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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에는 53개국 738명(작년 9월 30일 기준)의 외국인(재외국민 제외)학생이 있다. 그 중 절반 이상이 중국인 유학생이다. 레바논, 수리남 등에서 혼자 온 유학생도 있다. 그리고 학생 수만큼은 아니지만 교수, 연구원 으로 일하고 있는 외국인들도 종종 눈에 뛴다.이들을 대상으로 일년에 네 차례 열리는 ‘파티’가 있다. 대외협력본부에서 주관하는 ‘와인&
취재
김주락 기자
2005.03.19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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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에 ‘축제’가 열린다. 5월 대동제가 앞당겨진 것은 아니다. 동아리 연합회(이하 동연) 소속의 중앙 동아리가 모여 한바탕 축제를 벌인다. 매년 이맘때면 ‘동아리 소개제’(이하 동소제)가 열렸다. 하지만 동소제는 공연을 하는 동아리 위주의 산발적인 소규모 행사였다. 내용 역시 동아리 홍보, 소개의 기능에만 치우쳐 모든 학우가 즐긴다기보다는 동아리 가입
취재
김주락 기자
2005.03.19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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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투! 쓰리~앤 포! 왼! 오! 왼~오 왼!”낭랑한 목소리가 울려 퍼진다. 멀뚱멀뚱 서로를 쳐다보는 사람들 사이를 파고드는 선생님의 설명. “이것이 그 유명한 ‘차차차’ 댄스의 기본 스텝입니다. 네 박자 리듬에 맞춰 왼발을 먼저 빼고 오른발, 왼발 순으로 다시 스텝을 밟아 주세요”16일(수) 학관 라운지에서 한바탕 ‘춤바람’이 불었다. 댄스 스포츠부
취재
김주락 기자
2005.03.19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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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분주함 속에서 무엇인가 허전함을 느낀다면? 일상에서 벗어나 환상적 경험을 꿈꾼다면?「몽환(夢幻)」이 매혹적인 마술의 세계로 당신을 초대한다. 2001년에 생긴 「몽환」은 인기 마술사 최현우씨로부터 “대학 마술동아리 중에서는 최고”라는 평을 받은 탄탄한 실력을 가진 동아리이다. 「몽환」을 만든 1기 선배들은 이은결 최현우 등이 소속된 「비즈매직」에서
취재
장정우 기자
2005.03.19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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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 하나가 우리의 귀에 닿을 때까지 과연 몇 사람의 손을 거칠까. 곡의 분위기에 맞는 소리를 만들어주는 메뉴피레이터, 녹음된 여러 악기의 소리를 통합하는 레코딩 엔지니어, 음반 디자인과 홍보를 담당하는 레코딩 프로듀서, 그리고 이 모든 과정을 다듬는 마스터링 엔지니어. 이번에 만난 사람은 마스터링의 거장 황유연씨다. 사무실을 안내하면서 그는 “제가 혼자 작
취재
장정우 기자
2005.03.19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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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의 어느 고위 관리가 한국을 필리핀과 함께 민주화의 본보기로 언급해서 화제가 된 적이 있다. 실제로 오랜 세월 동안 권위주의 정권 아래서 신음하던 우리가 1980년대 후반에 달성해낸 민주화에 세계가 경탄할 정도로 우리의 민주화 경험은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그리고 민주화와 함께 우리 사회도 크게 변하였다. 사회 전반적으로 팽배했던 권위주의는 점차
취재
대학신문
2005.03.13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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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학가에서 창의적이고 비판적인 지성인을 배출하기 위한 방안으로 글쓰기가 강조되고 있다. 이에 따라 학생들의 글쓰기를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나오고, 글쓰기에 대한 학생들의 참여와 관심 역시 높아지고 있다. 최근 강조되는 글쓰기,학생들의 관심 높아서울대의 경우 교수학습개발센터( CTL)에서 리포트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발표문, 서평, 수업관련
취재
박대찬 기자
2005.03.12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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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물연구소 강사욱 교수(생명과학부)팀은 지난 7일(월) “김치유산균의 배양액이 닭의 조류독감, 뉴캐슬병, 기관지염 등의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강사욱 교수팀은 지난 2001년부터 진행된 김치 연구에서 김치유산균 배양액이 위염억제, 식중독치료, 항균효과 등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발표한 바 있다.◆연구를 하게 된 계기는?김치가 사스(SARS)나 조
취재
박대찬 기자
2005.03.12 2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