 취재부 차장
2021.01.05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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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5호 11월 16일자 1,2면에 게재된 ‘시흥캠퍼스 반대 학생들 본부에 손해배상 청구… 본부는 반소제기’ 기사에서 박원호 협력부처장의 말을 인용한 “인권위에서는 점거 해산 과정에 대해서만 결정을 내렸지만, 학생 측이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은 점거 과정 전체에 대한 것”을 “인권위에서는 점거 해산 과정에 대해서만 결정을 내렸으나, 본소와 반소를 포함한 민사소송 과정에서는 점거 과정 전체가 다뤄질 가능성이 크다”로 바로잡습니다.사실 확인 결과 학생 측(소송인단)이 서울대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은 ‘본부의 점거 강제해산 과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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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신문
2020.12.12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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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군 강좌 대면 수업 최소화 권고대면 시험 여부는 교수자 재량학내 시설 이용 제한·단축 운영학생, 대면 시험 가능성에 우려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세로 지난 24일(화)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됐다. 이에 따라 본부는 15주 대면 수업인 A군 수업을 제외한 모든 수업을 비대면으로 진행할 것과 A군 수업의 경우 대면을 최소화할 것을 권고했다. 이와 더불어 본부는 학내 시설 이용을 제한하고 방역 조치를 강화했다. 학사과는 지난 24일 A군 강좌를 제외한 모든 강좌를 비대면으로 진행할 것을 권고했지만, 기말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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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균 기자
2020.11.29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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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토)부터 중앙동아리를 대상으로 한 ‘세이프존 인증제도’가 재시행됐다. 세이프존 인증제도는 동아리 내 비인권적 문화와 사회적 소수자에 대한 혐오를 타파하고 다양한 구성원이 공존하는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동아리 세이프존 인증 절차는 △세이프존 안내 책자 동아리 그룹채팅방에 업로드 △동아리 내 인권과 관련된 논의 진행 △동아리 내 평등한 문화 형성을 위한 내규 혹은 약속 제정에 따라 진행되며 각 단계별로 동아리연합회(동연)에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증빙서류의 예시로는 동아리 내 평등한 문화 형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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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현 수습기자
2020.11.29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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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반소는 괴롭힘 소송”권고이행계획안 공개 거부도 비판본부, “자료 공개 적절치 않아”소송 범위 해석을 두고도 입장 차이지난 26일(목) 행정관 앞 ‘시흥캠퍼스 반대 학생시위 폭력진압 사건 손해배상청구 소송인단’(소송인단)의 주최로 학생 측에 대한 본부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번 기자회견은 소송인단을 포함해 ‘2020 단과대학생회장 연석회의’ 등 학내·외 73개 단체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주최자 측은 본부의 반소를 ‘괴롭힘 소송’이라 주장하며 즉각 반소를 취하하고 피해 학생들에게 사과할 것을 요구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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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우 기자
2020.11.29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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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토) 학생사회의 실태와 향방을 논의하는 ‘학생 사회 집담회’(집담회)가 ZOOM을 통해 개최됐다. ‘2020 단과대학생회장연석회의’(연석회의) 중앙집행위원회(중집)가 주최한 이번 집담회에서는 ‘학생사회에서 학생회의 역할과 미래’와 ‘코로나19와 학생공동체’라는 주제로 토의가 이뤄졌다. 오후 2시에 개회된 집담회에서는 약 2시간 동안 열띤 토의와 발제가 이어졌다.집담회 전반부에서는 학생회의 역할과 미래를 중심으로 학생회의 정체성을 다각도로 되짚었다. 중집 김정우 위원(정치외교학부·20)은 “학생회는 학생들의 자아실현과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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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화랑 기자
2020.11.29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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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기 종강이 다가오면서 각 단과대 학생회 임기가 끝나가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19(코로나19)로 인해 대면 만남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그동안 각 단과대 학생회는 △교육 △복지 △학생자치 등의 분야에서 공약 이행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였다. 대다수 단과대는 교육 사업을 온라인으로 대체해 진행했다. 멘토링과 세미나 진행을 공약으로 내세웠던 △경영대 △생활대 △약대는 해당 사업을 온라인으로 시행했다. 생활대 학생회는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해 프리미어, 일러스트레이터 등 다양한 툴 사용법을 교육하는 온라인 세미나를 열었다. 약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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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다연 기자
2020.11.29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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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수) ‘2020 하반기 임시 전체학생대표자회의’(전학대회)가 정족수 미달로 무산됐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전학대회는 오후 10시에 개회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지난 26일 자정 기준 전체 대의원 139명 중 61명만이 출석해 정족수 70명을 넘지 못하면서 결국 폐회됐다.전학대회 시작 예정 시각에 참석한 대의원 수는 고작 18명이었다. 이후 참석 대의원 수가 조금씩 늘었지만 결국 정족수에 미치지 못했다. 대의원의 참석이 저조한 상황에 대해 ‘2020 단과대학생회장연석회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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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우 기자
2020.11.29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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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기존 마이스누 아이디를 수정할 수는 없지만 계정 삭제 후 재가입하는 방식으로 아이디를 바꿀 수 있습니다.‘서울대 계정 관리지침’에 따라 마이스누 아이디 변경은 불가능합니다. 다만 기존 계정을 삭제한 뒤 다시 계정을 생성하는 방법으로 아이디를 바꿀 수 있습니다. 정보화본부 관계자에 따르면 재가입 시 유지되는 정보는 △신분 △학사정보 △행정정보 △eTL 등이며, 삭제되는 정보는 △웹메일 △MS Office365/Google G Suite 클라우드 서비스 계정과 연계된 메일 △드라이브 내 모든 파일 △커뮤니티 회원 가입 정보 등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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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우 기자
2020.11.29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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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와 서울일반노동조합 서울대지부(일반노조)의 교섭이 결렬돼 고용노동청 산하 노동쟁의조정위원회(노동조정위원회)의 조정 절차가 지난 17일(화)과 25일진행됐다. 하지만 두 차례에 걸친 조정 절차에도 불구하고 결국 양측의 의견은 합의되지 못했다.본부와 일반노조는 지난 10월 15일부터 11월 4일까지 네 차례에 걸쳐 교섭을 진행했지만 임금협상 과정에서 의견 차를 좁히지 못했다. 양측의 주장은 임금 제도 전환 방식과 상여금 지급 시기에서 엇갈렸다. 임금 제도 전환 방식을 두고 일반노조는 내년 초부터 협의체를 구성해 신속히 호봉제로 전환
취재
신원 기자
2020.11.29 0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