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로 결혼 10년차인 주부 K씨는 주변의 권유로 2002년부터 관악사회복지에서 여는 ‘신나는 여성 학교’에 참가했다. 남편과 아이와의 관계, 사회 속 주부의 지위 등의 주제를 직접 기획ㆍ진행ㆍ강의하는 형식이 마음에 들었기 때문이다. 학교를 수료한 K씨는 다른 수료생들과 함께 ‘빈곤가정상담활동’에 자원활동가로 참가했다. 2004년에는 ‘유능한 지역사회 상담
취재
김영현 기자
2005.10.16 00:19
-
-
-
-
-
-
-
■ 연재순서 ① 관악주민연대② 꿈꾸는 아이들의 학교③ 건강한 도림천을 만드는 주민모임④ 여명학교⑤ 관악공동체라디오⑥ 관악사회복지 건강한 도림천을 만드는 주민모임(도림천모임)에는 700여명의 관악주민이 참여해 도림천을 되살리는 활동을 하고 있다. 도림천모임의 설립은 9년전으로 거슬러 오른다. 1996년 관악구는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해 도림천을 덮어 도로를 만
취재
김영현 기자
2005.09.24 21:26
-
-
-
-
한해 학교를 떠나는 청소년들이 서울시에서만 1만5천명을 넘고 있다. 이에 서울시는 학교를 떠나는 청소년들을 위한 교육의 필요성을 느끼고, 2001년 서울시대안교육센터(교육센터)를 설립해 탈학교 청소년들의 대안학습을 지원하고 있다. 교육센터는 종래에 민간주도로 운영돼오던 도시형 대안학교들의 운영을 지원하고, 각 학교를 하나의 네트워크로 묶는 기능을 수행한다.
취재
고우영 기자
2005.09.10 20:21
-
-
북핵 6자회담 개막, 금강산 관광길에 이은 백두산 관광 추진 합의 등 모처럼 남북 간 화해무드가 이루어지면서 북을 바라보는 시각 자체가 바뀌고 있다. 시류를 반영 할 수밖에 없는 영화만 보아도 남북 간에 화합의 메시지가 느껴진다. 500만 관객을 훌쩍 뛰어넘으며 올해 최고 흥행작 타이틀을 따낸 영화 ‘웰컴투 동막골’이나,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지만 남
취재
대학신문
2005.09.07 21:13
-
-
-
에코 캠퍼스, 낙성대 연구단지 등 최근 서울대와 관악구의 연계가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일(수) 환경대학원에서는 ‘관악구의 지속가능한 미래상을 위한 제안’을 주제로 한 ‘환경계획 설계 작품전’이 열렸다. 이번 작품전에서는 환경대학원 학생들이 열 개 팀으로 나누어 지난 한 학기 동안 수행했던 연구 발표와 이에 대한 시상식이 있었다. 이날 대상
취재
권다희 기자
2005.06.04 23:48
-
‘성판매 여성의 ‘인권’, 어떻게 접근할 것인갗를 주제로 제3차 ‘여성연구소여성학 협동과정 집중 집담회-성매매의 정치학’이 지난 3일(금)에 열렸다. 집담회를 기획한 위선주씨(여성학협동과정석사과정)는 “성매매특별법(특별법)이 발효된 지 9개월이 지난 현재, 여성계에서는 실제 특별법이 현장에서 적용된 사례를 바탕으로 논의가 활발하다”며 “어떤 논의가 진행 중
취재
김영현 기자
2005.06.04 23:47
-
5월 26일(목), 개성공단에서는 시범단지 입주업체로 선정된 ‘신원’의 공장준공기념 ‘패션쇼’가 열렸다. 이 행사에 참석한 장달중 교수(정치학과)가 남한과 북한의 문화 차이와 북한 경제 발전에 대한 제언을 참관기 형식으로 『대학신문』에 보내왔다.오랜 기다림 끝에 지난 5월 26일 마침내 개성공단을 방문할 기회를 얻었다. 북핵문제로 그 동안 ‘개성행 루트’를
취재
대학신문
2005.06.04 23:46
-
‘6ㆍ15공동선언 실천과 반전평화, 민족공조 실현을 위한 남ㆍ북대학생상봉모임’(남ㆍ북대학생상봉모임)이 남측 450명, 북측 100명으로 구성된 총 550명의 대학생이 참가해 지난 23일부터 이틀 동안 금강산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6ㆍ15공동선언 실천을 위한 남ㆍ북 해외공동행사 남측준비위원회 청년학생본부와 북측준비위원회 청년학생분과위원회가 공동 주최했다.
취재
김영현 기자
2005.05.29 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