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배우 오지혜가 만난 ‘딴따라’들의 이야기. 배우 문소리, 윤여정, 박해일, 가수 김윤아, 영화감독 김지운 등 37명이 그들이다. 지난 2002년부터 2005년까지 「한겨레 21」에 연재됐던 인터뷰 글들을 모았다. “인터뷰를 하며 가장 기뻤던 것은 입장의 동일함을 느끼는 쾌감”이었다는 저자의 말처럼 이 책에 실린 인터뷰에는 인터뷰어 자신이 ‘딴따라’이기 때문
책
대학신문
2006.05.06 21:57
-
미국, 영국, 일본 등 세계 8개 선진국 국가(G7+러시아) 정상들의 친선 모임인 G8(Group of 8). 강대국 중심의 세계화에 반대하는 19명의 저자들은 세계정부를 자처하는 이들이 실제로는 ‘야만스런 주식회사’라고 비판한다. 이들이 개발도상국에 강요하는 무역 자유화, 민영화, 탈규제 등의 요구는 개발도상국의 상황을 더욱 악화시켰다. 특히 G8이 주도
책
대학신문
2006.05.06 21:55
-
일본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문학 비평가 가라타니 고진은 이 책에서 “근대문학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문학이 매우 커다란 의미를 가졌던 시대가 사라지고 근대문학의 가장 대표적인 분야인 소설은 존재가치를 상실하기에 이르렀다는 것이다. 작가는 그 이유를 대중문화가 발전함에 따라 사실적인 묘사와 상상력을 자극하는 소설의 기능이 TV 등의 새로운 매
책
대학신문
2006.05.06 21:54
-
-
-
화랑이 연못에 빠진 날, 우리는 함께 바다를 보러 갔다. 한 달 전이었다. 화랑은 연못가 바위에 서서 노래하다 정신을 잃고 뒤로 넘어가더니만, 풍덩! 소리와 함께 의식을 되찾고는 급류에 휩쓸린 사람처럼 허우적댔다. 연못의 가장자리는 수영 못하는 초등학생도 튜브 없이 놀 수 있을 만한 깊이였다. 연못에서 올라온 화랑이 물에 불린 미역 줄기처럼 변한 레인코트를
취재
대학신문
2006.05.06 21:51
-
-
-
-
-
기업도시 개발은 국가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부가 지난 2004년 7월부터 추진해온 사업으로, 민간기업의 주도로 산업·연구·관광 등의 주된 기능과 주거·교육·문화 등의 자족적 복합기능을 갖춘 도시를 개발하는 것을 말한다. 도시 기능에 따라 산업교역형, 지식기반형, 관광·레저형, 혁신거점형 기업도시로 나눠져 있으며 개발지역은 국가균형발전 기여도,
기획
김재천 기자
2006.05.06 21:34
-
-
.
취재
강동환
2006.05.02 20:35
-
.
취재
유미현 기자
2006.05.02 20:35
-
학생회관(학관) 증축 이후 중앙동아리가 아닌 일부 자치단체의 공간 확보에 ‘빨간불’이 켜졌다. 지난 14일(금)에 열린 1차 ‘학생회관 증축 공간조정위원회 회의’(회의)에서 공간조정위원회 위원장과 동연 학생회장직을 겸임하고 있는 반수길씨(경제학부·99)는 “소수 학생들의 모임이 정당한 이유 없이 공적 장소인 학관을 사적으로 점유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며 “
취재
임유정 기자
2006.05.01 16:58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