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서정선 교수팀과 도쿄대 농대 고노 도모히로 교수팀이 정자없이 난자만으로 쥐를 탄생시켰다. 지난달 22일(목) 「네이처」지에 발표된 이번 실험은 부계유전자와 모계유전자에 의해 특정하게 발현되는 유전자 ‘각인‘메커니즘을 이용했다. 난모세포에서 태아의 성장을 조절하는 유전자(H19)를 제거해 난자를 정자와 동일하게 만들어 처녀생식에 성공했으며 이번 실험에서 서정선 교수팀은 유전자를 비교․분석하는 기술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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