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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동환 기자 지난 20일(토), 노무현 대통령은 미국의 부시 대통령, 중국의 후진타오 총리와 각각 한ㆍ미, 한ㆍ중 연쇄 정상 회담을 통해 6자 회담 재개와 북핵문제를 집중 논의했다. 이와 관련해 17일(수), 국제문제연구소가 주최한 「중국과 북핵문제」 강연회가 열렸다. 한반도 문제 연구가로 알려져 있는 중국의 장연괴 교수(중앙당교)는 이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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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연 기자
2004.1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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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삼성전자는 세계 최초로 최소 선폭인 60나노 기술을 상용화한 8기가 NAND 플래시 메모리의 상용화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이미 디지털 카메라, MP3 플레이어, PDA, 휴대용 게임기, 그리고 이들 기능을 내장한 핸드폰 등의 휴대용 디지털 제품에서 메모리는 필수불가결한 존재이다. 이런 용도의 메모리는 기기의 전원을 끄더라도 저장된 내용이 모두 지워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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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창 교수
2004.1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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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신욱 기자 누구나 볼 수 있었지만 아무도 보지 않았다.-16일(화) 총학생회 선거 유세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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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신욱 기자
2004.1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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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인 기자 ‘싸이질’, ‘싸이홀릭’, ‘싸이폐인’ 등 신조어가 생겨나고, 몇몇 기업은 사내 접속을, 고려대에서는 학내 접속을 막을 만큼 ‘싸이월드’ 열풍은 뜨겁다. 지난 6월 네이트닷컴은 페이지뷰(특정 사이트를 열람하는 횟수)에서 5년간 독주하던 다음을 누르고 1위에 올라섰다. 뿐만 아니라 지난 10월 싸이월드 가입자 수는 1천만 명을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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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 기자
2004.1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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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체에 취직하는 서울대생 중 30%가 금융계를 택한다. 전 진로취업센터 소장 주우진 교수(경영학과)는 “금융계가 일반 대기업 보다 임금수준이 20~50% 높고, 전공자는 학과공부를 통해 취업을 준비할 수 있기 때문”이라며 학생들이 금융계를 선호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입사 전형은 대체로 서류전형과 필기시험, 면접으로 진행된다. ▲서류전형 금융계는 관련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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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름, 서혜림 기자
2004.1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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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문수 기자“이기(利器)가 이기(利己)가 되어서는 안돼요. 사람들은 다른 것은 어떻게 돼도 상관없다는 식으로 인간만을 위해 살아왔어요. 생명은 다 동일합니다. 그것들 사이에 균형이 잡히지 않는다면 차례차례 쓰러지고 말거예요.” 15일(월) 박물관 강당에서 ‘인문학 포럼’의 초청으로 소설가 박경리씨(78)가 「지식인의 착각과 이기」를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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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용 기자
2004.1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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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신욱 기자 “불만 있으면 보지마라, 모범생도 보지마라, 비평은 사절한다”고 엽기만화 ‘멋지다 마사루(Sexy Commando Gaiden)’의 작가 우스타 쿄스케는 말했다. 엽기․코믹물은 평범한 사람들이 이해하지 못하는 등장인물의 비정상적인 행동과 코믹한 대사로 ‘엽기적인’상황을 연출하는 만화를 일컫는다. 박성봉 교수는 “일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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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혜림 기자
2004.1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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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인 기자 지난 17일(수)부터 나흘간 문화관에 오른 푸치니의 오페라‘쟌니 스키키(Gianni Schicchi)’는 노래, 연기, 무대연출에 있어 흠 잡을 데 없는 공연이었다. 쟌니 스키키는 ‘라보엠’, ‘토스카’ 등 비극 오페라를 주로 썼던 푸치니의 유일한 희극 오페라다. 안식년을 맞아 고국을 찾은 김영석 교수(미국 맨스필드대 성악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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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용 기자
2004.1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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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신욱 기자지난 17일(수) ‘달님은 풍각쟁이야’ 공연을 준비 중인 마당극 동아리 ‘마당패탈’의 연습 현장을 찾았다. 전통 마당극을 통해 사회 문제를 지적해 온 마당패탈은 ‘내면화된 감시 체계’를 이번 주제로 선정했다. 두레문예관 연습실의 풍경은 사뭇 진지하다. “입모양을 더 크게 해봐. 담배 끊으라고 했지?” 성량, 호흡 상태, 발음을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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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신문사
2004.1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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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열린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SICAF)과 지난 5일(금) 개막한 부천국제대학애니메이션페스티벌(PISAF) 등 잇달아 열리는 만화페스티벌이 보여주듯 만화는 단순 오락물에서 벗어나 상품가치를 인정받는 문화코드의 하나로 자리잡았다. 이에 만화 감상과 이해를 위해 장르별 특징과 대표적인 작품을 분석해 연재한다.▶기획순서 ① 액션 영웅물 ② 전문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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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혜림 기자
