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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월 29일부터 5월 16일까지 2주간 보건진료소에서는 학부 및 대학원생 5,241명을 대상으로 학생정기건강검진(건강검진)을 실시했다. 건강검진 내에서도 △우울 △불안 △자살 위험 △스트레스 정도 △인터넷·게임 중독의 총 5개 항목으로 구성된 정신건강검진 결과는 학내 구성원의 정신건강 현황에 대해 새삼 경종을 울린다. 『대학신문』은 건강검진을 통해 드러난 학내 정신건강 문제의 실태를 짚어본다.◇우울과 불안, 정신적인 재충전이 필요한 때=건강검진 결과 우울의 경우 응답자의 28.9%(경도 21.8%, 중등도 6.6%, 중증 0
특집
김두리 기자
2014.03.30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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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캠퍼스를 돌아다니다 보면 밖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프랜차이즈 업체들을 학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학내 구성원들이 자주 이용하는 식당, 카페 등은 온종일 학생들로 인해 분주하다. 그러나 이들 업체의 주된 소비자가 학생임에도 불구하고 업체 선정 시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여지가 없다. 게다가 본부는 서울대에 입점한 외부업체의 선정과 관리에 대해 거의 보고받지 못하고 있으며, 개입하기도 어렵다고 한다. 이에 『대학신문』은 외부업체의 선정 및 관리 과정에서의 문제점과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짚어본다.외부업체의 선정
특집
하지상 기자
2014.03.30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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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학법인 체제로 변경된 이후 첫 총장 선출에 12명의 후보가 지원했다, 이에 대학신문은 후보들이 제출한 총장후보 소견서 및 발전 계획서를 요약해 각 총장후보대상자들의 주요 공약을 살펴보고자 한다. 교직원은 자세한 내용을 마이스누 홈페이지 배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상 가나다순) 강태진 교수(재료공학부)세계 10위권 글로벌 중심대학을 위한 ‘GRAND SNU 디자인’교육혁신: 탄탄한 학부교육, 기초교육 강화 등연구 수월성: ‘SNU 글로벌 C&D(Connect&Development)’, 융복합 연구 거점 구축 등재원 확충:
특집
황연수 기자, 하지상 기자
2014.03.23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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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2월 ‘국립 서울대학교’가 ‘국립대학법인 서울대학교’로 전환되면서 이사회가 최고 의사결정기구로 신설됐다. 법인 전환 과정에서 여러 가지 쟁점이 제기됐으나 특히 ̒이사회 체제̓에 대한 논쟁은 상당히 뜨거웠다. 최고 의결기구가 평의원회에서 이사회로 전환됨에 따라 이사회에 과도한 권한이 집중되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는 주장을 중심으로 의사결정 과정에서의 권한 행사와 관련한 논의들이 전개됐기 때문이다. 법인화 이후 2년 남짓 지난 지금도 이사회 체제와 변경된 의사결정 체제에 대해 다양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
특집
김두리 기자
2014.03.0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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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지 「관악」이 48호를 마지막으로 종간했다.(『대학신문』 2014년 2월 24일자) 이로써 현재 총학생회에서 자치언론기금을 받는 자치언론은 「서울대저널」, 「퀴어, 플라이(Queer, Fly)」로 2개만이 남았다. 8년 전 자치언론기금을 받는 자치언론의 수가 6개였던 것에 비하면 반 이상이 준 것이다. 이외에 자치언론 기금을 받고 있지 않는 자치언론「교육저널」,「방송연구회」 등이 활동 중이지만 최근 서울대 여성 웹진「걸스팟」 등이 종간하면서 이러한 자치언론 역시도 수가 줄어들고 있는 추세다. 이처럼 여러 학내 언론들이 인력난, 재
특집
김도영 기자
2014.03.02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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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 3일(화)부터 7일(금)까지 복수·연합전공, 8월 17일(화)부터 21일(금)까지 부·연계·학생설계전공 신청이 진행된다. 이번 신청기간에는 09학번이 제2전공 신청조건 중 3학기 이상 이수 조건을 충족하면서 제2전공을 신청할 수 있다. 그러나 관련 정보가 각 학과에 흩어져 있는 탓에 많은 학생이 막막함을 호소하고 있다. 이에 『대학신문』에서 제2전공 이수규정과 올해 신설된 전공 등에 대해 살펴봤다.◇꾸준한 지원자 수… 자리 잡는 복수전공=복수전공은 지난 4년간 1학기를 기준으로 317명(2007년), 398명
특집
대학신문
2010.07.24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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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신청 ‘전쟁’이 시작됐다. 전쟁에서 승리하려면 수강신청 일정과 기본적인 시스템 활용법은 물론, 문제 발생 시 대처법을 숙지하는 일도 선택이 아닌 필수다. 내 맘에 쏙 드는 2학기 시간표를 위해 수강신청 필승 전략과 지난 여름학기부터 새롭게 바뀐 수강신청 시스템 활용법을 알아보자. 전략 1. 수강신청 전쟁 개시일 숙지 2학기 수강신청이 28일(수)부터 다음달 3일(화)까지 토·일요일을 제외한 5일간 진행된다. 수강신청 첫날인 28일에는 홀수 학번, 29일에는 짝수 학번 재학생만 신청가능하며 나머지 3일은 모든 재학생이 신청을 할
특집
송규민 기자
2010.07.24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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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기 수강신청기간이 궁금해요=29일(수)부터 8월 4일까지 토・일요일을 제외한 평일 5일간 진행된다. 첫날인 29일에는 학번 끝자리가 홀수인 학생, 30일에는 짝수인 학생만 신청 가능하며 셋째날인 31일부터 모든 학생이 수강신청을 할 수 있다. 31일까지는 오전 7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신청할 수 있지만 8월 3, 4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수강신청이 가능하므로 유의하자. 후기 대학원 신입생들은 재학생, 복학예정자들과 달리 8월 26일부터 3일간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특집
