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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조사 결과 중 서울대생들의 정치의식과 관련해 가장 눈길을 끄는 부분은 이념성향에 대한 답변이다. 서울대생 응답자의 40.5%가 자신의 정치지향이 '보수적'이라고 밝힌 것이다. 이번 설문조사 전체 응답자의 35.1%가 자신의 정치지향이 '보수'라고 밝힌 것과 비교해 높은 수치다. (중도 23.2%, 진보 33.5%) 또한 이번 조사는 서울대생의
기획
이준수 기자
2007.11.12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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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월 19일 실시되는 제17대 대선을 맞아 서울 지역 7개 대학(고려대, 서울대, 성균관대, 연세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양대 이상 가나다순) 학보사에서는 차기 대선과 관련한 대학생의 정치·사회 의식조사를 (주)글로벌리서치와 공동으로 실시했다. 이 설문조사를 통해 사회 전반적인 문제에 대한 대학생들의 인식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차기
기획
이준수 기자
2007.11.12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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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성장 ‘중시’, 대북포용정책 ‘유지’안정보다 ‘개혁’, 분배보다 ‘성장’향후 우리 정치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묻는 문항에서는 52.4%가 ‘정치 개혁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정치 안정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고 응답한 학생 또한 47.5%로 만만치 않은 수치를 보였다. 최창희씨(정치학과·03)는 “개혁을 추진하려는 현 정부의 의지는 좋았지만 급진적인 개혁정책으로 정치 불안정을 초래했다”며 “성급한 개혁보다는 우선은 정치안정을 꾀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효과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박지현씨(기계항공공학부·0
기획
대학신문
2007.11.11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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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정부에 대한 평가 및 우리나라에 적합한 정치형태, 한국 정치의 문제점 등에 대해서도 조사했다.◆현 정부에 대한 만족도 낮은 것으로 나타나=설문조사 항목 중 ‘노무현 대통령의 지난 5년간 국정수행에 대한 평가’ 항목에서 34.3%의 학생(‘매우 잘했다’ 0.9%, ‘대체로 잘했다’ 33.4%)이 노 대통령의 국정수행을 지지한 데 반해 65.4%의 학생(‘매우 못했다’ 14.0%, ‘대체로 못했다’ 51.4%)이 만족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7개 대학 중 서울대는 72.8%의 학생이 ‘만족하지 못한다’고 답해 노 대통령의
기획
이승희 기자
2007.11.11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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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영화 「디워(D-War)」가 개봉한 데 이어 9월에는 드라마 「태왕사신기」가 방영을 시작했다. 모두 동양설화에 등장하는 상상동물이 주요 소재로 쓰였다.「디워」의 주인공 이무기는 오직 한국에만 있는 상상동물이다. 이무기는 용이 되기 직전의 모습이라는 민담도 있고, 천운을 거스르면서까지 백성을 도와 비를 내리려다 천제의 저주를 받고 용이 되지 못했다
기획
이진환 기자
2007.11.1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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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각수(一角獸)’라고 하면 뭐가 떠오를까? 아마 대부분 신비로운 뿔과 새하얀 털, 멋진 몸매를 가진 유니콘을 떠올릴 것이다. 이러한 이미지는 그리스 의사 케시아스(Chesias)의 저서 『피지올로구스(Physiologus)』에 등장하는 “동양에 뿔이 하나인 짐승이 살고 있다”란 문구에서 출발했다. 그런데 문구 속
기획
이진환 기자
2007.11.11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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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디찬 겨울, 문을 꼭꼭 걸어 잠그고 뜨뜻한 화롯가 근처에 둘러앉아 할아버지, 할머니에게 옛날 이야기를 들어본 경험을 지닌 사람은 몇이나 될까. 어느새 우리는 ‘호랑이가 담배피던 시절……’로 시작되는 동양설화를 낯설게 여기고 그리스ㆍ로마신화나 안데르센동화 등 서양의 상상력에 친숙해져 버렸다.물론 동ㆍ서양설화에
기획
문승기 기자
2007.11.11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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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법 제정 과정에서 법안의 내용을 둘러싸고 수년간 진통이 있었음에도 논란은 지금까지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다. 비정규법의 허점이 야기한 현상들을 짚어봤다.◆기간제법 허점 악용한 기업들 속속 출현=법 시행 당시 정부는 “비정규직의 다수를 차지하는 기간제 노동자들은 지금껏 지위 향상 없이 근로계약을 수년에 걸쳐 갱신해왔어도, 이를 제한하는 마땅
기획
이준수 기자
2007.10.13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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