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16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퇴임교수인터뷰]우보명 교수(산림자원학과) “손주에게 옛날 이야기도 해주면서 욕심 없이 재밌게 살고 싶네”라며 소탈한 퇴임소감을 밝힌 우보명 교수.임학 학문체계의 수립에 힘쓴 우 교수는 1960∼70년대 황폐화된 산지녹화 연구에 앞장섰던 치산녹화의 주역이다.... [퇴임교수인터뷰]문재유 교수(생물자원공학부) 천연섬유학을 전공한 문재유 교수는 평생 누에와 함께 살아왔다. 문 교수가 잘 알려지지 않은 전공을 선택하게 된 계기는 어린 시절 접했던 누에가 새로운 학문ㆍ산업 분야가 될 것이라는 판단 때문이었다. 그는 “지금까지 ... [퇴임교수인터뷰]부수언 교수(디자인학부) “인간을 위한, 인간의 편리를 위한 디자인으로 사람들이 좀더 문화적인 공간에서 살게 하고싶다”고 말하는 부수언 교수. “모교에서 우수한 학생을 가르쳤다는 것은 큰 보람이었다”고 퇴임 소감을 밝히는 부 교수는 “전공에... [퇴임교수인터뷰]엄태정 교수(조소과) “미술을 하는 사람에게 정년은 큰 의미가 없습니다. 퇴임 인터뷰는 나랑 어울리지 않아요.”여전히 자신이 해야 할 일이 많음을 강조하는 엄태정 교수. 그는 “교수 생활 동안 학생을 가르치며 배우는 동시에 자신의 발전을... [퇴임교수인터뷰] 장봉린 교수(의학과) “무사히 정년을 마치게 돼 영광입니다.그러나 더 좋은 스승과 의사가 되지 못한 것이 아쉽네요.”선친이 의사였기 때문에 자연스레 의학의 길에 들어서게 됐다는 장 교수는 신경계와 관련된 신경안과에 흥미가 있어 소아안과에... [퇴임교수인터뷰] 김영수 교수(치의학과) 국내 최초로 임플란트(인공치아 및 인공치아 이식술)를 연구·개발한 김영수 교수. 퇴임을 앞두고도 늘어 선 환자들을 진료하느라 바쁜 와중에 “찾아주어 고맙다”며 웃는 표정으로 기자를 맞이하는 모습에서 노교수의 다정함이... [퇴임교수인터뷰]이시백 교수(보건학과) “세상이 좋아지니 내가 늙어버렸더군.”이시백 교수는 “내가 학생일 때는 민주화운동을 하던 시대라, 분노를 삭히지 못해 공부가 손에 잡히지 않았다”며 “민주화가 되고 공부 좀 할 수 있겠구나 싶더니 어느덧 지금의 나이... [퇴임교수인터뷰] 이승우 교수(치의학과) 이승우 교수는 “교수의 본질은 교육자”라며 ‘아무리 가르쳐도 권태를 느끼지 않는다’는 ‘교이불권(敎而不倦)’의 자세를 강조했다. 이 교수는 “현 시대가 필요로 하는 교수는 전인적인 사람이며 학생들을 위한 교육자가 돼... 2004년 기성회비 신입생 11.9%, 재학생 7.9% 인상 올해 서울대 신입생 및 재학생의 기성회비가 각각 11%, 7.9% 오른다.서울대는 지난 7일(수) 기성회 이사회를 열어 교수처우개선비 증액, 평의원회 운영비 신규지원 등 추가지출 요인을 반영한 기성회비 인상안을 확정... 대학생 성의식ㆍ성폭력 실태조사 결과 발표 서울대 성희롱․성폭력 상담소는 지난 12월 22일(월) 근대법학교육 100주년 기념관에서 「대학 내 성폭력의 실태와 정책」을 주제로 시민단체 관계자들과 여성부 담당관, 김혜란 교수(사회복지학과)와 양현아 교수(법학과... “원전 수거물 처리시설 서울대 유치 어렵다” 원전 수거물 관리센터(원전센터) 유치 제안에 대해 정운찬 총장은 12일(월) 사실상 반대 의사를 밝혔다.정운찬 총장은 이 날 오후 4시 30분 기자간담회를 열고 그간 논란이 돼 온 원전센터 유치문제에 대해 “현재의 ... 공대, 자연대 ‘이공계 기피 현상’ 극복 못해 2004년 서울대 정시모집 입학전형에서 농생대는 지원율이 상승하는 등 좋은 결과를 보였으나, 공대․자연대 등 주요 이공계열 단과대는 여러 노력에도 불구, 학생들의 이공계 기피 추세를 막지 못했다.올해 정시모집에서 농...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43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