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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학 내부에서 연대 요청 묵살카이스트에 공대·자연대만 연대성명문 통해 합당한 의결 절차 요구총학, 논의 안건 실시간 공유 약속 지난 2일(토) 공대 학생회와 자연대 학생회가 ‘사라져버린 논의의 장, 무엇을 위한 총운영위원회인가’라는 제목의 성명문을 게시했다. 총학생회(총학)가 정부의 연구개발(R&D) 예산 전면 삭감 계획에 대응하는 카이스트 총학의 성명 연대 요청을 총운영위원회(총운위)에 상정하지 않고 총학생회장단 내부적으로 반려했다는 것이다. 공대와 자연대 학생회는 다른 비공식적인 창구를 통해 카이스트의 연대 요청 사실을 알 수
취재
김진배 기자
2023.09.10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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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대(16동)와 음대 예술관2(54동), 예술관3(55동)이 올해 말 본격적인 리모델링을 앞둔 가운데 대체 공간 마련과 관련된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수요에 미치지 못하는 대체 공간 마련 상황=사회대는 오는 12월 사회과학도서관 철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한다. 이번 16동 신축 및 리모델링 공사는 구역을 나눠 두 단계로 진행된다. 1단계 공사 구역은 대체 공간이 모두 마련됐으나, 2단계 공사 구역은 1단계 공사가 진행되는 36개월 동안 계속 사용될 예정이다. 현재 2단계 공사 구역에는 △교수 연구실 △대학원 연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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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원 기자
2023.09.10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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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원의 식사 비롯한 핵심 공약 점검셔틀버스 등 교통 정책의 현황은장애 학생 이동권 보장 성과 거뒀다학교 안팎 다양한 협의체와 소통해 지난달 29일 종합교육연구동(220동) 201호에서 제63대 총학생회(총학) 「정오」의 제2차 정례 브리핑이 진행됐다. 이날 브리핑은 중앙집행위원회(중집) 2기가 구성된 이후 지난 3월부터 8월까지의 활동을 정리하는 자리였다. 지난 2월 열린 제1차 정례 브리핑 이후 「정오」의 공약 이행에는 어떤 진전이 있었을까. 임기 4분의 3지점을 맞아, 6개월 동안 「정오」가 지나온 자리를 확인해 봤다.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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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우 기자, 김미리 취재부 차장
2023.09.03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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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 신분인 학생들도 서울대의 일원인데… 물론 대학 본부 사정도 있겠지만, 군 원격강좌에 좀 더 신경 써줬으면 좋겠어요.”현재 군 복무 중인 이공계열 학부생 A씨는 이번 학기 군 원격강좌를 수강신청했다. 군대에서 강의를 듣고 학점을 취득해 두면 전역 후 여유로울 것이라는 판단에서였다. 올해 2학기 개설된 3개의 군 원격강좌 중 A씨는 그의 졸업 요건에 부합하는 교양 과목인 ‘그리스.로마신화’를 신청했다. 그는 “좀 더 다양한 과목이 개설돼 지적 호기심을 충족할 수 있었으면 했다”라며 아쉬움을 내비쳤다.2007년 국방부에서 도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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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리 취재부 차장
2023.09.03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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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금)부터 중앙도서관의 도서 대출 서비스가 변경됐다. △신분별 대출 도서 수를 2배로 확대 △예약 도서 수를 10권으로 확대 △대출 연장 횟수를 3회로 축소한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우선 신분별로 대출할 수 있는 도서 수가 2배씩 확대됨에 따라 △교원은 120권 △대학원생은 60권 △학부생은 30권까지 대출할 수 있게 된다. 중앙도서관 학술정보서비스과 유재아 담당관은 “코로나19가 완화된 후 인쇄 단행본을 찾는 학내 구성원이 늘어나 이들의 연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대출 도서 수를 확대했다”라고 그 이유를 밝혔다.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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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우 기자