2004.11.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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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래곤볼(토리야마 아키라, 1984년) 처음에 작가는 드래곤볼을 찾아 떠나는 손오공과 친구들의 순수한 소년 모험담을 기획했으나 출판사 편집장의 압력으로 폭력적인 작품으로 그리게 되었다고 한다. 결국 선풍적인 인기를 얻어 점점 더 강한 적을 만나며 주인공이 성장해가는 일명 에스컬레이터식 구성을 유행시켰다.▲ 원피스(ONE-PIECE - 오다에이이치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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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혜림 기자
2004.11.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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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부천국제학생애니메이션페스티벌(PISAF)이 ‘새로운 세대 , 새로운 경향, 새로운 창의력, 새로운 디지털 패러다임’를 주제로 지난 5일(금) 막을 올렸다. PISAF는 국내 만화애니메이션 관련학과의 졸업 작품 통합 상영회에서 출발한 ‘학생’ 전문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이다. 특히 경쟁부문은 학생 작품으로만 이루어져, 학생들이 전문 애니메이터로 도약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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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 기자
2004.11.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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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개막한 제6회 부천국제학생애니메이션페스티벌(PISAF)에 서울대 학생의 작품도 출품돼 본선에 올랐다. 임경훈씨(디자인학부 석사과정)와 이병학씨(디자인학부졸 00)가 만든 ‘몽상’이 그것이다. 철저히 통제된 삶을 사는 주인공의 몽상을 다루고 있는 이 작품은 임씨와 이씨의 졸업작품이다. 그들은 이 작품을 2004년 앙시애니메이션페스티벌(프랑스)에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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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 기자
2004.11.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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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1일(일)까지 대학로 게릴라 극장에서‘Unlimited-경계를 지우며’라는 주제로 ‘제7회 서울변방연극제(2004 Marginal Theater Festival)’가 열린다. 이번 연극제에서는 자유로운 창작 정신과 새로운 공연미학을 추구하는 신진연출가들의 작품을 접할 수 있다. 실체와 조작된 것 사이의 경계에 의문을 던지는‘소설 주스’, 궁중 무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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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신문사 문화부
2004.11.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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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은 국가 또는 지방공공단체의 자본에 의해서 공공재의 생산ㆍ유통ㆍ서비스를 목적으로 운영되는 기업으로 대개 이름 뒤에 공사, 공단 등의 명칭이 붙는다. 공기업은 비교적 높은 초봉과 관례적으로 고용 안정성이 보장되는 점, 그리고 사기업보다 초과 근무가 드물다는 점 등이 장점이다. 한국토지공사의 배정복씨(법학과졸ㆍ 02)는 “일반 사기업보다는 개인 여가시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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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이 기자
2004.11.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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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여성지-너 자신을 찾아봐!’ 스누나우 등 학내 언론단체에서 일했던 기자를 포함해 여성 8명이 모여 “누구나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여대생의 생활문화 이야기를 해보자”며 지난 9월 창간한 ‘걸스팟(girlspot)’. 편집장 채나영씨(불어불문학과?2)는 “개인적 고민이나 이야기를 나눌 선배나 친구를 찾기 힘든 대학생활에서 기꺼이 여대생들의 수다쟁이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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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용 기자
2004.11.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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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축구부가 지난달 30일(토) ‘2004 추계 전국대학축구연맹전’에서 진주국제대를 4대 2로 누르고 1승을 거뒀다. 이는 1986년 봄철연맹전에서 단국대를 꺾은 이후 처음이다.축구를 전공하지 않은 체육교육과 학생들로 구성된 서울대 축구부는 ‘준’프로인 타 대 축구부와 ‘체급’부터가 다르다. 하지만 그들은 대한축구협회 ‘갑종’(1군에 해당) 등록선수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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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용 기자
2004.11.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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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학신문 사진부 지난 11일(월)부터 3일간 열린 ‘단풍 놀이터’는 준비된 행사와 그 규모가 축소되고, 학생들의 관심을 끌만한 새로운 아이템이 별로 없어 아쉬움을 남긴 축제였다. 이에 가을 축제 대안으로 동아리 예술제, 체육대회 등이 고려되고 있지만 이 역시 쉽지 않다. ‘가을 축제가 봄 축제보다 잘 안된다’는 징크스를 깨기 위한 주최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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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용 기자
2004.10.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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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 기업은 ‘칼’ 같은 출퇴근 시간, 능력에 따른 인사고과, 자유로운 회사 분위기 등으로 인기가 높다. 따라서 외국계 기업의 취업문을 뚫기는 만만치 않다. 이에 서울대생들이 선호하는 외국계 기업을 중심으로 취업 준비 과정을 살펴본다. ▲ 채용인원 2004년 54개 외국계 기업이 밝힌 채용 인원은 626명이다. ‘베인앤컴퍼니(Bain & Com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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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용 기자
2004.10.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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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정호 기자 ‘달빛요정역전만루홈런’같은 원맨 밴드가 드럼이나 기타없이 어떻게 혼자서 앨범을 만들 수 있었을까? 바로 컴퓨터음악을 이용해 모든 악기를 연주하고 녹음해 음반을 제작했기 때문이다. 오는 21일(목)부터 전자음악협회가 주최하는 ‘2004 서울국제컴퓨터음악제’가 예술의 전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국제컴퓨터음악제’ 홍보이사 김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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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혜림 기자
2004.10.1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