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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청 앞 ‘전국노동자대회’, 송정리 미군 기지 앞 집회 참가광주 시민들도 많은 관심 보여 25주기 5ㆍ18을 맞아 총학생회, 일제잔재청산위원회, 공대ㆍ자연대 학생회 등 학내 단체들이 광주 순례단을 꾸리고 지난 주말 1박 2일의 일정으로 광주에 다녀왔다. 이 단체들은 순례 진행 일정이나 숙소는 달리 했지만 대부분의 시간 동안 같은 집회와 묘역 참배 행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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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규 기자
2005.05.25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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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사회학’ 수강생들은 5월 17일부터 18일까지 광주민중항쟁 기념행사에 참가했다. 학생들을 인솔해 광주에 다녀온 정근식 교수(사회학과)가 광주 답사기를 기고했다.한국 현대사 가슴으로 느끼는 공부법 익혀야너른 안목 키울 수 있는 현장교육 중요해지난 5월 17일 저녁, 전남도청 앞의 금남로에서 열린 5ㆍ18전야제에서 1980년 5월의 항쟁과정을 짤막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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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신문
2005.05.25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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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 대학가를 어떻게 보는가과거에는 대학가에 서점 등이 많았으나 현재 대학가는 소비위주의 유흥겳융?산업만 발달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또한 주변 환경은 고려하지 않고 개발돼 대학가는 대학별 특성도 없어 보인다. ◆ 지난 2일 발표한 대학가 정비사업 대상 대학의 선정 기준은 부근에 지하철 역세권, 재래시장, 종합병원 등이 있어 많은 사람들이 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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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현 기자
2005.05.15 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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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 의무감축 논의가 본격화됨에 따라 정부와 시민단체들 사이에 대체에너지의 본격적 활용을 둘러싸고 견해 차이를 보이고 있다.환경부 고재영 환경정책실장은 “풍력, 지열, 쓰레기 매립지의 메탄가스 등을 활용하는 대체에너지는 경제성이 떨어질 뿐 아니라 현재로서는 이들을 활용해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하기 힘들다”며 대체에너지 개발보다는 화석연료의 수요를 줄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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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규 기자
2005.05.15 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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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화) 오후 7시 ‘2005 CEO 환경경영포럼-기후변화협약의 도전과 우리의 대응’이 환경대학원에서 열렸다. 이날 포럼에서는 지난 2월 16일 교토의정서 발효 이후 수면 위로 떠오른 온실가스 감축 문제와 관련한 대응 방침이 논의됐다.포럼은 환경부 고재영 환경정책실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이정전 교수(환경대학원)의 국제환경문제 소개에 이은 에너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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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규 기자
2005.05.15 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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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월) 오후 3시 문화관 국제회의실에서 통일포럼 주최로 ‘북한 이탈 주민의 북한 이야기’ 강연회가 열렸다. 강연회는 두 북한 이탈 주민의 북한 이야기와 질의ㆍ응답의 순서로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첫 번째 강연자였던 허명옥씨는 김책공업종합대학교를 졸업하고 2002년 북한을 이탈해 2003년 남한에 입국했으며, 현재 연세대학교에 재학중이다. 허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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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규 기자
2005.05.15 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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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 18세(18세)로 선거연령 낮추기 운동은 어떻게 진행됐는가 선거연령을 만 20세로 하는 법안이 1960년 국회를 통과한 이래 그동안 18세, 19세 청소년과 대학생 및 운동단체가 꾸준히 헌법소원을 통해 문제를 제기해왔다. 2004년 17대 총선 때 각 정당이 18세로 선거연령 인하 정책을 공약으로 내세운 후 문화연대, 민주노동당학생위원회, 정치개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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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현 기자
2005.05.08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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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 내에서 가장 큰 지부였던 서울대학교병원지부노동조합(서울대병원지부)의 보건의료노조 탈퇴가 산별노조 운동과 관련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보건의료노조는 전국금속노동조합과 더불어 한국 산별노조의 2대 기둥을 이루고 있다. ◆ 산별협의안 10장 2조 존치 논란서울대병원지부의 이번 결정은 ‘보건의료노조가 2005년 단체 교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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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규 기자
