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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신문』은 서울대 교내식당에 대한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평가하고 식당 서비스의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서울대 교내식당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교내식당에 대한 학생 및 교직원 전체 종합만족도는 100점 만점 기준으로 56.3점으로 나타났다. 이는 수치상으로 보통 수준에 해당하지만 서울대 구성원이 가장 애용
사설
대학신문
2005.11.19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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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Corea」 정후보 이슬기씨(전기컴퓨터공학부·02)Q. 「원코리아」 선본은 학내 복지 문제들을 어떻게 해결할 것이며, 어떤 정책이 있는가? ▶ 복지 문제는 학생회가 당연히 책임져야 하며, 학생회의 성실성과 집행 역량이 달린 문제다. 복지 공약들을 내걸어놓고 열심히 노력했으나 이만큼밖에 되지 않았다고 변명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학생회가 해결
취재
한상엽 기자
2005.11.19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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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순서 ▶48대 총학 평가와 49대 총학 운영 방향▶지향하는 정치 노선과 학생회▶의견 수렴 방식▶등록금 투쟁, 국립대 법인화 투쟁, 학제 개편 등에 대한 입장과 해결방식▶여성정책「One Corea」 정후보 이슬기씨(전기컴퓨터공학부·02)▶ 48대 총학 평가는 자치단위 복원 문제만으로 환원될 수 없다. 48대 총학은 등록금, 비상총회, 본부 점거, 수강신
취재
한상엽 기자
2005.11.19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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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금) 열린 ‘49대 총학생회 후보 정책간담회(정책간담회)’에서는 각 후보들의 정책 검증이 이뤄졌다. 각 후보들의 답변에는 학생회에 대한 진정한 고민들이 배어 있었다. 하지만 특정 후보의 답변에는 몇 가지 의문과 걱정이 앞선다.「Suprise」선본은 2명의 정후보와 부후보로 운영되고 있다. 선본원도 그들 단 2명이다. 20~30명으로 구성된 타
칼럼
한상엽 기자
2005.11.19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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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11월도 중반을 넘어 가고 길가의 나무에는 낙엽도 하나 둘 떨어져 가지가 앙상한 늦가을이 되었다. 그런데 관악캠퍼스에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는 것이 있다. 바로 학내 곳곳에서 학생들을 괴롭히고 있는 모기다. 특히 기숙사에 사는 사생들은 모기때문에 노이로제에 걸릴 정도이다. 여름에 거의 매일 모기에 물려 잠을 설치던 기억이 아직까지 남아 있다. 잡
독자
대학신문
2005.11.19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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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의 일이다. 밴드연습을 끝낸 후 집에 가려고 시계를 보니 새벽 1시가 넘어 있었다. 그 순간 지갑 안에 돈이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현금인출기를 찾아 넓은 관악캠퍼스를 샅샅이 뒤지기 시작했다. 그러나 인출기 자체도 몇 개 없거니와 이용시간도 오후 10시까지로 제한돼 있어 허탕만 치고 말았다. 결국 녹두거리까지 걸어가 근처 편의점에서 인출 받은 돈으로
독자
대학신문
2005.11.19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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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은 경제적 측면에서의 생산 과정과는 달리 투입과 산출의 관계를 분명하게 파악할 수 없다. 이러한 교육의 속성 때문에 학교를 이완 조직 혹은 조직화된 무질서 조직이라고 하는 것이다. 이와 같은 조직적 특성을 가진 학교에서는, 각 부서가 상호 의존적이기보다는 독립적이고, 과정이 연계되어 있기보다는 단절되어 있다. 또한 각 교사마다 가르치는 방법도 다르다.
