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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의술로 따뜻한 사랑을 베푸는 서울대 학생들이 있다. 치대 ‘구라봉사회’와 의대 ‘이울’은 오랫동안 재학생과 졸업생들이 함께 꾸준히 의료 봉사활동을 펼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 치대 ‘구라봉사회’‘구라’는 ‘나(癩)환자를 구(救)한다’는 뜻이다. 지난 1969년 서울대 치대 유동수 교수가 학생들을 이끌고 소록도에서 나환자(한센인
취재
강나래 기자
2005.10.16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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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년을 숨겨온 진실, 이제는 말한다!’ (영화 「실미도」의 포스터), ‘전두환 군부독재세력과 민주세력간의 갈등을 축으로 역사의 진실을 그린다’ (MBC 드라마 「제5공화국」), ‘2천년간 숨죽여 온 진실이 마침내 베일을 벗는다!’(소설『다 빈치 코드』)주위를 둘러보면 책, 영화, 드라마 가릴 것 없이 실화임을 내세워 인기몰이를 하는 작품들을 어렵지 않게
취재
강나래 기자
2005.10.15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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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독감 확산 공포가 전국을 뒤흔드는 가운데, 캠퍼스에도 낯선 바이러스의 급속한 확산이 포착되고 있다. ‘급성 바이러스성 전염병’으로 확인된 이 병은 한 번 걸리면 흥분, 고열, 조증 등의 증세가 심각하지만, 병의 지속 기간은 단 3일이라고 한다. 바로 10월 17일(월)부터 19일까지 열리는 가을축제 단풍놀이터 ‘유행성축제열’이다. “축제 열기의 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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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원 기자
2005.10.15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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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투자연구회, 투자는 세상을 보는 눈학내 유일한 주식 투자동아리인 경영대의 서울대투자연구회(SMIC)는 ‘투자’를 통해 세상을 바라보고자 하는 이들이 모인 곳이다. 초등학교 때부터 모아온 돈 400만원으로 주식투자를 시작해 연 평균 50% 이상의 수익률을 올리며 수천만원의 자산을 만들었다는 SMIC 회장 박형렬씨(경영학부·01). 그는 “군대가기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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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은진 기자
2005.10.08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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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라 하면, 나는 개인적인 강렬한 기억으로 회귀한다. 1986년 4월! 지금도 등골이 오싹하는 소름이 슬픔과 함께 엄습하는 죽음의 기억. 전방입소 반대 시위에서 자기 몸에 불을 사른 서울대 83학번 후배들인 김세진·이재호의 죽음. 이런 비극적 격렬함이 던져 주던 미래에 대한 절대적인 동경. 이 모두가 한 시대를 아우르는 민중가요를 탄생하게 만든 에너지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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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신문
2005.10.08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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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결실을 맺고 싶은 가을 학기, 다이어리 한 귀퉁이에 외국어 공부와 취업준비 계획이 적혀 있다면 언어교육원 외국어교육센터 프로그램을 유심히 살펴보자. 언어교육원이 가을 학기를 맞아 다양하고 특화된 새 프로그램들을 마련해 우리에게 다가왔다.◆ 개인ㆍ소그룹 상담 프로그램언어교육원 외국어교육센터는 영어 말하기에 자신감이 ‘2%’부족한 이들을 위해 ▲취업영어
취재
박지은 기자
2005.09.24 2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