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 전쟁이다'라는 자칫 무거워 보일 수 있는 문구 앞에 서 있는 조그만 아이의 모습이 이채롭다. 학점, 취업, 스펙 등의 고민을 잠시나마 털어버릴 수 있는 축제의 하루를 구경하러 왔을까. 혹자는 인생이 전쟁이라지만 즐거운 폐막제와 아이의 순수한 모습이 다시 한번 미소를 짓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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