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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계절학기에 열리는 ‘스키’, ‘보드’는 4박 5일 동안 캠프를 다녀온다. 원래 수업을 들으려면 정규 수강신청을 해야 하지만 학점을 이수하지 않고 캠프에만 참가하길 원하는 학생들을 위해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캠프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지난 21일(월)부터 시작한 캠프 모집에서는 모집인원보다 훨씬 많은 수의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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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신문
2011.11.27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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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화)에 신축대학원생활관(900동) 가온홀에서 ‘나는 내 생각의 주인인가’란 주제로 홍세화씨의 강연이 있었다. 강연 중 ‘합리적 동물’과 ‘합리화 동물’이라는 개념이 등장했다. 자신의 생각이 틀렸거나 부족할 경우 그것을 고치고 보완하는 ‘합리적 동물’과는 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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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신문
2011.11.27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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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 신공학관(301동) 312호에 위치한 해동학술자료실이 전기공학부, 컴퓨터공학부에 속하지 않은 학생들에게 자료를 대출해주지 않아 학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해동학술자료실에는 중앙도서관에 없는 교양도서, 학술단행본, 학부논문, 학술저널 등이 비치돼 있다. 하지만 해동학술자료실은 전기공학부와 컴퓨터공학부 재직 교수, 박사, 석사, 학부생에게만 자료를 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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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신문
2011.11.20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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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도서관에 희망도서를 신청해도 신청도서가 정해진 기간 내에 구입되지 않아 학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중앙도서관에 의하면 국내도서는 신청 10일 이내, 외국도서는 40일에서 50일 이내에 입수된다고 한다. 하지만 실제로 국내도서의 경우 한달 뒤, 외국도서의 경우는 두달 뒤 도서가 도착했다는 문자가 오는 일이 다반사다. 학생들이 참고자료를 신청하고 기다리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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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신문
2011.11.20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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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화) 교육과학기술부(교과부)가 중학교 역사교육과정 및 집필기준 개정안을 확정 고시한 후 역사학계와 시민단체의 거센 반발이 일어났다. 역사교육과정개발추진위원회(역추위) 위원 21명 중 9명이 항의의 의미로 사퇴했으며 전국역사학대회에서는 이념과 분야를 초월한 11개 학회들이 공동 성명서를 통해 교과부의 독단적 결정을 비판했다. 대부분 언론에서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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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신문
2011.11.20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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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 캠퍼스는 규모가 큰 만큼 셔틀버스를 비롯한 다양한 시내버스와 승용차가 통행한다. 통행차량이 많기 때문에 캠퍼스 내 차도의 비율 역시 높다. 물론 차도와 더불어 인도가 설치돼 있지만 교통 안전을 위한 다른 조치들은 취해지지 않아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특히 학교 정문은 차량이 주로 드나들기 때문에 차도가 매우 넓지만 횡단보도에는 신호등이 설치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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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신문
2011.11.12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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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월)은 동계 계절학기 수강신청 날이었다. 8시가 되기 2분 전 수강신청 사이트에 접속해 대기하고 있었는데 순간 사이트가 다운돼 버렸다. 다행히 스마트폰으로 접속해 수강신청에 성공하기는 했지만 사이트 마비로 수강신청에 실패했다는 여러 학생들이 불만을 표했다. 특히 이번 경우는 이례적으로 많은 학생들이 수강신청이 시작되고 약 10분간 접속이 불가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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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신문
2011.11.12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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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실력파 가수들의 순위를 정하던 ‘나는 가수다’가 인기를 끈데 이어 ‘나는 꼼수다’, 일명 ‘나꼼수’가 인터넷 포털사이트 인기검색어 순위에 자주 등장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8월부터 ‘아이튠즈 세계 팟캐스트 에피소드’ 1위를 차지하며 단기간에 큰 인기를 끌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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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신문
2011.11.12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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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사 세탁실과 건조실에서 도난사건이 자주 발생해 학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별도의 보안장치가 없어 빨래를 도난당해도 학생들은 범인을 알 수 없는 상황이다. 학생들은 사생게시판을 통해 불편을 호소하고 있지만 관악사는 현재로서는 개인이 조심하는 수밖에 없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세탁기의 경우 약 1시간, 건조기의 경우 약 2시간 뒤에 빨래를 가져갈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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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신문
2011.11.06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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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겨울학기 수강신청이 진행된다. 그런데 아직까지 강의정보가 수강편람에 등록되지 않아 학생들이 수강 과목 결정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교수명, 수업 방식, 평가 방식 명시는 내실 있는 수강신청 계획을 짜는 데 필수적이다. 하지만 이러한 강의 정보 공개는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 심지어 수강신청이 시작된 후까지 공개되지 않는 경우도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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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신문