김빈나 기자
2009.07.18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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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단과대에서 제2전공을 선택하지 않을 경우 단일전공 이수학점을 60학점 이상으로 늘리도록 규정하면서 제2전공은 사실상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지난해 2학기부터 시행된 새 전공이수제도에 따르면 제2전공 신청자격이 ‘3개 정규학기 이상 이수하고 36학점 이상 취득’으로 완화되고, 제2전공을 병행할 경우 주전공 이수학점이 ‘39학점 이상’으로 줄어든다. 『대학신문』은 지원자의 증가가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제2전공제에 대해 알아봤다.◇다른 학과(부)의 전공을 병행하고 싶을 때=복수전공은 소속학과 전공을 포함해 2개 이상의 전
특집
김효리 기자
2009.07.18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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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신문』은 2009년 2학기 수강 신청을 맞아 신설된 고전독서강화 교과목, 예술과학 융합교과목, 체육과학 융합교과목 중 강의를 하나씩 선정해 소개한다. 또 모든 단과대 학생이 수강할 수 있는 일반교양 중 이색적인 강의를 선정해 봤다.신설 강좌◇소리의 과학과 악기제작 체험(일반교양/성굉모 교수)=세계 민속악기를 ‘연구’해 악기를 직접 ‘제작’하고 시연회에서 ‘연주’하는 수업이 이번 학기부터 열린다. 수강생들은 강의를 통해 여러 가지 악기의 작동원리를 배우고 미대 실습장에서 2인 1조로 자신만의 악기를 만들게 된다. 기말고사는 악기
특집
김은열 기자, 이대한 기자
2009.07.18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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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서의 공부는 고등학교 시절과는 천지차이다. 이제는 스스로 공부할 것을 찾고 탐구해야 한다. 시험에 나올 핵심만 콕콕 짚어주던 인터넷 강의도 없고 ‘야자’에 빠졌다며 벌 줄 담임선생님도 없다. 하지만 너무 걱정하진 말 것. 다양한 학습지원프로그램이 여러분을 위해 준비돼 있다.◇리포트는 어떻게 쓰는 거죠?-글쓰기 교실 리포트 상담글 쓰는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을 때 혹은 글을 쓴 이후 자기 글의 문제점을 알고 싶다면 글쓰기 교실의 문을 두드리자. 리포트, 서평 등 수업과 관련된 글쓰기 상담은 모두 가능하다. 하루 전까지 홈페이지(w
특집
김지혜
2009.03.01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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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은 술자리와 학업 스트레스에 사람 사이의 문제까지…. 대학생활을 하다보면 때때로 심신이 지칠 때가 있기 마련이다. 그러한 새내기를 위해 캠퍼스에서 몸과 마음을 추스를 수 있는 비법을 소개한다.◇몸이 아프다면=학생회관 3층 보건진료소는 종합병원 못지않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울대병원에서 파견된 의료진이 진찰을 맡으며 모든 분과 시설이 갖춰져 있다. 단 요일별 진료과목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미리 확인을 해야한다. 진찰비는 무료이며 간단한 두통약과 소화제도 1회분에 한해 무료 제공한다. 이밖에도 보건진료소는 일반인을
특집
정인철 기자
2008.03.01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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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기 수강신청은 언제부터 하나요?오는 8월 1일(수)에 시작해 7일(화)에 끝난다. 첫날인 1일에는 학번 끝자리가 홀수인 사람, 2일에는 짝수인 사람만 신청 가능하며 3일 이후에는 모든 학생이 신청할 수 있다. 주말인 4일~5일에는 신청이 불가능하니 주의하도록 하자.◆가상수강신청이 있다던데?오늘부터 3일간 수강신청을 미리 체험해볼 수 있다. 가상수강신청은 홀짝제를 적용하는 등 정규 수강신청과 동일하게 운영하므로 신청 방법을 익히는 데 도움이 된다. 하지만 이는 테스트 서버에만 반영되는 것이니 실제로 신청을 완료했다고 착각하는 일
특집
강진규 기자
2007.07.2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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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2학기 복수전공, 부전공, 연합전공 지원 기간이 다가온다. 각 대학의 선발 기준은 정보화포털(http://portal.snu.ac.kr) 학사/수업관련 공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자는 지원 기간에 성적증명서를 첨부한 신청서를 이수코자 하는 대학 교무행정실에 제출하면 된다.◆복수전공=다음 학기에 복수전공을 하기 위해서는 오는 8월 6일(월)부터 10일까지 5일간 신청하면 된다. 학과(부) 졸업에 필요한 최저학점의 2분의 1 이상을 취득해야 신청 가능하다. 이수학점은 복수전공 학과(부)를 주전공으로 하는 학생과 같은데,
특집
정혁성 기자
2007.07.21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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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한국법의 이해(일반교양)/조국, 권영준, 이우영 교수=그동안 법학과목을 수강하는 데 어려움을 느꼈던 외국학생, 교환·방문학생들을 위한 영어강의가 마련됐다. 이 강의는 사법제도와 헌법, 민법, 형법의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각 전공교수가 설명한 뒤 수강생들이 함께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대법원 및 헌법재판소 견학과 유명 외부강사의 특강도 준비돼 있다. 수강생은 이 강의를 통해 법학전문용어를 익히고 비교법적 사고방식을 연마할 수 있다. 앞으로 매년 2학기에 개설될 예정이다. 3학점. 목 5-3교시. 정원 50명.◆[신설]글
특집
대학신문
2007.07.21 1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