2005.04.16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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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전세계 사회운동단체들이 모여 활동 전략을 공유하고 대안을 고민하는 세계사회포럼(WSF)은 한국의 사회운동가들에게 큰 충격을 줬다.세계사회포럼은 세계경제포럼(WEF)에 맞서 ‘반세계화’를 기치로 출범한 전세계 사회운동가들의 회의다. 매년 스위스 다보스에서 개최돼 ‘다보스 포럼’으로 알려진 세계경제포럼은 세계 각국의 총리, 장관, 대기업의 CEO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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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현 기자
2005.04.16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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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포럼 2005’가 ‘대안을 위한 소통’이란 제목으로 지난 14일(목)~16일 2박 3일 동안 수원 KBS 연수원에서 열렸다. ‘한국사회포럼 2005’는 다양성과 소통에 대해 문제의식을 가지고 함께 토론하고, 그 과정에서 대안을 모색하자는 취지로 개최됐다. 한국사회포럼은 2002년 ‘연대와 성찰’이라는 주제로 처음 열렸다.‘한국사회포럼 2002’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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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현 기자
2005.04.16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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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에 일제잔재 청산 바람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각 대학 일제잔재청산운동 단체들의 친일인사 명단 발표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달 28일(월) 고려대 일제잔재청산위원회(고려대 청산위원회)의 발표를 필두로 민주노동당 연세대 학생위원회(연세학위), 서울대 일제잔재청산위원회(서울대 청산위원회)가 6일과 7일 각각 친일 인사 명단을 발표했다. 하지만 친일인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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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규 기자
2005.04.10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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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큰 폭으로 오르는 등록금은 올해도 학생들의 반발을 야기하고 있다. 대학 당국의 비민주적 등록금 책정과 불투명한 회계 운영이 주된 비판 대상인 가운데 정부의 교육 정책이 등록금 인상의 주요 원인이라는 지적도 끊임없이 불거져 나오고 있다. 교육인적자원부(교육부)가 추진해온 일련의 정책들이 등록금 인상 요인을 만들어왔으며, 특히 대학구조개혁에 적극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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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규 기자
2005.04.10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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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25(금)~27일 연세대, 단국대, 아주대 등 10개 서울경기지역 대학 320여 명의 신입생들이 서울지역대학총학생회연합(서총련) 주최로 열린 ‘금강산 통일 새내기 배움터’(통일새터)에 참가했다. 대학생들에게 북한사회에 대한 선입견을 불식시키고, 통일의 필요성을 몸소 느끼게 하자는 취지로 계획된 ‘통일새터’는 작년에 이어 두번째다. 작년 ‘통일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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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현 기자
2005.04.10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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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인적자원부(교육부)가 추진하는 대학 통ㆍ폐합과 정원감축은 대학교육의 질적 향상을 가져올 수 있나.교육부는 사립대 운영에 간섭할 권한이 없다며 주로 국ㆍ공립대에 권한을 행사하려 한다. 하지만 사립대 수가 훨씬 많은 상황에서 이런 정책은 큰 효과가 없다. 또한 교육부의 정책은 본질적 대안이 아니다. 대학교육의 본질적 향상은 정부 지원을 통해 국제적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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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규 기자
2005.04.03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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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대학 구조개혁 추진정책이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교육인적자원부(교육부)는 지난해 말 대학 통ㆍ폐합 및 정원감축과 산학협력 강화를 골자로 하는 ‘대학 구조개혁 방안’을 발표했으며 지난 17일(목)에는 부서 산하에 ‘대학구조개혁추진본부’를 구성해 대학 간 통합시 발생할 의견 차이를 조율할 수 있게 했다. 또 김진표 교육부 장관은 지난 25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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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규 기자
2005.04.03 0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