독자
대학신문
2005.11.19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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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본부에서 발표한 이륜차 등록 및 통행 정책이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그 정책이란 주로 이륜차의 운행을 단속, 규제하는 내용들이다. 그동안 본부는 이륜차 문제를 인지하고 많은 조치를 취해 왔다. 그러나 현재 달라진 것은 아무 것도 없는 상황이다. 서울대학교는 국내 대학들 중 이륜차 이용률이 가장 높은 곳이다. 그러나 그런 사정에 대한 근본적
독자
대학신문
2005.11.19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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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줄기세포허브(허브)가 내년부터 독립 법인으로 전환된다. 허브의 독립 법인화는 ▲줄기세포 연구자에 대한 허브 개방 ▲연구결과의 공익화 등을 위해 추진됐다. 이로써 허브는 현 서울대병원에서 보건복지부 산하 기관으로 전환하도록 하는 관련 법령의 제정을 거쳐 정부에서 예산을 지원받게 됐다.지난 10월 해외대학과 연계해 줄기세포 연구를 수행할 목적으로 설립된 허
취재
안은진 기자
2005.11.19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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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 기술과는 지난 10월 26일(수)부터 경사로와 핸드레일 설치를 골자로 하는 ‘장애학생 편의시설 설치 및 보수공사’를 시작했다. 경사로는 인문대, 자연대 등 3개 단과대 건물과 기타 편의시설에, 핸드레일은 인문대 2동과 3동 사이 계단에 설치되며, 이외에도 각 단과대 건물의 출입구 주변 바닥과 계단에 대한 보수공사가 함께 진행된다. 총 1억여원의 예산이
취재
김재천 기자
2005.11.19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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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가 지난 14일(월) ‘구조개혁 선도대학’으로 선정돼 교육인적자원부에서 신규 교수 15명을 추가로 배정받았다.신입생 입학정원을 대폭 감축하는 등 구조개혁을 실시해 온 서울대는 수도권 사립대의 구조개혁에 영향을 끼친 점을 감안해 통합대학에 준하는 인원을 배정받게 됐다. 신규 교수 15명의 선발시기 및 단과대 배정 등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지지
취재
박지은 기자
2005.11.19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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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호 교수(재료공학부)가 지난 14일(월) ‘박병준 홍정희 석좌교수’로 임명됐다.석좌교수는 외부 단체나 개인의 기부금을 연구비로 지원받는 교수로, 이번 석좌교수 임명에는 섬유공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미국에서 섬유테스트 인증기관을 운영하고 있는 박병준씨와 부인 홍정희씨가 100만달러(약 10억원)를 기증한 것으로 밝혀졌다.공대 대외협력실장 허은녕 교수(지구환
취재
김재천 기자
2005.11.19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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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대, 법대 등 5개 단과대 학생회장 당선자가 확정됐다. 당선된 선거운동본부(선본) 및 후보는 다음과 같다. ▲인문대: 「PLAY」, 한성실(미학과·03) ▲법대: 「R_E volution」, 박종하(법학부·04) ▲농생대: 「FunFun한 도전」, 정후보 황종섭(지역시스템공학과·03), 부후보 김지윤(동물생산과학부·03) ▲약대: 「다른미래 」최진혜(제
취재
원선우 기자
2005.11.19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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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대가 미 브라운대, 존스홉킨스대와 비슷한 세계 30위권 수준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자연대는 국내대학 최초로 해외석학을 초청해 5개 학부에 대한 실사를 벌여왔다. 지난 13일(일) 평가단은 ▲젊은 교수들의 연구 역량 ▲학생수준 ▲연구프로젝트 등을 높게 평가하며 “미국 상위 50개 대학의 중간정도 수준에 해당한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자연대 기획실
취재
김재천 기자
2005.11.19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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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재순서① 인기 편차 심한 서울대② 외국인 학생 여러분, 잘 살고 계신가요?③ 한국어·한국학 교육, 갈 길이 멀다서울대는 지난 10월 21일 시공한 CJ인터내셔널센터를 외국인 학생 업무와 대학 설명회 개최 등 국제화 업무를 총괄하는 ‘국제화 중심지’로 만들 계획이다. 그러나 외국인 학생 정책의 질적 내실화를 이루는 데는 아직 많은 과제가 산적해 있다.
기획
김성규 기자
2005.11.19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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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석 교수의 줄기세포 연구가 난자 채취과정과 관련해 다시 한번 윤리 논란에 휩싸였다. 이번 논란은 최근 1년여간 황우석 교수와 협력 연구해 온 미국 피츠버그대 제럴드 섀튼 교수가 지난 12일(토) 「워싱턴포스트」지를 통해 황 교수와 결별을 선언하면서 불거졌다. 섀튼 교수는 “황 교수가 나를 오도했다는 것을 확신시키는 정보를 갖고 있다”며 “이제 황 박사와
취재
임세정 기자
2005.11.19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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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음·미대 학생과 교수들이 ‘걷고 싶은 거리’ 개통에 따른 차량 출입 통제 방침에 강력하게 반발하고 나섰다.지난달 25일(화) ‘걷고 싶은 거리’ 1차 구간이 개통됨에 따라 83동에서 자하연에 이르는 길의 차량 출입이 전면 통제됐다. 이에 따라 예술관으로 이르는 차량 진입로를 사용할 수 없게 된 음?미대 구성원들은 52-1동을 감싸는 우회로를 이용해 왔
취재
원선우 기자
2005.11.19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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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회관 증축과 조흥은행 입점에 따른 서점 이전 계획에 생활협동조합 학생위원회(생협 학생위) 등이 반대하고 나섰다.본부와 조흥은행이 계획하고 있는 학생회관 증축계획에 따르면 서점은 현재 약국과 기념품점 등이 있는 곳으로 이전하고, 서점이 있는 자리에는 조흥은행이 들어설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생협 학생위와 총학생회, 동아리 연합회 등은 지난 17일(목)부터
취재
김성규 기자
2005.11.19 2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