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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대 총장후보선거 1차 투표가 10일(수) 실시된다. 최종적으로 1·2위를 기록한 후보대상자들은 서울대 총장후보로 교육부장관에게 추천되며 그 중 한 명을 대통령이 24대 총장으로 임명한다.이번 선거부터 직원투표수의 10%가 투표결과에 반영됨에 따라 총유권자는 직원 990명을 포함해 2612명으로 늘어났다. 1차 투표에서 과반수의 표를 얻은 후보가 없을 경
취재
박지은 기자
2006.05.07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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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도서관(중도) 연체료 결제 방식이 온라인을 통해서만 가능하도록 바뀐 것에 대해 학생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최은정씨(독어교육과·06)는 “휴대전화 청소년 정액 요금제를 이용하고 있는데 이 경우 휴대전화로 소액결제를 할 수 없다”며 “신용카드도 없어 부모님의 휴대전화로 연체료를 결제하는 불편을 겪었다”고 말했다. 또 이상혁씨(교육학과·03)는 “간편한
취재
임유정 기자
2006.05.07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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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학생회관에서 식사 후 물을 마시지 않는 편이다. 물에서 수돗물 냄새가 심하게 나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나만 느낀다고 생각했는데 주위 친구들도 같은 경험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학생회관 식당 게시판에 물맛이 이상하다는 질문이 올라와 학관 측이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정상적인 물이었으며 일정 온도에서는 물에서 냄새가 날 수도 있다”고 답변한 것을 봤
기고
대학신문
2006.05.07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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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평택 대추리 사건을 보면서 누구나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을 것이다. 다만 그 안타까운 마음이 분노로 바뀌어 어디에 화살을 돌리는 사람마다 각각 다른 것 같다. 언론보도를 보면 각기 하고 싶은 말만 한 편의 소설처럼 전개하고 있다.그러나 내가 특히 주목했던 것은 이러한 폭력사태의 원인과 아직도 우리 사회에 뿌리깊게 박혀있는 폭력성이다. 군병력과 전·의경의
기고
대학신문
2006.05.07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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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축·리모델링을 앞둔 학생회관(학관)의 공간 배분 문제가 논란이 되고 있다. 기존 리모델링 방안은 학관에 세미나실과 체육계열 동아리들을 위한 연습실 등 공용공간을 만들고 각 동아리들이 입주할 공간의 크기를 늘리는 것이었는데, 이에 여러 자치단위들(학관에 입주해 있지만 동아리연합회의 인증을 받은 중앙동아리가 아닌 단체)이 반기를 들고 나선 것이다.현재 학관에
기고
대학신문
2006.05.07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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平澤美軍住民淚평택미군은 주민들의 눈물을 짜내고經濟無心庶民膏경제는 무심하여 서민의 기름을 짜네言辯華麗無內實말만 번지르르하고 속 빈 강정이니盧聲高處怨聲高노통 소리 높은 곳에 원망 소리만 높다
칼럼
대학신문
2006.05.06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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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자료 인쇄하려고 중도로 달려간 쌀롱자, 가방보관소: “100원을 넣으세요.”앗, 동전이 없다! 어쩔 수 없이 인문대 복사실로 뛰어간 쌀롱자, “사범대 복사실을 이용해 주시길 바랍니다.”힘겹게 사범대 복사실에 도착, 드디어 정보화 포털 접속!“페이지에 오류가 있습니다.”
칼럼
대학신문
2006.05.06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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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마켓에서 가져온 하이타이 세제, 신라면, 초코파이, 쿠크다스, 썬업 주스, 오뚜기 케첩, 샘표 간장 등 유명 상품들의 상자들을 목수에게 보여주며, 이 제품상자와 같은 크기의 상자를 수백 개 만들도록 주문했다. 그리고는 실크스크린으로 상표를 제작하여 상자의 겉면에 붙였다. 상자들은 마치 슈퍼마켓에서 가져온 바로 그 상자와 똑같아 보였다. 이 상자들이 어느
칼럼
김현정 간사
2006.05.06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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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1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국 약 50개 대학 학생들이 참여한 ‘5·31 지방선거 전국대학생연대’는 선거법의 교내 부재자 투표소 설치 조항에 대해 탄력적 적용을 요구하고 나섰다. 현행 선거법에 따르면 부재자투표 예상자가 2천명이 넘을 경우 부재자 투표소를 설치할 수 있고 그 외에는 부득이한 사유가 인정될 때만 부재자 투표소를 설치할 수 있는데, 이러한
사설
대학신문
2006.05.06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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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로폴리스(아크로) 집회 금지’ 문제를 놓고 총학생회(총학)과 총학생회운영위원회(총운위) 간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아크로 집회 금지’ 주장은 두 가지점을 반영하고 있다. 하나는 타인에게 해악을 끼치는 행위를 하는 행위자의 권리행사는 제한될 수 있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집회장소를 고집하기보다 집회가 추구하는 정신을 널리 알리고 실현하는 데 노력을
사설
대학신문
2006.05.06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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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헌 교수(의학과)가 이끄는 ‘치매정복연구단’이 치매를 일으키는 새로운 단백질을 규명했다.서 교수팀은 뇌에 있는 APLP 단백질 세포의 끝부분에 있는 ‘C단 단백질’이 치매를 유발하는 과정을 밝혔다. ‘C단 단백질’은 APLP 단백질에서 분리된 후 세포핵 안으로 들어와 ‘글리코겐 신타제 키나제-3’ 유전자를 활성화해 ‘타우 단백질’을 증가시킨다. ‘타우
책
대학신문
2006.05.06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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