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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수) 수의대와 질병관리본부는 ‘인수공통전염병연구에관한연구협력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MOU에는 ▲연구원 상호 교류 ▲학술정보 자료와 연구재료의 상호이용 ▲인수공통전염병 등 상호 관심사항에 관한 공동연구 수행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질병관리본부는 “양 기관이 앞으로 인수공통전염병에 대한 예방과 연구를 위해 다양한 정보ㆍ기술 교류와 공동연구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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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선우 기자
2005.09.25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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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7시 30분부터 관악사 공연장(910동 2층)에서 이번 학기 첫 관악사 콜로키엄이 열린다. 이번 콜로키엄에서는 강석진 교수(수리과학부)가 ‘수학의 유혹’이라는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강연회에서는 수학의 아름다움과 자유로움 등에 대한 주제 발표와 질의ㆍ응답이 약 1시간 동안 진행된다.이번 학기 관악사 콜로키엄은 10월 24일에 한나라당 원희룡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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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은진 기자
2005.09.25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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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관리본부는 지난 14일(수) 기자회견을 열고 ‘1996~2005학년도 합격자 배출 고교 현황’을 발표했다.입학관리본부가 밝힌 자료에 따르면 서울대 합격자 배출 고교 수는 1996년 584개에서 1999년 678개, 2002년 729개에 이어 올해 814개로 늘어났다. 이에 따라 합격자 배출 고교별 평균 합격자 수도 1996년 9.24명에서 올해 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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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태 기자
2005.09.25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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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학생회(총학)와 본부는 지난 22일(목) 수강신청 취소기간 확대와 재수강제도 개선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본부는 수강신청 취소기간 확대 안건에 대해 “수업주수 1/2선까지 수강신청 취소를 가능하게 함으로써 학생들의 수업선택권을 확대하겠다”며 “수업주수 1/2선 이후에도 부득이한 사유로 학기말 시험을 치르지 않은 교과목에 대해서는 증빙서류(진단서, 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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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선우 기자
2005.09.24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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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기반을 확충하기 위한 국내 각 대학들의 수익사업 노력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서울대 역시 예외가 아니다. 이에 『대학신문』은 서울대의 수익사업 현황과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연재기획을 준비했다. ■ 연재순서① 걸음마 단계의 서울대 발전기금② 유명무실 산학협력단, 갈 길이 멀다③ 대학 실험실 벤처가 돌파구다 서강대 손병두 총장은 지난 6월 취임 당시 “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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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태 기자
2005.09.24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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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2006년 2학기부터 경영대가 일반대학원을 폐지하고 전문대학원 체제(MBA)를 도입한다.MBA 선발인원은 약 200명선이 될 것으로 보이며 등록금은 한 학기당 1300~1400만원 수준이 될 전망이다. MBA가 시행되면 경영대 석사학위취득 필요학점이 현재 39학점에서 60학점 수준으로 늘어나고, 경영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개별 사례에 대한 문제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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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규 기자
2005.09.24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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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여야 12명의 의원들이 ‘서울대설치령폐지촉구결의안(결의안)’을 공동 발의했다.지난 21일(수) 최순영 의원 등 민주노동당 소속 10명의 의원과 열린우리당 조경태 의원, 한나라당 배일도 의원 등 총 12명은 국회에 제출한 결의안에서 “서울대설치령은 서울대를 여타 국립대학교와는 다른 서울‘특별’대학이라는 자기도취에 빠지게 해 서울대의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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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엽 기자
2005.09.24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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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결실을 맺고 싶은 가을 학기, 다이어리 한 귀퉁이에 외국어 공부와 취업준비 계획이 적혀 있다면 언어교육원 외국어교육센터 프로그램을 유심히 살펴보자. 언어교육원이 가을 학기를 맞아 다양하고 특화된 새 프로그램들을 마련해 우리에게 다가왔다.◆ 개인ㆍ소그룹 상담 프로그램언어교육원 외국어교육센터는 영어 말하기에 자신감이 ‘2%’부족한 이들을 위해 ▲취업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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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 기자
2005.09.24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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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교육위는 10월 7일(금) 국회에서 전국 9개 국립대를 대상으로 국감을 벌인다. 이에 따라 서울대는 지난해에 이어 이례적으로 2년 연속 국감을 받게 됐다.지난 20일(화) 열린우리당 정봉주 의원은 입학관리본부의 국감자료 미제출을 이유로 서울대를 항의 방문했다. 국감이 열리기도 전에 교육위 소속 의원이 자료 제출을 요구하며 서울대를 방문한 것은 이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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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태 기자
2005.09.24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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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시장이 본격적으로 열린 지 5년여의 시간이 흘렀다. 노트북이나 휴대폰 단말기 창을 통해 책을 읽는 풍경이 점차 늘어가고 있다. 그동안 전자책 시장은 얼마만큼 성장했고, 앞으로 전자책은 일상 속에 얼마나 자리매김하게 될까. ◆ 초기 전자책 시장의 부진 원인전자책(E-BOOK)은 첫 출현 당시 ‘금속활자 이후 최고의 발명’, ‘출판산업을 모조리 바꿔놓을
책
권다희 기자
2005.09.24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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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럼스펠드, 딕 체니, 콜린 파월, 리처드 아미티지, 폴 월포위츠, 콘돌리자 라이스.9ㆍ11 테러 이후 이어진 ‘미국과 이슬람의 대결’이 TV 뉴스와 신문을 장식하면서 우리는 이미 이들의 이름에 익숙해졌다. 현재 부시 대통령의 대외정책팀을 구성하고 있는 이들은 부시의 대통령 선거 운동에 동참할 때부터 자신들을 ‘불카누스(Vulcanus, 로마신화에 나
책
민병준 기자
2005.09.24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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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고 교수(법학부)는 한국의 전통법과 남북한의 법을 영문으로 처음 소개한 학술서 『Law and Justice in Korea: North and South』(서울대출판부)를 출간했다. 이 책은 10월 프랑크푸르트 국제도서전에 한국법에 관한 유일한 책으로 출품되고, 하와이대 법학 강의교재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에 책에 대한 저자의 이야기를 들었다.◆ 집필 배경은?하와이대는 동ㆍ서양 학문의 접점 역할을 하는 곳으로 동아시아에 대해 활발히 연구하는 곳이다. 이 곳에서 법철학 강의를 하면서 미국과 직접적인 이해관계에 있는 중국, 일본에
책
김이선 기자
2005.09.24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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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준 교수(케임브리지대ㆍ경제학과)와 정승일 교수(국민대ㆍ경제학과)의 대담형식으로 엮어진 『쾌도난마 한국경제』는 재벌체제, 박정희에 대한 재평가, 노동과 자본, 경제 영역에서의 국가 역할 등 한국 경제의 여러 문제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는 책이다. 『대학신문』에서는 이 책과 한국 경제에 대한 이번 호 김영철 교수(계명대ㆍ경제학과)의 문제 제기에 대해 다음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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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신문
2005.09.24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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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욱재소비자학 석사과정1. 좇다[따]: ① 남의 뜻을 따라서 그대로 하다. ② 뒤를 따르다.2. 쫓다[따]: ① 있는 자리에서 빨리 떠나도록 내몰다. ② 급한 걸음으로 뒤를 따르다.비슷해 보이는 1번과 2번의 단어는 분명히 다른 의미를 지닌다. ‘좇다’는 긍정적인 무언가를 따라갈 때, 즉 훌륭한 스승의 뒤를 좇아갈 때 사용한다. 반면, 쫓다는 부정적인 무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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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신문
2005.09.24 2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