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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금) 튀르키예 국적 학부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긴급구호장학금이 전달됐다. 장학복지과 김준형 실무관은 “지난달 6일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발생으로 국가적인 재난에 직면한 튀르키예 국적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교 차원의 긴급한 지원을 결정했다”라고 긴급구호장학금의 취지를 밝혔다. 장학복지과는 학생들에게 2023학년도 1학기 등록금 전액을 지급하고 오는 8월까지 생활비 월 1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장학복지과를 통해 긴급구호장학금을 받는 학생은 총 11명으로, 국제협력본부 및 단과대에서 등록금과 생활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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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혜인 수습기자
2023.03.19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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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학 입장문 발표학운위에서 개정안 검토 예정학내에서는 공동행동 움직임도구체적인 개정 소요 시간은 미정대학가에 GPA 환산식 개정 움직임이 일고 있는 가운데, 제63대 총학생회(총학) 「정오」가 지난달 28일에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GPA 환산식 개정이 보류됐다고 밝혔다. (『대학신문』 2023년 3월 6일 자) 한편 「정오」가 제62대 총학 「자정」의 미이행 공약을 계승한다고 밝힌 만큼, 학내 온라인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타)에서는 「자정」의 핵심 공약 중 하나였던 GPA 환산식 개정의 진행 상황을 묻는 글이 지난해부터 꾸준히 올라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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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현 취재부 차장
2023.03.12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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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계열 일부 S/U 교과목에 S+ 성적을 부여할 수 있도록 서울대학교 학칙 제85조 2항*이 개정됐다. △의대 학사과정 △수의대 학사과정 △치의학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이 적용 대상이며 본부의 승인을 거친 일부 절대평가 교과목에 S+ 성적이 적용될 수 있다.학사과 허민주 실무관은 “학생들에게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 학업성취도를 제고하기 위해 S+ 성적을 도입했다”라고 밝혔다. S/U 평가는 S(Satisfactory)와 U(Unsatisfactory)로 나뉘는 단순 절대평가로, 학생이 강의의 성취 기준을 달성했는지 여부만을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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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성 취재부 차장, 박승열 수습기자
2023.03.12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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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배곧신도시에 건립 예정이었던 서울대병원의 설계·시공 입찰 1차 공모가 지난달 21일 유찰됐다. 서울대병원은 지난 1월 30일 총공사비 3,781억 원 규모의 배곧서울대병원 입찰 공고를 게시했으나 입찰자격심사일인 지난달 20일까지 입찰에 응한 업체가 하나도 없었다.이번 유찰에 대해 총공사비 3,781억 원이 너무 낮아 공사 업체들이 입찰에 응하지 않은 것이라는 견해도 있다. 부동산 PF*발 경기침체나 최근 원자잿값 상승을 고려했을 때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 부당한 금액이라는 것이다. 이에 서울대병원은 “현재의 총공사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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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우 기자
2023.03.12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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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생 수강신청 오류 대응 방식에 관한 논의가 학내에서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달 23일 2023학년도 1학기 신입생 선착순 수강신청(1일 차)에서는 신규 장비의 설정 문제로 인한 로그인 세션 만료 오류가 발생했다. (『대학신문』 2023년 2월 27일 자) 예기치 못한 사태가 벌어지자 학사과와 기초교육원은 단과대 및 학과에 협조를 요청하며 강좌 정원 증원과 정원 외 인원 확대를 위해 힘쓰고 있다. 학사과는 지난달 28일 오후 마이스누 홈페이지에 ‘2023학년도 1학기 수강신청 정원 변경 교과목 목록(수강신청 변경 기간)’이 담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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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성 취재부 차장
2023.03.05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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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학기부터 창업휴학의 기간과 대상이 확대된다. 지난해 9월 말 본부와 제62대 총학생회 「자정」이 진행한 2022 교육환경개선협의회에서 창업휴학이 주요 의제로 논의된 뒤 5개월 만이다. (『대학신문』 2022년 10월 10일 자) 이에 따라 기존 최대 2학기, 연한 1년이었던 창업휴학은 최대 4학기, 연한 2년으로 개편됐다.창업휴학 대상자 또한 대표 외에 등기 이사까지 확대됐다. 개정된 지침에 따르면, 사업자등록증 또는 법인등기부등본에 대표로 지정됐거나 법인등기부등본에 사내이사로 등재된 학생의 경우 창업휴학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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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성 취재부 차장
2023.03.05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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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공약 추진 노력 중생협 TF 신설해 학식 문제 적극 대응「자정」에서 이어진 사업들은 미완료장애 학생 이동권 보장에 힘쓸 것지난달 28일 종합교육연구동(220동) 201호에서 제63대 총학생회(총학) 「정오」의 정례 브리핑이 열렸다. 총학의 중앙집행위원회(중집) 활동은 △1기(12~2월) △2기(3~8월) △3기(9~11월)로 나뉘는데, 이번 정례 브리핑은 1기 중집 활동을 마무리하며 학내 언론 및 학생을 대상으로 「정오」의 사업과 공약 진행 상황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지난해 12월 1일 임기를 시작한 「정오」의 지난 3개월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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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리 기자, 김재우 기자
2023.03.05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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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내 온라인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서 지난달 20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공대 새내기 새로배움터(새터)에 대한 의혹이 새터 첫날부터 제기됐다. △새터 과정에서 약 1,000만 원가량의 적자가 발생했고 △적자를 공대 과·부 학생회에 떠넘겼으며 △새터 진행 스태프가 신입생을 일부러 뒤로 배치하고 1열에서 연예인 특별 공연을 관람했다는 것이 논란의 주요 내용이었다. 특히 이번 공대 새터에는 가수 ‘엔믹스’의 특별 공연이 있었는데, 새터에 연예인을 부른 전례가 없으며 이 때문에 적자가 발생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컸다. 또한 적자를 공대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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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현 기자
2023.03.05 1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