2011.11.06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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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청회를 열려는 시도가 2주간 세 차례나 있었다. 2차 공청회는 사흘 전, 3차는 겨우 이틀 전에 통보했다. 5차 공청회까지 갔다면 당일, 6차는 일단 하고 다음날에 알렸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공청회 개최 14일 전까지 관련 사항을 널리 알리도록 규정한 행정절차법 38조를 볼 때 이는 안타깝고 유감스럽다. 홍보 방법도 2차 공청회부터는 메일 한 통과 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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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신문
2011.11.06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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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은 학교 이메일 계정을 통해 단체 이메일을 많이 받는다. 이러한 단체 이메일 을 수신할 때 받는 모든 사람의 이름과 주소를 확인할 수 있는 경우가 있다. 실제로 수업과 관련된 단체 이메일에서 받는 사람 목록을 통해 아는 사람이 같은 수업을 듣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적이 있다. 이처럼 단체 이메일에서는 의도치 않게 개인정보가 노출될 수 있다.학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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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신문
2011.10.16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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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목) 학내 시설관리노동조합(시설노조)에 대한 진상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10월 9일자 『대학신문』 기사에 따르면 7월에 복수노조가 허용된 이후 기존의 시설노조를 비판하면서 일반노조 서울대분회가 출범했고 이에 두 노조의 상급단체인 민주노총 서울본부가 양 노조에 대한 진상조사에 착수했다. 학내 청소·경비 노동자들의 노동조합인 서울대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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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신문
2011.10.16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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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강좌 중 단연 인기는 아무래도 ‘교양 체육’ 수업일 듯하다. 하지만 일부 학내 시설 및 기구들의 관리가 부실해 교양 체육 수업 수강생들의 안전에 위험을 끼치는 경우도 있다.야구 수업을 진행하는 보조 운동장의 경우 모래바닥인데다 마운드는 관리가 안 된지 오래여서 높이가 들쑥날쑥하다. 넘어지기라도 하면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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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신문
2011.10.09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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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전기공학부 행사인 ‘전기공학부 하나되는나들이’(전공하나)의 레크리에이션 도중 진행자가 행사에 참여한 모든 여학생들을 무대로 불러 춤을 추게 한 일이 벌어졌다. 사건이 공론화되자 비판이 쏟아졌다. 무대에 오르고 싶어하지 않았던 여학생들마저 분위기를 돋우기 위해 무대로 올라가야 했던 것은 개인의 의지가 고려되지 않은 강요였기에 부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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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신문
2011.10.09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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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일간지에 따르면 지난달 5일 서울대병원 청소노동자 서모씨가 청소하던 중 버려져 있던 주사기에 손가락을 찔렸다고 한다. 문제는 그곳이 에이즈환자를 치료하던 병동이었다는 것이다. 응급치료를 받았지만 당일에도 일을 한 서씨는 극도의 불안과 스트레스로 체중마저 빠졌다. 병원 측에 이를 말했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용역업체와 이야기해보라는 답변 뿐이었다고 한다.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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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신문
2011.10.09 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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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중앙도서관 열람실 및 컴퓨터실, 중앙전산원 등을 비롯한 학내 여러 시설은 좌석 예약제를 실시하고 있다. 좌석예약제는 한명의 학생이 열람실의 여러 좌석을 차지하거나 컴퓨터를 지나치게 장시간 사용하는 등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긍정적 측면이 있다.그러나 이처럼 좋은 취지로 도입된 제도가 몇몇 규정으로 인해 상당한 불편을 야기하고 있다. 좌석예약제가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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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신문
2011.10.02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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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K-cash라는 전자화폐 제도가 도입되면서 학생들은 S-card에 K-cash 기능을 추가한 후 이를 이용해 복사·인쇄실에서 복사와 출력을 할 수 있게 됐다.이 방식은 기존에 인쇄실별로 다른 종류의 복사카드를 사용해야했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도입됐다. 하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이 아직 이 제도에 대해 잘 모르고 있어 본래의 목적을 잘 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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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신문
2011.10.02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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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8일 법인화 반대를 위한 동맹휴업이 진행됐다. 그동안 법인화 반대 운동은 비상총회 이후 총학생회를 비롯한 소수 학생들에 의해서만 진행돼 왔기 때문에 동맹휴업은 이에 대한 전체 학생들의 참여를 이끌어 낼 중요한 계기였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번 동맹휴업은 그 중요성을 제대로 드러내지 못해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나는 지난 5월 비상총회에 참여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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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신문
2011.10.02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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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도서관 영상자료실 자료 열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그런데 학생들의 수업시간은 보통 오후 5시까지고 저녁을 먹으면 오후 6시를 넘기게 돼 6시 전에 영상자료를 선택하는 것이 쉽지 않다. 공강 시간을 이용하더라도 영상자료의 이용시간은 일반적으로 2~3시간이어서 영상자료를 열람할 시간이 충분하지 않다.영상자료 대출 대상을 교직원으로 제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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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신문
2011.09.25 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