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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임용 탈락 6년 반 만에 복직한 김민수 교수(디자인학부)가 지난 11일(화) 국가를 상대로 총 4억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지난 2월 김 교수와 본부는 양해문을 통해 1998년부터 올해까지 김 교수가 정상적으로 근무했을 경우 수령했을 것으로 판단되는 급여 상당액을 위로금으로 지급하기로 합의했다. 그러나 지금까지도 급여가 지급되지 않자 김 교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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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규 기자
2005.10.15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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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대 전임교수 임용자격기준이 완화됐다.서울대는 ‘서울대학교전임교수및조교임용규정’에 전임교수의 자격조건으로 ‘박사학위 또는 박사학위에 상응하는 자격이나 업적’을 규정하고 있다. 법대는 박사학위에 상응하는 자격으로 지금까지 국내ㆍ외 변호사 자격과 최근 5년 이내 400점(단독연구논문 4편) 이상의 연구실적을 요구해왔으나, 연구실적기준을 300점(단독연구논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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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선우 기자
2005.10.15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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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월) 기초교육원이 인문대 3동 203호에 ‘영어글쓰기센터(센터)’를 열었다.현재 대학영어 수강생은 글쓰기 센터를 의무적으로 1회 방문해야 하며, 이외에도 영어 글쓰기 지도를 원하는 학생은 누구나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이용을 원하는 사람은 센터 홈페이지(http ://english.snu.ac.kr/wlab)에 예약하고 첨부파일을 게재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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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 기자
2005.10.15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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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월) 열린 국립대학병원국정감사(국감)에서 서울대학병원은 ▲국립대학병원의 소속 변경 문제 ▲선택진료 의사 비율 문제 ▲서울대학병원 후원회 및 삼성생명보험 상담창구 개설 문제 등에 대해 집중 질문을 받았다.이날 국감에서 대부분의 의원들은 “국립대학병원은 교육ㆍ연구ㆍ진료 기능과 공공보건의료기관의 책임에 대해 소홀해서는 안된다”고 입을 모았다. 민주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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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정 기자
2005.10.15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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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금) 총학생회(총학)가 72.6%의 학생들이 재수강제도 개편에 반대한다는 설문조사 결과를 본부에 전달했다. 본부는 지난 9월 22일 ▲재수강 자격을 C+이하로 제한하고 ▲재수강 횟수를 한 학기당 한 과목 이하로 제한하는 개편안을 제시했으며, 이에 대해 총학은 각각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한 뒤 논의하겠다”, “반대한다”고 답변한 바 있다.설문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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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선우 기자
2005.10.15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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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대가 내년부터 4년간 ‘21세기 지식기반사회 인재양성을 위한 인문학 교육의 혁신’이라는 주제로 특성화사업을 벌인다.지난 7월 교육인적자원부는 ‘수도권대학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서울대, 연세대 등 수도권대학 8곳을 특성화사업 추진 대학으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인문대는 학부생을 대상으로 하는 ▲학제간 연계 교육 ▲인문학 교육 정보화 ▲창의성 개발 소단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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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은진 기자
2005.10.15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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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내년 봄 학생회관이 6층으로 증축돼 총 면적이 760평 정도(현재 면적 약 3263평)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기획실은 지난 11일(화) “학생회관 증축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낙후된 학생회관의 시설 개선과 학내 금융서비스의 개선을 위한 것으로, 사업 추진은 조흥은행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당초 조흥은행이 25억원의 예산 지원을 제안한 것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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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규 기자
2005.10.15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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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년을 숨겨온 진실, 이제는 말한다!’ (영화 「실미도」의 포스터), ‘전두환 군부독재세력과 민주세력간의 갈등을 축으로 역사의 진실을 그린다’ (MBC 드라마 「제5공화국」), ‘2천년간 숨죽여 온 진실이 마침내 베일을 벗는다!’(소설『다 빈치 코드』)주위를 둘러보면 책, 영화, 드라마 가릴 것 없이 실화임을 내세워 인기몰이를 하는 작품들을 어렵지 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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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나래 기자
2005.10.15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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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독감 확산 공포가 전국을 뒤흔드는 가운데, 캠퍼스에도 낯선 바이러스의 급속한 확산이 포착되고 있다. ‘급성 바이러스성 전염병’으로 확인된 이 병은 한 번 걸리면 흥분, 고열, 조증 등의 증세가 심각하지만, 병의 지속 기간은 단 3일이라고 한다. 바로 10월 17일(월)부터 19일까지 열리는 가을축제 단풍놀이터 ‘유행성축제열’이다. “축제 열기의 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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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원 기자
2005.10.15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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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이상윤 기자
2005.10.15 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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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이상윤 기자
2005.10.15 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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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석 국립민속박물관 학예연구사1980년대 초 개인용 컴퓨터가 상용화되기 시작할 즈음 세계 박물관계는 이미 박물관 운영에 있어서 컴퓨터 기술이 가져올 혁명적인 변화를 예고하였다. 그 후 90년대 후반, 급성장한 멀티미디어 정보기술(IT)을 이용해 각 나라의 주요 박물관들은 거의 모든 소장품 관련 자료의 전자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다. 불과 20년이 채 되지 않
기획
대학신문
2005.10.08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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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2년 6월 22일 우리를 행복하게 만들었던 기억 속에는 고운 머릿결을 휘날리며 환한 미소를 지었던 한 명의 축구선수가 있다. 등번호 20번으로 익숙한 ‘영원한 리베로’ 홍명보. 지난 15년 동안 대표팀을 책임지던 그의 축구인생은 1980년부터 시작된다. 1969년 서울에서 외아들로 태어난 홍명보는 광장초등학교 5학년이 되면서부터 본격적으로 축구를
편집장이 만난 사람들
박정식 부편집장
2005.10.08 2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