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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일(화) 오후 4시 문화관 중강당에서 이번 학기 첫 화요음악회가 열린다. 이번 학기 화요음악회는 서울대 출신 중견 성악가 단체인 성우회, 현악사중주단 아니마 콰르텟, 최희연 교수(피아노과), 국악과 학생들로 구성된 가야금 삼중주단 ‘소란’, 음대 현대음악 연주단체인 SNU New Music Ensemble 등의 공연으로 구성돼 있으며, 총 5회 열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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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은진 기자
2006.04.30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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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사 구관식당 2200원 메뉴의 식대가 1일(월)부터 2500원으로 인상된다. 지난달 27일 ‘2006년 상반기 관악사 식당협의회’(식당협의회)에서 관악사 구관 900동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삼성 에버랜드(주)는 ▲물가 및 인건비 상승 ▲급식 질 향상 및 일품 메뉴 현실화의 어려움 ▲저가의 식재료로 인한 이용객 만족도 저하 등을 이유로 지난해 3월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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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 기자
2006.04.30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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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뇌한국21(BK21) 2단계 사업에 서울대 44개 사업단이 선정돼 향후 7년 동안 연간 약 497억원의 지원금을 받게 됐다. 서울대 사업단이 1단계 사업에서 받은 지원금은 전체 지원금의 44% 수준이었으나 2단계 사업에서는 17.2%로 크게 줄었다.지난달 26일(수) 교육인적자원부(교육부)는 BK21 2단계 사업단 최종선정결과를 발표했다. 서울대에서 B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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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규 취재부 차장
2006.04.30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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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24대 총장후보대상자가 5명으로 최종 확정됐다.지난달 25일(화) 총장후보선정위원회(선정위)는 예비 총장후보대상자 8명의 소견발표 후 선정위원들의 투표(1인 2표)를 통해 성낙인 교수(법학부), 안경환 교수(법학부), 오연천 교수(행정대학원), 이장무 교수(기계항공공학부), 조동성 교수(경영학과) 등 5명을 총장후보대상자로 선정했다. 권영민 교수(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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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 기자
2006.04.30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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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7일(목) 규장각 한국학 연구원 정례 학술세미나가 열렸다. 「김정호는 지도를 어떻게 그렸나?」를 주제로 규장각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는 대동여지도로 잘 알려진 김정호를 재조명했다. 이날 발표를 맡은 이기봉 연구원(규장각한국학연구원)은 대동여지도에 나타나는 ‘충청도 해미현(海美縣)’ 사례를 토대로, 김정호가 흔히 알려진 바와 같이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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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정 기자
2006.04.29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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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4일(월) 83동에서 제1회 동주포럼 김용구 명예교수(외교학과)의 강연회가 「한국외교사 연구의 창조를 위하여」를 주제로 열렸다. 『세계외교사』 등을 저술한 국제정치학계의 원로 김용구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한국외교사 연구의 문제점과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김용구 교수는 먼저 19세기 한국외교사를 제대로 해석하기 위한 국제정치 연구가 부족한 현실을 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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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선 기자
2006.04.29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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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6일(수), 관악사 공연장에서 피아니스트 백혜선씨의 ‘제1회 관악사 음악회’가 열렸다. 이날 백씨는 리스트의 「헌정」, 멘델스존의 「론도카프리치오소」 등 두 곡의 앵콜곡을 포함해 총 6곡을 연주했다. 특히 동화구연에 연주가 곁들어진 풀랑크의 ‘아기 코끼리 바바 이야기’는 청중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사진은 백씨가 직접 동화를 구연하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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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아
2006.04.29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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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운동동아리 ‘적극적평화행동’이 주최한 「용서받지 못한 자」(감독 윤종빈) 상영회가 지난달 27일(목) 오후 4시 30분부터 문화관 중강당에서 열렸다. 100여명의 학생이 참석한 상영회는 영화 상영과 윤종빈 감독(중앙대 영화학과ㆍ98)과의 대화 시간으로 구성됐다.감독의 졸업 작품으로 만들어진 「용서받지 못한 자」는 지난해 부산 국제영화제 4개 부문에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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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현 기자
2006.04.29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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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의 저녁은 왠지 사람을 들뜨게 한다. 뭔가 이루어질 것 같은 기대감. 학생회관을 나서는 화랑의 발걸음은 튀는 공처럼 가볍다. 나만 그런가? 스쳐 지나가는 한 남자의 얼굴이 고뇌와 우수에 젖어 있다. 가을을 타는가 보군. 나도 그런가? 그러나 똑같이 가을을 타도 화랑의 얼굴에는 설레는 가슴의 무늬가 고스란히 배어난다. 그것은 사랑. 능숙한 사기꾼의 속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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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신문
2006.04.29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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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미술치료연구소’는 연구소라기보다는 미술학원 같았다. 벽면 곳곳에 장식된 아이들의 알록달록한 그림을 보니 마음이 편안해졌다.전순영 원장은 “그림은 언어로 감정을 표현하는 것이 미숙한 사람들을 위한 전달수단”이라며 “이를 통해 내담자의 심리상태를 파악하고 닫힌 마음을 열 수 있다”고 말했다. 그림을 직접 그려 심리적 문제를 표출한 뒤, 대화를 통해 그 원
기획
최민정 기자
2006.04.29 1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