2023.09.03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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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 체육관(71동)에서 제77회 후기 학위수여식이 개최됐다. 식사는 유홍림 총장이, 축사는 총동창회 김종섭 회장(사회사업학과·66·졸)과 최재천 석좌교수(이화여대 에코과학부)가 맡았다. 유홍림 총장은 “졸업생들에게 인류 공동체와 지구 생태계 속에서 각자의 역할이 무엇일지 생각해 볼 기회를 제공하고자 공생과 협동의 가치를 강조하는 최재천 교수를 모셨다”라고 밝혔다.식사에서 유홍림 총장은 “우리 학생들 한 사람 한 사람은 모두 소중하고 귀한 우리나라의 인재들”이라며 “여러분이 대학생활을 하며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을 이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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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현 기자
2023.09.03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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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7회 후기 학위수여식이 내일(화) 오전 10시 30분 체육관(71동)에서 개최된다. 이번에 학위를 받는 인원은 학사 978명, 석사 1,200명, 박사 656명으로 총 2,834명이다. 학위수여식 현장은 서울대 공식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될 예정이다.학위수여식은 △국민의례 △학사 보고 △식사 △축사I △졸업생 대표 인사 △축사II △축가 △학위 수여 △상장 수여 △교가 제창 순으로 진행된다. 축사는 각각 총동창회 김종섭 회장(사회사업학과·66·졸)과 최재천 석좌교수(이화여대 에코과학부)가 맡으며, 졸업생 대표 인사는 졸업예정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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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배 수습기자
2023.08.27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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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교내 일부 건물들에서는 리모델링과 재건축이 진행중이다. 이번 학기 음대는 예술관2(54동)와 예술관3(55동)을 리모델링할 예정이다. 시설기획과 김택균 행정관에 따르면 해당 작업은 약 18개월이 소요될 예정이며, 오는 10월 시공사를 선정한 후 11월부터 리모델링을 시작한다. 시공 기간 동안 음대는 △예술관연구동(49동) △예술관1(53동) △종합교육연구동(220동) 일부를 대체 공간으로 사용한다고 밝혔다. 음대 김석 선임주무관은 “220동에 마련된 이주 공간은 음대가 이미 사용하고 있던 공간이다”라며 “현재 재배치를 통해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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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오 기자
2023.08.27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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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분류·체계서술 총체적 변화비례대의원 도입 조항 논의돼학생회비 배분 불비례성 해결되나학생총투표, 탄핵 등 절차 구체화 지난 23일(수) 종합교육연구동(220동)에서 ‘서울대학교 총학생회 회‧세칙 공청회’가 개최됐다. 이번 공청회는 총학생회(총학)가 추진하는 총학생회칙 전부개정안 및 선거시행세칙 일부개정안에 대한 학우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총학은 올해 5월부터 내부적으로 회‧세칙 개정 TF를 꾸려 관련 개정을 논의해 왔으며, 지난 16일부터 자체 카드뉴스 등을 통해 본격적으로 개정안을 학생사회에 소개했다. 조재현 총학생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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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열 취재부 차장, 신승원 수습기자
2023.08.27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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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리연합회, 총동아리연합회로 명칭 변경동아리 분과 기존 6개에서 8개로 늘어학생총회 폐지 및 전동대회 최고 기구화 이뤄져상정된 5가지 논의안건 모두 통과돼 지난 7일(월) ZOOM을 통해 2023년 상반기 임시 전체동아리연합회대표자회의(전동대회)가 열렸다. 회의는 오후 8시 30분 재적 대의원의 과반수를 충족하는 72명이 참석해 동아리연합회(동연)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 김정우 위원장(정치외교학부·20)이 개회했으며, 1가지의 보고안건과 5가지의 논의안건이 다뤄졌다. 보고안건은 ‘동아리연합회 개혁 특별위원회’(개혁 특위) 활동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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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오 기자
2023.08.20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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